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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제고 노성태 수석교사는 전남대 국사교육학과와 사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 근현대사 검정도서 검정위원, 빛고을 역사교사 모임회장, 남도문화 트래킹 강사 등 남도문화 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역사전문가다.노 교사는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고향은 나주지만 강진원 군수님과 작은 인연을 시작으로 강진군에서 추진중인 푸소 프로그램의 평가위원을 맡고 있어 강진과는 인연이 아주 깊다”며 “강진의 고려청자와 다산초당 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원형인데 제대로 가치에 맞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노 교사는 “남도 문화에 대해서 연구를 하면 할수록 강진이 갖고 있는 문화유산들이 갖는 의미가 크다는 사실을 알게 돼 주목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6차 국정교과서와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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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연극, 활기찬 동영상 등 뮤지컬을 연상케 한 시작과 끝, 감성여행 1번지다웠다. 지난 2일 오후 강진아트홀에서 열린 ‘행복한 강진의 미래 만들기 2016년 군정보고회’ 행사에 1천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군민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귀를 한껏 열어 만끽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던 1시간30분이 후딱 지나갈 정도였다. 첫 순서는 소통과 감성여행 시간. 강진군청 미래산업과 김진태씨가 피아노를 맡고 김슬기(성전면), 신이슬 직원(작천면)이 심수봉의 노래 ‘백만송이 장미’와 ‘사랑밖에 난 몰라’를 메들리로 선사하고 장윤정의 트로트곡 ‘짠짜라’를 듀엣으로 불렀다. 이어 간단한 행사 알림이 끝나고 지난 2015년 주요성과와 2016년 군정 역점사업, 11개 읍면이 추진할 대표사업과 주민숙원사업 건의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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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생가, 고려청자, 다산초당등 강진의 문화재 가장 많이 소개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지역이 ‘강진군’인 것으로 조사돼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광주 국제고등학교에서 국사과목을 지도하고 있는 노성태 수석교사가 ‘교과서에 실린 남도 역사와 문화원형’이란 자료를 발표했다. 노 교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과서에 기록된 강진의 대표적인 내용은 주로 국어와 국사교과서에 집중되고 있다. 수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강진을 대표하는 시인인 영랑 김윤식 시인과 영랑생가, 고려청자 가마터, 백련사 백련결사,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다산초당 등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과 문화유적지들이 주를 이뤘다.구체적으로 서술된 내용을 살펴보면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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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홍선)는 국도2호선(강진~장흥구간) 사송교차로를 지난 2일 개통했다. 군동면과 장흥을 연결하는 군도와 국도2호선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램프 도로를 설치하는 공사로 국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2014년 10월에 착공했다. 그동안 군동면 신기마을과 장산마을 인근지역 주민들이 국도2호선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면소재지에 위치한 군동교차로나 7km나 떨어진 장흥읍 순지교차로까지 이동해 진입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이번 사송교차로 개통으로 군동면 신기지역과 장산·대곡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매년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미륵사와 하멜의 자취가 숨쉬는 병영성을 찾는 내방객의 교통편익을 높여 관광마케팅을 통한 농·수·축산업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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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6개반 120여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기념관은 연휴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무료로 개방되며, 하멜기념관과 시문학파기념관, 한국민화뮤지엄은 8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휴기간은 문을 연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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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이 전남공무원교육원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진원 군수와 박균조 전남공무원교육원장은 지난 2일 오후 강진아트홀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조기 이전방안을 협의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예산확보와 부지매입, 신축 등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맞춰 강진군은 민원해결과 기반시설 정비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전남공무원교육원 이전을 계기로 다산의 목민정신과 청렴의식을 더욱 확산하고 관광·문화진흥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지난해 12월 17일 교육원 이전부지로 강진군을 확정한 전남공무원교육원이 교육원 건축 방식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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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최대 명절 대목장 설듯 4일 강진장날은 역대 최대 대목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절 직전의 장이 대목장이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올해는 매우 클 것이라는게 상인들의 이야기다. 4일장이 가장 큰 대목장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최근 강진장은 악천후로 장다운 장이 서지 못했다. 보통 명절 한달 전부터 명절장이 단계적으로 서곤 하는데 강진장은 지난 한달동안 장다운 장이 되지 못했다.지난달 29일 강진장날에는 엄청난 폭우가 내렸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비가 내려 사람들을 방안에 가두워 놓았다. 종종 우산을 쓰고 비속을 뚫고 장에 가는 사람도 있었으나 극소수였다. 많은 물건을 준비해 놓고 손님들을 기다리던 상인들은 긴 한숨을 쉬어야 했다.24일 장은 엄청난 눈이 내렸다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2.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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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예비후보 등록 전무, 출향인도 고향 선거 캄캄20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강진․장흥․영암 지역구는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구가 어떻게 조정될지 불투명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진은 장흥과 함께 보성, 고흥 선거구로 묶일 것이라는 설이 있고, 영암과 함께 신안, 무안으로 묶인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 설이 난무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우리 지역에 누가 출마할지도 모르지만, 우리 지역이 어느 지역으로 선거구가 묶일지도 모르고 있다. 