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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지난 8일 강진군을 방문해 지역주민 200여명과 대화를 갖고 “강진은 문화유산, 다산, 강진만 갯벌 등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강진이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 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청정 먹을거리 생산과 미래 유망산업 육성 등을 통해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강진원 군수는 환영인사에서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F1대회, 여수세계엑스포, 국제농업박람회,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전남도를 대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전남 건설을 위하여 역동적 도정을 이끄는 도지사의 강진 방문을 5만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3.03.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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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부터 13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은 아침최저 2~6도, 낮 최고기온은 10~16로 여전히 아침과 저녁의 기온차이가 심하겠고, 대낮 기온도 대체적으로 지난주보다는 다소 춥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봄철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가 비일비재하다”며 “겨울이나 여름처럼 특정 세력의 기압이 자리잡고 3,4일을 버티는 것과 달리 봄과 가을은 기압 흐름이 빠르고 바람을 강하게 유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3.03.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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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본 예산에 책정되지 못했던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2013년 추경예산 반영’ 방침에 따라 올해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최근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를 건의했다”며 “이 구간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를 하고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필요 예산도 올 추경예산을 통해 반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기준인 B/C(비용편익비)가 기준치인 1.0 미만으로 낮게 나와 사업을 전혀 추진하지 못했지만, 새정부의 공약으로 받아들여져 타당성 재조사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으로 사업의 방향은 타당성 조사 구간을 어떻게 볼 것이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B/C와 상
종합
강진일보
2013.03.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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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7일부터 9일동안 열리는 올 청자축제의 행사가 확정됐다. 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부현)는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장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30여명의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기획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6개 분야 78개 단위행사로 구성된 기본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올 축제는 전년도 프로그램 중 관광객 호응도가 낮거나 일회성 행사는 대폭 폐지하거나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행사가 무더운 여름인 점을 감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물 관련 시설, 그늘터널, 이글루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또 강진 명인·명품·명소관 운영, 강진에서
종합
강진일보
2013.03.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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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는 구 성화대 건물을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지사는 국도23호선 4차선 확장에 대해서는 4차선 보다는 현재 도로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지역주민들의 바램과는 다른 주장을 폈다. 박지사는 지난 8일 오후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린 ‘군민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성화대학 폐교로 성화대학 건물을 전남도교육연수원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김민균 강진군사회단체협의회장의 질문에 대해 “성화대학은 남쪽에 자리해 지리적 교통편의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도교육연수원 보다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강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 문화관광도시로 부족함이 없지만 숙박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며 “구 성화대학 건물을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3.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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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지난달 말 4만18명을 기록했다. 4만명이 붕괴되기까지 18명이 남았다. 이대로 가면 이달중순 4만명 붕괴가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강진군이 이달에 4만명이 붕괴되면 지난 2001년 7월 21일 5만명이 붕괴 된 후 12년만에 1만명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강진의 인구를 최소한 4만명 선에서 유지하기 위해 대책이 시급하다.인구 감소는 농촌의 불가피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으로 인구감소 경향은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민등록상 인구를 늘릴 여지가 충분히 있는 상황에서 4만명선이 무너지는 것은 지역사회가 강진의 미래를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지난해말 강진인구는 전달보다 137명이 늘어나면서 4만241명을
종합
주희춘 기자
2013.03.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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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현에서 조운선 100척을 만들 것이다”오늘날도 마찬가지지만 조선시대 세금을 거둬 들이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이 없었다. 왕조 유지의 자금이 전국에서 거둬들이는 세곡에 의존했다. 대부분의 세곡이 호남과 충청의 곡창지대에서 확보된 것은 물론이였다. 세곡은 각 지역에 설치된 해창을 통해 배로 실어 한양으로 가지고 갔다. 그것을 조전(漕轉)·조만(漕輓)·해조(海漕), 조운(漕運)이라고했다. 강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운(水運) 혹은 참운(站運), 바다를 이용할 경우에는 해운(海運)이라 하였다.강진에도 지금의 도암 만덕리 가는 곳에 조선시대에 걸쳐 오랫동안 해창이 운영됐다. 조선시대 세곡중에서 전라도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엄청난 것이었다. 인조때의 조사에는 전국 5도 총세액 8만2천840석
종합
주희춘 기자
2013.03.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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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고 계급장’붙이고 전투현장으로 월비산 탈환작전“야간전투해야 승리” 주장 극적인 진지탈환… 작전능력 크게 인정받아1950년 7월 2일 대전에서 열린 육사 10기 임관식은 울음바다였다. 졸업생 대표가 답사를 했다. “국가가 1년이라는 수학연한을 통해서 베풀어 주신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간이 의식을 통한 임관식이라 할지라도 국가와 민족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불행스럽게도 우리 10기생 생도중 134명만이 이렇게 영광스럽고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지 못하고 입원중인 20명과 전사했거나 우리들의 진격만을 고대하고 있을...”통곡 소리 때문에 몇 차례 중단된 답사가 끝나자 생도 11개 생들이 반창고를 찢
