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서예에 관심, 경기대 박영진 교수로부터 사사받으며 공부2021년 사)서울서예가협회 창립하며 대표 이사장 맡아, 서예 보급에 힘써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도 출향인들은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이들중 활발한 향우회 활동으로 고향과 출향인들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면서 서예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가 있다.바로 최영숙(67) 서울서예가협회 대표이사장이 주인공이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21년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서울서예가협회의 초대 대표이사장을 맡게 됐다.사단법인으로 바뀌기 전 서
2018년 학교서 정년퇴임 현재 2차전지 생산 기업대표이사로 선임돼 활동고향 마을 방문 학생과지역 유림, 강진발전 위해공헌할 수 있는 방법 고민작천면 이마마을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공직사회에 입문해 큰 공적을 남기고 은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출향인이 있다.바로 마을에 어머니의 의행비를 세운 김항식씨의 장남 김영국(70) 전 순천향대 교수이다. 그는 현재 아버지의 뜻을 이어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가족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김 전 교수는 지난 2018년 정년퇴임하
2014년 지방선거 당선제7대 군의회 의원으로 활동전반기에는 부의장에 당선올해 1월 허리 수술 받고매일 물속에서 걷기 운동최근 건강 회복, 농사일 매진 평생 부모님의 뒤를 이어 농업인으로서 살아왔으며 지역발전, 농업인과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라는 큰 목표를 위해 군의원에 출마해 부의장까지 지낸 인물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성전면 도림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윤재남(69) 전 강진군의회 부의장이다.윤 전 부의장은 지난 2018년 6월말 제7대 군의원 임기가 끝난후에는 자신의 본업인 농업과 축산업에 집중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윤
국가직 공무원 시험 통해국방부서 공직 생활 시작국립현충원장으로 퇴임일주일에 2~3회씩 전국유명산 찾아다니며 등산소일거리로 텃밭도 가꿔 어린시절 6.25 전쟁을 겪었고 성인이 된 후에는 국방부에서 30여년이상 근무를 하며 우리나라 국방 발전을 위해 일했고 국립현충원장으로 정년퇴임을 한 인물이 있다.바로 위동환 전 국립현충원장(80)이 주인공이다. 위 전 원장은 현재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공직생활을 하면서 서울에서 40여년간 생활해왔지만 퇴임후에는 자연과 좀 더 가까이하며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1966년 공채시험으로 공직대구면사무소 시작으로 도서관장까지 40년간 근무퇴직후 2012년 시민단체 강민회 조직,군정 견제와군민 목소리 행정 반영 노력 공직생활을 하면서 오늘날 강진청자축제의 기틀을 만들었고 퇴직후에도 군 행정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 있다. 바로 총무과장과 재무과장 등 강진군청내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박석진(76) 전 총무과장이다.박 전 과장은 최근에도 여전히 강민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사회단체 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
2014년 영포마을에 정착꽃과 나무 가꾸며 시 활동서예 배우며 지역주민과 소통시집 소재로 캘리와 그림 등4명의 작가들 작품 한데모아첫 전시회 개최 준비 한평생 목회자로서 신앙생활을 해오다가 은퇴후에는 시인으로써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군동면 영포마을에 살고 있는 오대환(79) 시인이 바로 주인공이다.오 시인은 요즘 추석 명절 직후에 전시회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오 시인이 개최하는 전시회는 ‘시와 캘리와 그림이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시와 무지개’를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강진군
1959년 부터 성요셉학교음악교사로 13년간 근무무용과 가야금 등도 지도정문식 시인의 시에곡 붙인 ‘강진찬가’ 작곡매년 향우회 행사때 지휘 “비파산 아침해 솟아오르면~”으로 시작하는 ‘강진찬가’는 강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곡이다. 이 곡은 지역출신 정문석 시인의 작품에 곡을 붙여서 발표된 곡으로 재경강진군향우회 행사때면 성요셉총동문회의 합창단의 주도로 자주 불렸다. 바로 이 노래의 작곡가가 바로 전 성요셉여고 교사로 활동했던 김혜경(85) 선생이다. 김 선생은 서울 화곡동에 있는 자택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여전히 모란꽃을 가꾸며 고향