국회는 공전하고 있고, 선거는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을 뿐이다.4년 동안 주민을 대표할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이럴수가 있느냐는 주민들의 불만들이 폭발직전이다. 한편으로 ‘그러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2.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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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사흘간 계속된 폭설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최소화하고 위로․격려하는 모습들이 속속 알려지면서 강진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폭설은 강진군 전체 평균 적설량이 22㎝에 이르러 이 때문에 자칫 시설하우스 붕괴, 교통대란 등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같은 생각은 기우였다. 재난을 예상하고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직원, 읍면사무소, 기관단체, 지역민 모두가 나서 복구의 최전선에 나서면서 오히려 군민화합과 단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파와 함께 온 폭설에 먹는 물까지 떨어진 일부 지역에는 군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생수를 전달하는 등 온정나누기가 이어졌다.강진원 군수 24시간 비상근무체제 현장 진두지휘, 공무원들 일사불란
종합
강진일보
2016.01.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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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휴양림은 주작산과 덕룡산을 찾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또 한번 찾은 관광객들이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주작산휴양림에서 근무하는 한 공직자를 칭찬하는 글이 강진군청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게시판의 내용은 광주에서 주작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 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머물기위해 강진을 찾았다. 첫째 날은 주작산과 강진을 관광하며 즐겁게 보냈으나 둘째 날인 4일날 갑작스럽게 광주에서 일이 생기는 바람에 급히 짐을 챙겨 올라가야만 했다. 급한 마음에 짐을 챙기다보니 목욕용품을 비롯한 중요한 물건들을 주작산휴양림에 그대로 두고 광주로 올라갔다. 급한 일을 처리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물건을 두고 온 것이 생각나 혹시나 하는 마음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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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됐던 KBS 전국노래자랑 강진군편에서 ‘나성에 가면’이란 곡을 불러 인기상을 수상해 화제를 낳았던 김민서(7)양이 최근 전국노래자랑 특집방송에 참여해 특별상을 수상했다.지난 24일 서울 KBS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36년 인기상 총집합’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방송 3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그동안 인기상을 수상했던 수상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심이 펼쳐졌던 지난 17일에만 200여팀이 참여했고 그중에서도 11개팀이 선정돼 본선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강진군편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던 김 양은 본선무대에서 대구광역시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신서현(7)양과 팀을 이뤄 ‘홀로아리랑’과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다. 또 지난해 강진군편 방송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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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기간 중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계전지 훈련팀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던 ‘제13회 청자배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축구대회’의 8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평소 축구를 즐겨오던 FC클럽, 중등축구부 등 전국 12개 팀, 400여명이 가운데 승패에 상관없이 경기 자체를 즐기는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2개 중등축구부가 풀리그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충남 예산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전남 해남중학교가 준우승 차지했다. 조성호 축구협회장은 “축구는 국민을 하나로 묶는 화합과 단결의 스포츠이고 힘과 스피드, 기술 그리고 조직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이다”며 “이번 대회는 동절기에 전지훈련과 병행된다는 이점 때문에 해를 더해 갈수록 선수
종합
강진일보
2016.01.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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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눈으로 거동이 어렵고 건강이 걱정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군은 신전면내 최고령인 101세의 김순임 할머니를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김 할머니는 청각장애 4급이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고령임에도 거동도 잘하며 건강하다. 해남 옥천이 고향으로 남편을 따라 강진으로 시집와 30년간 남편과 함께 정미소와 제재소를 운영했다. 10여년 전 남편과 사별했으며 신전면 용정마을에 생활하고 있다. 5남 5녀를 뒀으며 인근 도암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둘째아들 이강용 씨가 매일 방문하며 할머니를 돌보고 있다. 군에서 지원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받고 있어 1주일에 2~3번 요양보호사도 온다. 군 직원들은 이날 눈이 쌓인 할머니댁의 마당을 쓸고 집안 청소를 도왔으며 할머니의 말벗이
종합
강진일보
