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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에는 귀농, 귀촌인들과 은퇴후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지역에 자리를 잡고 살아가면서 지역주민들과 융화되어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며 강진군민이 되어 가고 있다. 강진읍 학산마을에는 해외에서 살다가 30여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봉사를 하며 살아가는 이가 있다. 바로 손광종(80)씨가 그 주인공이다.통기타의 매력에 빠져 음악인 선택손 씨는 강진읍 학산마을이 고향으로 중앙초등학교를 다녔다. 졸업을 1년정도 앞두고 큰 꿈을 꾸면서 광주서석초등학교 전학을 가게 됐다. 당시 명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4.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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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마을은 고령화로 인해 복지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강진군과 병영면 등 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그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들이 있기 마련이다.이런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돌보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병영면 남성마을 이순희(68) 전 병영면생활개선회장이 주인공이다. 2008년 귀향, 병영 정착이 씨는 본래 고향은 성전면 금당마을이다. 어린시절을 성전에서 보낸 이 전 회장은 성전초등학교와 성전중학교를 졸업했고 가정형편상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못했다. 학교진학을 하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4.0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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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정년퇴직한 후 산불로부터 강진을 지키기 위한 산불감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틈틈이 시간이 날때면 보은산 우두봉에 꽃과 나무를 가꿔 오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강진읍 목화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보은산 산불감시요원 김성섭(82)씨가 주인공이다. 2000년 산불감시요원 생활 시작김 씨는 이웃지역인 장흥 장평에서 태어났다. 장평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를 따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강진읍 목화마을로 이사왔으며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이제는 이 곳이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김 씨는 장평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3.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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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을 제외한 면단위에는 30~40대 젊은 청년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청년 귀농인들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높은 편인데 역사와 전통이 깊은 마을인 작천면 용정마을에서 30대 청년 귀농인이 마을 어르신들과 어우러져 지내며 올해 이장까지 맡게 된 인물이 있다. 바로 김대한(37) 이장이 주인공이다.도시생활 접고 2021년 귀농김 이장은 본래 태어난 곳은 곡성군이다. 하지만 5살무렵 아버지를 따라 작천 용정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줄곧 이 곳에서 자랐다. 이제는 작천면 용정마을이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김 이장은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3.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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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아왔던 도시에서 생활을 정리하고 농촌으로 귀농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쉽지 않은 일이지만 강진읍 장동마을에 터를 잡은 한 여성 귀농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차를 무료로 나눠주고 하모니카로 공연봉사를 다니며 지역주민들과 융화돼 살아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귀농인 이영례(69)씨이다.하모니카 강사 활동이 씨의 고향은 광주다. 그곳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타지역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됐고 학교 졸업후에는 서울에서 줄곧 직장생활을 하며 살았다.그러던 어느날 부모님의 권유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3.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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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진은 맥이 끊어졌던 고려청자를 재현하는데 성공해 오늘날 청자의 고장이 됐다.청자재현에서 시작된 사업은 이제는 청자를 제작해서 판매하는 산업으로 변했으며 도공을 주인공으로 하는 청자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관내 여러 개인요 업체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탐진청자 김경진(63) 대표는 청자촌 초창기부터 청자를 제작 판매해온 인물중 한명이다.삼흥제서 우연히 찾은 청자편김 대표의 고향은 본래 칠량 만복마을이다. 칠량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했으며 그 이후 고등학교 진학대신 집에서 부모님을 도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3.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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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가 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복지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다. 이는 면단위 마을뿐만 아니라 강진읍도 마찬가지다. 강진읍의 한 마을에는 오랜 세월 어르신들을 위해 일하고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종교단체를 위해 봉사를 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강진읍 평동마을 방경자(71) 전 이장이다.남편과 중매결혼, 강진 정착방 전 이장은 원래 고향은 전북 남원시이다. 그곳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창시절을 보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진학은 하지 못하고 곧바로 생업에 뛰어들어야 했다. 이때 취직한 곳이 광주에 있던 한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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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에 납품시작, 연간 300두 공급 계획7가지 곡물 끓여 먹여 풍미와 고소함 뛰어나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지난해 상표등록한 ‘남도귀리한우’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남도귀리여물한우’를 사육중인 군동 권태복 농가를 찾아 농장을 둘러보고 사육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편집자 주 강진완도축협은 조합 자체 한우브랜드인 ‘남도귀리한우’를 만들고 2023년 11월 상표등록을 끝마쳤다.지난해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는 전국에 ‘남도귀리한우’를 소비자들에게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2.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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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이 좋아 강진에 정착해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특산물을 만드는데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병영 백양마을에 살고 있는 황순옥(61) 남부대학교 교수가 주인공이다.병영 정취에 반해 귀농 선택황 교수는 원래 고향은 보성이다. 그곳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후 사회생활을 하다가 맛있는 빵을 만들어보고싶다는 꿈을 갖고 제과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광주에서 제과기술학원을 다니며 제빵기술을 배웠다.지금으로부터 약 30여년전의 일이다. 이렇게 해서 황 교수는 빵과 인연을 맺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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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24.01.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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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과 영랑 시인이 좋아 무작정 강진으로 이사를 와서 살면서 자신이 가진 음악적인 재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도 선물하고 음악을 만들어 강진도 알리는 귀촌인이 있다. 바로 ‘별달해크로’ 국악퓨전 공연팀을 이끌고 있는 이주엽(45)씨가 주인공이다.법학전공, 음악가의 길로 변신이 씨는 원래 고향은 나주다. 그곳에서 태어났지만 대부분 학창시절은 광주에서 보냈으며 대학도 조선대 법대를 졸업했다. 2000년도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광주권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으며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직장생활을 하기도 했다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1.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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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도시민들과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칠량면 벽송마을에 살고 있는 김재대(67)씨가 주인공이다. 