100여평 잔디와 나무 가꾸기8가지 종류 국화 화분 돌보며전원생활의 즐거움 만끽매일 5시간이상 서재서 독서붓글씨로 자신의 글 모아만든 문집도 제작중 성전면 신안마을에 가면 넓은 마당에 화분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고 나무들도 가지치기가 잘되어 있어 정돈 느낌을 주는 집이 있다.한옥집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이 가는 곳이다. 이 집은 조강국(75) 전 작천중학교 교장이 살고 있는 곳으로 벌써 8대째 대대로 전해지고 있는 집이다.지난 2011년 1월부로 작천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후에는 줄곧 집에서
고금대교 건설후 침체된마량경제 살리기 위해2007년 토요음악회 개최마량주민자치위원장과지역발전협의회장 맡아다양한 봉사활동 실시누구보다 고향 마량면을 사랑하고 사람들로 북적거려 면민들에게 웃음꽃이 피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인물이 있다. 바로 강철석(71) 전 마량면지역발전협의회장이 주인공이다.강 전 회장은 마량면 서중마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향 마량면에서 살아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량면내 굵직한 직책을 맡고 있었던 강 전 회장은 지난 6월 당선된 강진군수협 감사로만 활동하며 대부분의 직책은 다른 사람들에게 물려주고
2016년 전역과 함께강진군으로 가족 모두 이사전입신고, 7년째 거주중2018년 평동리서 서성리로이사, 어르신 위한 목욕봉사지역사회와 융화위해 노력 강진군예비군 기동대에 근무하고 있는 이가 강진과 아무런 연고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가족들과 함께 5명이 강진으로 주소지까지 옮겨 눈길을 끌었던 적이 있었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정광열(51) 강진군예비군 기동대장이다. 정 대장은 지난 2016년 전역과 함께 강진군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서 외부에서 출퇴근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자신의 주민등록 주소까지 강진으로 옮겼다.이때 가
2019년 100주년 4.4만세운동행사 참석 위해 강진 방문기념비에 헌화와 분향 실시60년대 고향떠나 서울 정착재경군향우회 초대여성회장여성들 동참 이끌어내 매년 4월이면 강진에서는 100여년전 그날 우리 선조들이 외쳤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이들의 후손들은 강진을 떠나살고 있지만 여전히 4월이면 부모님과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다.이들중에서 오승남 열사의 자녀인 오숙명(85) 전 재경강진군향우회 여성회장도 있다. 오 전 회장은 현재 고향을 떠나 서울 마포구에서 거주하고 있다.이 곳에서 생
재경강진읍향우회 창립 주도초대 회장맡아 6년간 활동향우회 활성화 기여경기도 성남시서 20년째 거주집주변 강변 걸으며 운동청계산 등산 등으로 건강관리강진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들이 모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조직 바로 향우회다.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면서 향우회 활동까지 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그렇다면 존재하지 않았던 향우회를 새롭게 만든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일 것이다. 김창한(81) 회장은 재경강진읍향우회를 창립하는데 앞장섰고 초대회장까지 맡아 활동했다.김 전 회장은 경시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1974년 공채로 공직생활 시작2011년 서기관으로 정년퇴임퇴직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집앞 700평 텃밭 가꾸며 생활지인 소개로 파크골프 시작영랑예술학교서 시문학도 공부 강진의 문화와 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38년간 공직생활후에도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강진군청 서기관을 지냈던 김상수(73) 전 실장이다.김 전 실장은 팀제시절 4급 서기관인 생활지원팀장으로 정년퇴직했는데 생활지원팀장은 요즘으로 말하면 주민복지실장으로 이해하면 된다.요즘 김 전 서기관은 강진읍 도원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1978년 택배회사 창립 성공2005년 재경도암향우회 설립장학금기탁 등 고향발전 기여최근 회사일과 신앙생활 매진매일 새벽 5시가 되면명성교회 나가 새벽기도강진출신으로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향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출향인들이 많다.많은 지역출신 기업가들중에서도 맨손으로 전국 최초로 기업형 택배회사를 창립해 지금까지 업계 선두주자를 지키고 있는 인물이 있다.바로 ㈜동진특송 윤순오(73) 회장이 주인공이다. 윤 회장은 현재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윤 회장은 요즘 회사일 외에는 대부분 신앙생활에 매진
