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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먹거리가 뜨고 있다. 최근 주변 지역의 주민들이 지역의 식당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성전면의 한 식당은 아구찜으로 상당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평일에도 저녁시간이면 식당에 마련된 좌석이 가득 차고 주말에는 1~2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수 없을 정도이다. 이 곳은 주말에는 강진사람들보다 영암, 해남사람들이 더 많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일부 예약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는 경우마저 종종 발생하고 있다.병영면에도 외지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날이 많다. 모임이나 같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차를 타고 방문하는 단체손님의 경우가 많다. 특히 영암읍에서 차를 타고 10분~20분정도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 영암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편이다.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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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선물용 과일박스 등 4배 이상 증가설 연휴가 대체공휴일까지 5일동안 이어지면서 강진군은 6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쓰레기를 수거했다. 명절연휴동안 버려진 쓰레기의 양은 얼마나 될까. 지난 10일 하루동안 10대의 차량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42.9톤의 쓰레기가 수거됐고 연휴의 시작이었던 6일 날에도 15톤이 수거됐다. 보통 평상시에 11개 읍‧면에서 20톤에서 많으면 30톤 정도가 수거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정도가 증가한 수치이다. 6일과 10일날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아야 하지만 쓰레기를 배출하는 가정이 많아 잘 지켜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설연휴에도 일부 미화요원들이 사의재와 가우도출렁다리 부근에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해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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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강진‧장흥‧영암) 국회의원이 국민의당 초대 전국위원회 농어민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민의당은 1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이 인선했다. 황 의원은 19대 국회 4년 동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쌓은 전문성을 중앙당에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국회 농해수 상임위에서 통과시킨 결의안 7건 가운데 ▲쌀 6만 톤 시장격리 촉구 ▲선거구 획정시 농어촌지역 대표성 반영 촉구 ▲밥쌀용 쌀 수입 재고 촉구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촉구 결의안 등 4건을 황 의원이 제안하고 여야를 설득해 통과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또 지난해 정부와 여야 의원들을 설득해 배추・무・고추・마늘・양파 등 5대 민감품목의 수급조절을 위한 지역생산할당제를 위한 연구용역비 2억원을 확보해 정
종합
강진일보
2016.02.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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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전남 공무원교육원 유치에 이어 지방행정연수원과 협업을 통하여 5급 승진리더과정을 운영하기로 해 교육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일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협업 기관으로 광주·전남, 경기도, 부산시, 강원도, 충청남도 5개 지역의 시·도 공무원교육원이 선정된 가운데, 강진군은 광주·전남 교육 과정을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방행정연수원은 베이비붐 세대 공직자의 퇴직으로 인한 교육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교육생 포화 및 교육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적기 승진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자 전국 시·도 교육원과 함께 협업을 추진, 총 6주 교육 기간 중 2주를 진행한다.협업교육은 연수원에서 교과편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시·도 교육원에서 교과목 및 강사
종합
강진일보
2016.0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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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인 개불을 맛보고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2회 강진사초개불축제가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에서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지난 1회 축제에서 관광객 1만 6천명, 매출액 2억 1천만원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낸 사초개불축제는 잊지 못했던 강진 개불의 달짝지근함을 다시 맛보러 올 관광객들을 기다리며 2회 개막을 앞두고 있다. 고려시대 신돈이 강장식품으로 이용했다고 전해지는 개불은 생김새로 요즘 정력제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고 글리신 등이 풍부하여 달짝지근한 맛이 나며 맛과 향이 좋아 회나 구이로 애주가들의 안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또 사초리 개불은 혈전을 용해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다이어트 식
종합
강진일보
2016.02.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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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사회단체 적극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이사이사작업이 완료된 학교를 돌아보느라 여념이 없는 강진고등학교 박광춘(59)교장을 임시로 마련된 교장실에서 만났다.박 교장은 “도교육청과 도의원, 강진군, 성요셉여고 등 기관에서 적극 나서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이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교장은 “현재 강진고의 경우 본관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신축하게 되는데 지원되는 예산의 대부분은 본관건물을 신축하는 데 집중할 생각”이라며 “또한 기존의 학교 건물이 운동장에서 11m 높이로 높은 데다가 계단도 경사가 심해 학생들이 불편함이 많았던 것을 감안해 건물을 6m정도로 낮추고 4층 규모로 신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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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화장실 4개소 리모델링해 사용 강진고등학교(교장 박광춘)가 거점고 지정에 따른 학교건물 공사로 인해 성요셉여고에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이사 작업이 마무리돼 지난 15일 3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수업을 시작했다.