김 씨는 칠량면 벽송마을이 고향으로 칠량초등학교와 강진중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광주상고를 입학하게 되면서 고향을 떠나게 됐고 귀농하기 직전까지 도시생활을 했다.학교를 졸업한 후 김 씨는 동원산업에서 20여년이상 근무를 하다가 직장생활보다는 자기 개인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경기도 성남시에서 주유소 2개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2013년 고향으로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4.01.1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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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에도 강진군의 주요 사업은 줄어가는 인구를 늘리는데 있다. 그에 따라 군에서는 여러 가지 출산장려정책과 청년들을 지역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런 분위기속에서 관내 40대 젊은 청년이 벌써 2개 회사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활동하면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이가 있다.바로 주인공은 도암면 신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강성영(40)이라는 청년이다. 그는 벌써 농축산물 유통 전문 농업회사법인 (주)진양과 영농조합법인 서희 대표라는 2가지 명함을 갖고 있다.아버지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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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24.01.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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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젊은층의 외부유출로 인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인구감소를 막고 젊은이들을 지역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군은 민선8기 들어서 청년정책과 신규마을 조성, 아동수당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는 달리말하면 그만큼 인구를 유입시키는 일이 어렵다는 반증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지역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농부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작천면 중당마을에는 아버지가 걷던 농부의 길을 걸고 있으며 자신의 아들도 농부의 길을 권하며 살아가고 있는 청년이 있다. 바로 작천 중당마을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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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23.12.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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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그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하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있다. 바로 도암면 지석마을에 살고 있는 윤치오(57)강진봉우리회 회장이 주인공이다.86년 귀향 선택, 그리고 좌절윤 회장의 고향은 지석마을과 이웃에 있는 회룡마을이다. 지금은 폐교된 도암 산정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암중학교에 진학했지만 가정형편으로 졸업은 하지 못하고 서울로 떠나야만 했다. 서울로 향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고 공장에 들어가 생산직으로 일을 했다. 그렇게 4~5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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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23.1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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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는 ‘남도답사 1번지’이다. ‘남도답사 1번지’는 이제 사실상 강진을 의미하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남도답사 1번지’라는 명칭은 바로 유홍준 교수가 1993년 발표한 책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 가장 앞부분에서 사용된 단어이다. 최근 유 교수가 전라남도 주최로 강진에서 특강을 실시했다.유 교수와 아주 특별한 인연으로 30여년째 우정을 나누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성전면에 거주하고 있는 윤봉전(83) 선생이 주인공이다.인연의 계기 ‘나의문화유산답사기’윤 선생은 어린시절을 완도에서 보냈다. 그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12.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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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으로 귀농해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도시에서 수십년간 생활하다가 자신의 고향으로 귀농한 사람들에게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관내 한 마을에 귀농해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동네주민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는 귀농인이 있다. 바로 칠량면 연곡마을 임희상(69)씨가 주인공이다.귀농 선택, 그리고 좌절임씨는 칠량 연곡마을 출신으로 칠량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학교는 가정형편상 진학하지 못했고 이후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정착해 살아가게 됐다. 20대초반 나이에 서울로 올라가 그곳에서 기술을 배웠다. 바로 주택 설비일이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12.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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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과 저탄소 정책이 주목을 받으면서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 정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역에서도 정원을 아름답데 가꾸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중에서도 강진읍 발산마을에는 마치 작은 산속에 온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넓고 잘 가꿔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곳은 박경주(80)씨가 가꾸고 있다.박 씨는 이 곳 발산마을에서 낳고 자랐다. 젊은 시절에는 강진읍내에서 강진주조공사에서 근무를 했다. 29세되던 해에 강진주조공사에 입사해서 총무와 경리 업무를 도맡아했다. 현재 시장동 오감통 부근에 강진주조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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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23.12.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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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정치인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충실했고 현재는 시낭송가이자 수필가 등 문학인으로써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 있다.바로 김명희(70) 현구기념사업회장이 주인공이다. 김 회장은 지난 16일 강진완도축협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두 번째 수필집인 ‘연리지 사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어린시절부터 독서하며 문학인 꿈꿔이날 출판기념회는 강진음악대학에서 활동중인 홍예준 강사의 색소폰 연주와 천명순, 김미순씨의 통기타와 시 콜라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김 회장의 동생인 김희숙씨가 수필집의 한 대목을 낭독하며 잔잔한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11.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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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촌의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인구문제일 것이다.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면서 어떻게 하면 귀농인을 유치해 인구감소폭을 줄일 것인가가 큰 사회문제다.강진군도 수년 전부터 귀농인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고 많은 귀농인들이 강진을 찾아오지만 정착해 성공적으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많은 귀농인중에서도 중학교 졸업후 학교 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났다가 귀농의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작천면 상당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인 오기종(43)씨이다.오 씨는 작천 상당마을출신으로 작천초등학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11.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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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반 학업을 위해 고향을 떠났다가 40여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임업인으로서 임업분야 발전을 위해 일하고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이가 있다. 바로 신전면 삼인마을의 이병국(60) 이장이 주인공이다.이 이장은 어린시절을 신전과 도암에서 보냈다. 도암초등학교와 도암중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학업을 위해 서울로 향했다. 서울에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까지 수료했다.대학 졸업후 30대 초반의 나이에 학원을 운영했다. 요가와 필라테스, 한요가와 함께 속셈과 보습을 가르치는 학원이었다.이 이장은 대학에서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3.11.09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