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주식 방식으로 재배되는 강진산 김이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50%이상 급감해 어업인들이 시름에 잠겼다. 강진산 김은 ‘해로달인 김’이라는 브랜드로 지주식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재배돼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김 수확량이 50%이하로 뚝 떨어졌다. 이는 김의 포자를 김 망에 부착하는 채묘기 시기인 9~10월에 바다의 수온이 예년보다 높았다. 일반적으로 5~8도의 수온이 유지되어야 김이 아무런 탈없이 성장을 할 수 있는데 지난해에는 10월 넘어서까지 더위가 계속되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면서 강진만 바다의 수온도 올라가버렸다. 이에 따라 김이 망에 부착돼 성장을 해야하는데 온도가 높다보니 탈락되거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7 11:10
-
동광당~세무서 방면 전선지중화 작업 지연 원인주민불편 해소 위해 이달 21일부터 포장시작군“늦어도 4월초까지 모든 구간 작업완료 할 것”지난해부터 강진읍 중앙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선지중화 작업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 복구 작업이 늦어지면서 이 곳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강진읍 중앙로 일대에는 도시미관을 위해 어지러운 전기줄을 땅속으로 매설하고 도시가스 배관도 매설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됐다. 당초에는 2015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작업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중앙로 일대 도로에는 맨홀과 포트홀로 인해 요철이 심각하다. 특히 일부 맨홀의 경우에는 날카롭게 각져있어 자칫 자동차가 지나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7 11:09
-
다세대주택은 공동으로 구입해야우체국 집배원이 배달한 우편물을 보관하는 편지함은 아파트를 비롯한 일부 공동주택을 제외하고 대부분 개인주택의 경우에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녹이슬거나 고장나는 경우가 많다. 편지함이 손상되면 비나 눈이 올 경우 우편물이 물에 젖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겪는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우체국을 방문해 편지함을 구입하면 된다.현재 우체국에서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서는 우정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노후 편지함 교체사업을 2~3년에 한번씩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주택의 편지함은 개인소유물이기 때문에 무료로 교체나 교환이 어렵다. 일반 주민들은 지역에서 편지함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없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7 11:08
-
한달에 120㎏ 생산, 전국에서 3~4번째 규모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최근 관내에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굼벵이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귀농인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바로 성전면 월하리에 위치한 월출산 굼벵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방재남(50), 이영미(45)씨 부부가 주인공이다.일반적으로 굼벵이는 간과 당뇨에 좋고 혈관계통 질환인 고혈압과 뇌졸중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 최근 TV나 방송을 통해 굼벵이의 효능이 방송되면서 굼벵이를 찾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굼벵이 사육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방씨 부부가 월출산 기슭에 자리잡고 굼벵이 농장을 운영한 것은 지난해 4월부터 였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7 11:07
-
강진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관 제정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체육회 통합작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의 대한체육회(엘리트체육)와 국민생활체육회(생활체육)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2015. 3.27 공포)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통합작업을 진행했다. 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임원진을 중심으로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성됐고 조왕국 위원장과 김오중, 이용국 부위원장 등 12명의 위원들이 최근까지 정관 제정 문제로 연일 회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정관 제정 작업은 90%가량 완료된 가운데 이달 21일 또 한 차례 회의를 가질 예정이어서 이날 정관 제정 작업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2월까지 통합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정관 제정 작업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7 11:06
-
강진군이 지난 15일 오감통에서 지역내 12개 사회적 경제조직 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조직이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취약계층 자활기업 등 지역내 유휴인력, 농특산물 등 지역특성을 활용하여 일자리 및 소득창출 등 위해 설립한 기업을 말한다. 군은 사회서비스를 일자리창출로 연계시키는 사회적 경제시스템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1월초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해들녘애 등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 10여명을 중심으로 정보교환과 이해․ 협력을 위해 민간주도형 ‘강진사회적경제 네크워크’ 협의체도 구성했다. 박상선 네트워크 법인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들은 군민의 복지증진, 빈곤과
종합
강진일보
2016.03.17 11:05
-