도교육청과 강진군, 성요셉여고측의 협조와 도움으로 최근 화장실과 교실 등 리모델링을 끝내고 설명절 전인 지난 1일부터 5일동안 이사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설연휴가 끝난 직후 3학년 학생들의 방학중 보충수업의 일환으로 수업이 시작됐다. 현재 3학년 178명의 학생들이 성요셉여고 신관건물 2층에서 정규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 3월부터는 학생 520명과 교직원 50여명이 모두 함께 이 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이사 과정에서 강진고의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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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별로 행사들이 개최된다. 21일에는 강진읍 남포마을에서 천제가 열리고 18일에는 지신밟기와 풍물놀이를 진행한다. 또 22일 성전면과 작천면에서 오전부터 면소재지내 상가를 돌며 지신밟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 신전면 사초리 선착장에서는 갯제가 전통방식을 복원해 진행된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주작산 불씨채화, 쪽파와 계란에 소원써서 바다에 띄우기 등의 순서로 행사가 개최된다. 대구 사당리를 비롯한 각 마을에서도 당산제를 지낸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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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1,020억원 규모의 조기집행에 나섰다. 군은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반을 구성하고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조기집행 추진상황 일일점검 및 집행실적 관리, 자금운영현황분석․ 지원, 애로사항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을 추진한다.금년도 예산액 중 1,855억 원을 집행 대상액으로 정하고 55%인 1,020억 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숙원사업과 도로개설, 소규모 사업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자체설계반을 편성. 연초에 설계를 마치고 이미 사업발주에 들어갔으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에 직결된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실과소장 책임하에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억 원 이상 소
종합
강진일보
2016.0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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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전남공무원교육원이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와 협의가 한창이다. 지난 15일 박수철 부군수는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박균조 교육원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전남공무원교육원 이전 사항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양 기관이 교육원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지원할 업무를 확인한 바, 강진군의 행정적 지원으로 이전지원단 구성과 부지매입에 따른 민원 해결이 있으며, 인근도로 개량 및 부지내 기반시설 정비와 같은 재정적 지원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도 교육원은 조속한 부지확정 및 예산확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조기 발주 등을 이행키로 하였다. 또 이전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지원단의 정원 충원 및 부지 확정 등 행정절차의 빠른 이행을 건의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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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산 흙집에 살고 있는 손학규 대표가 설 연휴인 지난 9일 강진의 한 자리에서 청자잔으로 막걸리를 마셨다. 손대표는 서울 형님집에서 설을 쇤 후 곧바로 강진으로 내려왔다. 막걸리를 즐기는 손대표는 청자잔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진한 비취색이 인상적인 작은 잔을 이용해 막걸리를 마셨다. 청자잔은 작아 보여도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생각보다 담아지는 막걸리가 많다. 청자색깔이 하얀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면도 있다.시기가 음력 정초인지라 손대표가 들이키는 막걸리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 보였다는게 주변의 설명이다. 50여일 후면 총선이 있고, 이 결과에 따라 2년후에 있을 대선 구도가 요동칠 것이다. 서울에서는 빨리 올라오라며 손짓발짓을 하고 있고, 총선후보들 중에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2.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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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더민주 - 국민의당 소속 윤곽20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역대 이런 선거는 없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월 13일 총선을 치르려면 여야가 선거구를 획정해서 23일에 선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이번주가 선거구 획정의 큰 고비가 될 전망이다.강진은 여전히 장흥과 함께 인근 보성, 고흥선거구로 합쳐지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고, 영암과 함께 무안, 신안 지역구로 통합되는 안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지난해 말 장흥지역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서 강진 장흥 영암 선거구가 살아날 것이라는 추측도 대두되고 있다. 여러 가지 전망들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아무리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2.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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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진일보