11월부터 3월까지 옴천서하루 5~6시간씩 토하잡이잡힌 토하는 전국에 판매72년 광주서 강진으로 귀향병영면서 태권도장 운영1998년에는 3대 군의원 활동 군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기도 했고 임기가 끝난후에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까지 됐던 옴천 토하의 명맥을 잇기 위해 인생을 바치는 인물이 있다. 바로 김동신(74) 전 강진군의회 의원이다.김 전 의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옴천 토하이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토하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이다. 요즘도 그의 하루일과는 토하를 중심으
정년퇴임후 유림 활동 매진2010년 성균관유도회장으로취임해 활발히 활동1963년 대구면서 공직 시작1998년 옴천면장으로 퇴임농민들과 함께 했던 공직자 공직자로서 고향 주민들을 아끼고 누구보다 군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앞장서왔으며 퇴직후에는 유림회원으로써 지역에 충효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가 있다.바로 옴천면장을 지냈던 이호재(85) 전 성균관유도회 강진군회장이다. 이 전 회장은 옴천면에서 살다가 공직에 입문후 1975년 본청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출퇴근을 위해 강진읍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지금
시우회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골프치며 친목 도모헬스를 통해 건강도 관리2014년 재경군향우회 창립60주년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책자도 2천권 발행 배포재경강진군향우회는 먼 타지에서 살면서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뒤에서 적극 지원하는 단체이다.그동안 여러명의 향우회장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지만 그중에서도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헌신했던 인물이 있다.바로 박용수(74) 전 재경강진군향우회장이다. 박 전 회장은 회장을 역임하면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강진출신 출향인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기는데 크
최근 유묵회장 자리 물려주고관내 운전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틈틈히 서예공부도 매진78년부터 2003년까지 KT근무2018년부터 유묵회장 활동강진향교 유림 활동도 활발 황병학(75) 전 강진유묵회장은 지난 9일 정기총회 자리를 통해 이남철 회원에게 유묵회장의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동안 서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유묵회를 이끌어오면서 회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다.그는 영암읍 용흥리에서 태어났지만 인생의 대부분은 강진에서 보낸 사실상 강진사람이다. 황 전 회장은 유묵회장직을 내려놓은 이후 최근 운전면허학원에서 강사
2015년 삼성그룹 고문 퇴임용인에서 가족들과 함께시간보내며 생활9급 공무원으로 공직 입문청와대 거쳐 감사원서 퇴직재경강진중농고 회장도 역임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직업 공무원으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인 1급 차관보까지 경험한 인물이 있다.전형적인 자수성가형 인물로 주인공은 바로 유영진(75) 전 감사원 특별조사국 본부장이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해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유 전 본부장은 현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곳에서 산지도 벌써 10년째에 이르고 있다.유 전 본부장은 경
마당에 작은 텃밭 마련집 근처 하천변과 마을 주변산책하며 건강 관리1991년 초대 군의원 당선3대 후반기 군의장으로 활동투명한 의회 정립 위해 노력지역 주민들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당한 것에 맞서싸우기도 했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했던 인물이 있다.바로 작천면 출신 김재남(85) 전 군의장이 주인공이다. 그는 농업인으로서 오늘날 작천면의 주요 농산물중 하나인 마늘 재배 확대를 이끌기도 했던 인물이었다.김 전 의장이 군의장직에서 물러난지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는 아직까지 자신의 고향마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