2004년부터 강진서 1등 4명 나와지난 12일 공개된 693회 로또 추첨에서 강진읍의 한 로또판매점에서 1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등이 나온 곳은 강진읍 남성리 24-36 로또텔레콤이었다. 이 당첨자는 16억4,276만원을 받게 된다. 물론 1등이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강진에서는 로또가 도입된 후 이번까지 모두 4번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2005년에는 강진읍 목리 4거리에 있는 판매점에서, 2012년과 2014년에는 터미널옆 황금당에서 2년만에 1등이 두명이나 나왔다. 이번에 일등이 나온 곳은 처음으로 행운을 받은 곳이다.1등이 나오면 과연 누가 1등을 먹었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지만 언제나 안개속이다. 2004년에 황금당에서 19억4천만원을 받은 1등이 나왔을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17 11:04
-
국민의당은 김승남(49), 김철근(47), 황주홍(64)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결정한다. 더민주는 곽동진(52), 신문식(61) 예비후보 두명이 역시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당과 더민주당은 이와같은 내용의 강진·장흥·보성·고흥 선거구의 경선일정을 확정했다.16일 오후 강진·장흥·보성·고흥 선거구 경선방법을 놓고 막판까지 격론을 벌인 국민의당은 당초 결정대로 세명이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을 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김승남 예비후보는 기존의 보성 고흥에서 1명, 강진 장흥에서 1명의 후보를 만들어 경선을 하자고 했고, 황주홍 예비후보는 현재 출마한 3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대응했다. 이에따라 고흥 출신의 김승남 후보는 현지 인구는 많지만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17 11:03
-
포토뉴스
강진일보
2016.03.11 10:47
-
LH주택공사가 일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전환1998년 7월 강진에서는 대형 경제사고가 터졌다. 건우임대아파트를 지은 건우주택이 부도가 나면서 건우2차아파트에 입주한 194세대의 주민들이 임대보증금을 날릴 위기에 처한 것이다. 당시만 해도 강진에는 대아아파트 정도가 유일한 큰 아파트였기 때문에 200여세대가 피해권에 든 건우2차아파트 사건은 지역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건우아파트문제가 지역문제로 비화된 것은 지난 98년 7월 강진에서 잘 나가던 건우주택의 전격적인 부도로 시작됐다. 당시 건우1차 임대아파트를 완공한데에 이어 2차 임대아파트를 건설하던 건우주택이 7월 26일 최종부도 처리된 이후 당연히 있어야할 보증회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감추어져 있던 문제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드러나
종합
강진일보
2016.03.11 09:57
-
배우지못한 아이들 모아 한글, 한문 지도... 한학, 제례에도 밝아 마을 대소사 주관청자에 대한 사명감 갖을 수 있도록 조언... 승복입고 춤추며 주민들에게 웃음 선사나는 1964년 군대 제대이후 고려청자 재현과 청자발전을 위해 인생을 모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오늘날 내가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조이현 선생님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항상 마음속에 감사의 마음을 갖고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분이다.나는 일제시대인 1939년 당전마을에서 태어나 가난과 6.25 전쟁을 겪었다. 여러 가지 형편상 당시 학교를 제대로 다닐 형편이 되지못했다. 당시에 동네에는 나와 처지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많았고 모두 까막눈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당시에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0 18:56
-
월출산이 눈 앞에 병풍처럼 펼쳐져있고 푸르른 녹차밭과 함께 고즈넉한 한옥 20여채가 모여있는 마을이 있다. 성전면 월남리에 위치한 달빛한옥마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달빛한옥마을은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로 집들이 모두 한옥으로 지어져 있어 월출산과 잘 어우러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현재 26가구가 모여살고 있는 이 마을은 멋진 풍경에 반해 도시에서 이주해와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 곳 마을의 26가구중 11가구가 현재 민박을 운영하며 한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관광편의시설업 허가를 받고 운영하고 있는 달빛한옥마을은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푸소체험도 진행하면서 1년이면 1천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2일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0 18:54
-
무위사~미왕재 구간은 경포대를 제외하면 강진쪽에서 유일하게 월출산을 오를 수 있는 구간이었지만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자연보호를 위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폐쇄됐다. 하지만 특별보호구역 지정 기간이 올해 연말까지로 다가오면서 연장여부가 주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등산로는 사실 오래전부터 사람들로부터 사용돼 왔다. 특히 무위사 스님들과 도갑사 스님들이 월출산을 넘어 오갔던 길로 유명하다. 무위사와 도갑사 모두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기 때문에 풀치재를 넘어서 돌아가는 것보다는 훨씬 가까운 무위사에서 미왕재로 올라갔다가 도갑사로 다시 내려가는 코스가 주로 사용됐다. 정확한 역사를 알 수는 없지만 상당히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사용해왔던 길인 것만은 틀림없
종합
강진일보
2016.03.10 18:53
-
2012년 서울의 한 요양원에서 별세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 ‘귀향’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강진에서도 위안부 피해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세상을 떠난 김복선 할머니(사진)가 그분이다. 김할머니는 서울의 한 요양원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가장 열심히 증언에 앞장서 온 사람으로 꼽힌다. 평소에 자신의 모습을 떳떳하게 공개했고 일본을 상대로 다양한 항의 활동을 폈다. 김 할머니가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1993년 3월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군위안부 상황을 파악하기로 합의하고 일본정부가 ‘군대위안부 증언청취단’ 9명을 파견한다. 일본이 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소위 고노(河野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10 18:51