2016.02.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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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드려야 할 때 입니다”땅심영농조합법인(대표 황봉원)은 지난 29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선뜻 기탁했다. 땅심영농조합법인은 강진군과 함께 화훼 제품 개발과 상품화,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체험, 음식, 숙박은 물론 노동력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로 화훼산업 1번지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농가이다. 황봉원 땅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강진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아 이렇게 성장하게 됐다. 지금은 졸업시즌이라 장미 가격도 좋고 설 선물로 광주원예농협과 남해 화방사에서 6600개(3천3백만원상당) 주문도 받는 등 이러한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커갈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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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의 2015년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2016년 연시 총회(회장 김미순)가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9개 단체 임원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식순에 따라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신년하례, 회장인사, 주민복지실장의 격려사, 여성단체 활동사항과 각 단체별 우수사례 발표, 2016년도 여성시책 추진사업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순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은 “강진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데는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고 이를 유지하는 것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강진군민이 더불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병호 주민복지실장은 “여성들이 행복해야 가족이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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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에 위치한 씨튼어린이집(원장 김경애 수녀) 원생들이 소중한 책을 도서관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씨튼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구입한 아동 책 100권을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기증했다.지난해 10월 씨튼어린이집에서는 강진읍 오감통 앞 광장 잔디밭에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아나바다 장터에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등 각종 공연과 직접 만든 비누, 팔찌, 수제 쿠키, 커피, 옷, 장난감, 책 등 다양한 물건을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군민들에게 판매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인 300여만원을 절반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는 신간도서를 구입하여 직접 도서관에 기증한 것이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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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형이 생겼어요.” 강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9일 방영된 KBS 1TV 동행 프로그램를 통해 강민이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그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완도군 서넙도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강민이가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와 한쪽 눈을 실명한 어머니와 어려운 환경 속에 생활하며 부모님을 도와 생업과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강민이는 올해 중학교과정을 마치고 정든 고향을 떠나 강진 덕수학교로 입학하게 되는데 완도 서넙도에서 강진 덕수학교까지는 5시간이 넘게 걸린다.평소 내성적인 강민이가 새로운 환경과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강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틈새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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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이 지난 27일 강진군을 이끌어갈 젊은 일꾼들과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진읍청년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진읍 청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청년의 힘으로’라는 구호와 함께 지난해 2월 94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초대 조성호 회장을 선출했다. 사랑의 연탄 1,500장 배달, 추석맞이 노래자랑 개최, 청자축제 성공기원 도로변정비 등은 물론 지난 23일부터 지속된 폭설 속에 김대중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시가지 제설작업에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봉사 선도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윤영갑 읍장은 “읍청년회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다른 사회봉사단체와는 차별화된 성과를 기대한다”며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고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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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이종기(56․사진) 구례군지부장이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에 취임했다.이 지부장은 광주 비아동 출신으로 서강고와 광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농협과 인연을 맺고 농협중앙회 광양군지부에 첫 발령을 받아 장성군지부, 전남지역본부 상호금융팀, 목포유통센터 등을 거쳐 광주 콜센터 센터장, 광주영업부 부장, 구례군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이 지부장은 “남도답사 1번지 강진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고 협력해 강진의 농업과 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이 지부장은 부인 김인자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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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선각총본사 옴천사가 지난 27일 설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옴천면사무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에 옴천사에서 전달한 위문품은 염장 미역 5㎏ 20박스와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내복 6벌 등으로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특히 이날 송승언 옴천면장과 각 마을 담당 공무원은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제설작업이 미흡한 곳들을 추가 제설작업을 실시했고 각종 시설물 주변 환경도 점검했다. 옴천사 정암 큰스님은 “춥고 힘들지 몰라도 새해를 맞이하여 힘찬 발돋움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04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