2016.01.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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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김전갑, 양옥순)가 사랑나눔 봉사를 펼쳤다. 의용소방대원 38명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캠페인을 벌인 뒤 관내 14개 마을의 경로당을 찾았다. 대원들은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고 떡국떡, 달걀, 라면, 김 등을 전달했다. 대구면의 한 주민은 “의용소방대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대원들 한명 한명의 손을 잡고 인사했다. 김전갑, 양옥순 남녀대장은 “화재 없는 대구면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살펴드리는 뜻깊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1.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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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이웃사랑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 군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최고령 남녀 어르신, 자활을 꿈꾸며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 조청·폐자원 재활용 사업단과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한다.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장애인 4개 단체에는 소고기와 과일을,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는 3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5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336가구에 가구당 3만원씩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불교 선각총림 옴천사에서는 오는 28일 관내 저소득층 24가구에 연탄 36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각계 각층 사회단체에서도 홀로
종합
강진일보
2016.01.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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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4-H연합회(회장 김범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강진 청년농업인의 대표주자인 20여명의 4-H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년농업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연시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획 및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토론하고 각자의 신기술 영농분야 정보를 교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김범기 회장은 인사말에서“젊고 패기 넘치는 강진군4-H회원들이 농업의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하여 청년사업가로서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나가자”고 말했다.강진군은 2016년 4-H회원 시범영농지원사업, 청년4-H맞춤형과제지원사업, 청년농업인경쟁력제고사업 및 농산업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4-H회원들이 청년농업인으로 경쟁력을
종합
강진일보
2016.01.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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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여성농민한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2016년 여성성농민한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도암면은 50여명의 어르신들이 한글학교에 입학했으며 옥전, 석촌, 장촌마을회관에서 한글교실이 열린다. 바쁜 일상 등으로 한글을 배우지 못했던 여성농민들은 용기를 내어 배움의 길을 선택하고 한글을 깨우칠 수 있게 됐다. 한글학교는 주2회 2시간씩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사가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한글학교에 입학한 김 모 어르신은 “그동안 배우지 못한게 한이었는데 한글을 배울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선생님 말씀도 잘듣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식 도암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느
종합
강진일보
2016.01.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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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이 지난해 3월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을 구성·운영했다. 상설모니터단은 전국민의 공분을 샀던 ‘도가니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다. 교육현장 모니터링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학교폭력을 예방하여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장, 경찰서 청소년계장, 장애학생 학부모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 인력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1~2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정기 모니터링은 장애학생 인권 침해 사례 점검, 인권보호 관련 미담 사례 발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기 모니터링 외에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분기별
종합
강진일보
2016.01.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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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이종주(75‧사진) 전 강진군산림조합장이 만장일치로 강진향교 제51대 전교로 선출됐다. 이종주 강진향교 전교 당선자는 “1999년 강진향교 기묘장의로 입문해 재무장의 등의 역할을 맡아 향교발전과 유림발전에 헌신해왔다”며 “또한 강진군산림조합 민선 1~2대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향교발전과 유림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최근 우리 사회는 윤리와 도덕이 무너져 사회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윤리도덕을 바로 세우고 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고 열악한 향교의 재정 환경을 바꾸기 위해 재원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당선자는 “또 유림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유도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하나의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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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이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6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행사에는 박수철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주민 등 2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합의 수익과 자산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강오성, 오경숙, 지남숙, 조재을, 윤치석 조합원이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또 이날 신협에서는 1부 행사도중에 강진군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2부 행사로 치러진 본 회의에서는 2015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5 회계연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16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결정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도 의결됐다.신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1.28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