-
현금출납기속 동전, 돈봉투 등 100여만원 사라져누군가에 의해 화장실 파손피해를 당한 남미륵사와 풍동‧봉산마을이 평소에도 절도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등 우범지역으로 손꼽혀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달 23일 파손당한 채 발견된 남미륵사 주차장 남‧여화장실에 이어 비슷한 시기에 맞은편에 위치한 농특산물 판매장도 절도피해를 당했다. 판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화장실 파손피해 1~2일 전에 누군가가 판매장을 침입해 현금출납기에 있던 현금과 서랍에 넣어두었던 돈봉투, 500원짜리 동전 수십개까지 총 100여만원 정도의 현금을 도난당했다.발견당시 판매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외부 문은 잠겨있었고 창문도 이상이 없었다. 외부는 평소와 다를바 없었지만 서랍안에 있었던 통장을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0 18:50
-
국민의당 황주홍 예비후보 보성에 선거사무실 열어 황주홍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데 이어 보성군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보성군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동율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 임명규 전남도의원, 김판선 보성군의회 의장, 함채규 고흥군의회 전 의장, 정순열 고흥군의원, 한동근 전 보성군의원, 김성숙 전 광주시의원 등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군의 전·현직 군의원을 비롯한 군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 9일에는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황 예비후보는 “저는 스스로를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종합
강진일보
2016.03.10 18:49
-
강진청자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한 ‘201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부분에 대상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16년 제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축제를 5개 부분 20개 축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2015년 개최된 축제 중에서 모범이 되는 축제를 추천 및 접수를 받아 축제관련 전문가와 시민참여를 통한 현장심사로 선정된다.강진청자축제는 고려청자라는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매력적이면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자의 우수성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윤부현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청자축제는 청자하면 강진이라는 지역브랜드를 알리는데
종합
강진일보
2016.03.10 18:45
-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이 도암 만덕리 다산수련원 일대로 이전되게 되면서 기존의 강진군 교육시설인 다산수련원 신축·이전 사업이 추진중이다. 기존의 다산수련원은 2개의 교육관과 생활관, 세미나실, 식당, 운동장 등을 갖춰 교육시설로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이 이 곳으로 이전이 확정되면서 현재 다산수련원은 전라남도에 매각되며 기존의 다산수련원은 신축이전이 불가피해졌다. 현재의 다산수련원은 전남도가 매입하게 되고 매각 비용으로 다산수련원을 강진읍에 다시 짓는 것이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역경제 효과를 위해 강진읍에서도 상권이 침체돼 있는 동성리 일대로 이전을 추진중이며 양무장 아래 밭을 최적지로 꼽고 있다. 기존의 다산수련원 명칭도 다산청렴교육원(가칭)으로 변경되며 교육원으로서 활용과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0 18:45
-
강진주민들“그래도 너무 차이난다”최근 성전면 박모씨(43)는 서울을 가기 위해 강진읍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표를 끊었다가 서울 강남터미널행 우등버스가 성인의 경우 3만3천200원이라는 가격에 깜짝놀랐다. 몇 달 전에 영암에서 서울 강남터미널까지 가는데 우등버스 요금이 2만3천300원이었던과 비교했을 때 1만원이라는 요금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강진 버스터미널에서 영암 터미널까지는 24.5㎞인 것을 감안했을 때 1만원이라는 금액차이는 상당히 많다고 느껴졌다. 이러한 가격차이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강진과 영암의 버스노선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터미널관계자에 따르면 강진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경우 중간경유지 없이 바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향하는 고속버스의 개념이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10 18:44
-
“선거도 힘들지만 당선돼도 지역구 관리 걱정” 20대 총선이 33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구 재편으로 강진은 장흥, 보성, 고흥과 함께 한 선거구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9일 현재 6명의 후보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누비고 있다.예비후보들은 장귀석(62. 새누리당. 보성), 신문식(61. 더민주당. 고흥), 김범태(61. 국민의당. 고흥), 김승남(49. 국민의당. 고흥), 김철근(47. 국민의당. 고흥), 황주홍(64. 국민의당. 강진)등이다. 9일 오후 곽동진씨가 더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절차를 밟고 있다고 주관 선관위인 장흥선관위는 설명했다. 이에따라 예비후보자 규모는 7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선거를 불과 40일여 앞두고 선거구가 조정된데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10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