종합
주희춘 기자
2013.03.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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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삼성라이온즈 내야수)의 부친인 이춘광씨가 고향인 노해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께 훈훈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춘광씨는 지난해 이승엽 선수가 한국시리즈 MVP를 받게 된 것을 기념하고 고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임병윤 신전면장, 각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노해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있는 점심 식사를 가졌다. 이춘광씨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해 기분이 좋고 이승엽 선수가 WBC대회 전지훈련차 대만에 가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고마움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강진군 소리좋아 기타동호회가 멋진 기타 연주로 행사에 흥을 북돋아 주었으며 마을주민들이 노래를 부
종합
강진일보
2013.03.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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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덕남리 기룡마을 옥련사길 일대에 위치한 전원주택지를 분양하기 위해 수양건설 조권신(59)대표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조 대표는 4~5년동안 전원주택 부지를 찾기위해 강진 이곳저곳을 찾아 다니다 강진읍 덕남리 기룡마을 옥련사길 일대를 발견하고 강진에서 최상의 전원주택지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조 대표는 만덕산이 감싸고 있는 수려한 풍광에 이 곳에 집을 짓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현장답사를 하고 최고의 전원주택지로 확신하고 작년에 주택을 지어 직접 생활도 하고 있다. 직접 생활해 보니 맑은 공기와 탁트인 경치에 건강도 많이 좋아져 이웃들과 함께 생활하고 싶어 전원주택부지를 조성해 분양하게 됐다.조 대표는 “도심의 빡빡한 삶에 지친 사람들이나 아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3.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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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도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고 시내와 가까우면서도 자연경관이 좋은 곳의 경우 인기가 좋은데 강진군 강진읍 덕남리 기룡마을 옥련사길 일대에 전원주택지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수양건설(대표 조권신)은 강진읍 옥련사길 일대에 저렴한 가격에 전원주택 부지 및 설계, 시공 분양중이다. 강진읍의 남서부 끝에 위치하고, 도암면에서 보면 반대로 강진읍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산초당과 백련사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위로는 전통사찰인 옥련사가 있고 좌측에는 옥빛 물살 일렁이는 임천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멀리 우측으로 용처럼 흘러내리는 탐진강이 장관이다. 중앙에는 강진읍내가 한눈에 내려다보는 최상의 조망권이 형성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3.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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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도그린이 지난 28일 칠량면 장계리에서 공장 및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주)남도그린 공장은 8,264㎡의 부지에 5동의 가공 공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5개동 공장은 1공장은 밀 도정공장, 2공장은 압맥공장, 3공장은 밀 제분공장, 4공장은 식빵제조공장, 5공장은 감성돔, 학꽁치, 참돔전용 집어제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이루어졌다.(주)남도그린은 모든 공장이 도정공장과 압맥공장, 밀 제분공장은 하루 8시간 12~15톤의 생산하고 있다. 식빵제조공장은 완제품 5톤을 생산된다. 또한 상품으로 나가지 않는 식빵이나 밀 부산물을 이용해 집어제 공장에서 하루 20톤이상 집어제를 생산하고 있으면 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3.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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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자로 여수 여선중학교 심경섭(60)교사가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심 교육장은 “강진교육의 책임을 맡아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우리 강진의 유능한 인재들을 어떻게 길러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고민한다”며 “강진교육가족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심 교육장은 강진교육의 성공 여부에 대해 “소규모 학교를 살려 작지만 큰 학교,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교육장은 “행복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화합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적 소신을 갖고 모두가 스스로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3.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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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양실업 대표(이창복)가 지난 2월 25일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이사장(강진원)에게 장학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창복 대표는 “조금이나마 강진군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강진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이창복 대표는 작년 8월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1975년부터 강진읍 평동리 공장부지에서 금속기계 제작과 창호산업, 철강유통을 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2월 25일 이사회에서 2012년 사업 결산, 2013년 상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등을 의결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2013년 상반기 장학생 총 77명을 선발하여 3월 4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1억5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종합
강진일보
2013.03.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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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수)는 지난 26일 강진완도새마을금고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기념식을 통해 신용사업에 기여한 김견식, 차태호, 민군자 회원에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고 이경자 회원에게 봉사활동의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어 새마을금고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손애란 부장이 중앙회장 표창, 유경환, 김미자 주임에게 우수직원상을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가족과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대의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과 신뢰를 통한 건전경영으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로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진완도새마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3.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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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해시말(漂海始末)-천초 문순득에게먼 바다에 표류했다 가까스로 돌아온 그대의 구술을 그대로 옮겼으니이것은 내 것이 아닌 그대의 것이지밀리고 밀리어 현상까지 밀린 나는돌아가지 못하고 둥지를 틀었건만그대는 천운을 타고나 먼곳에서 돌아왔지먼 나라의 풍속은 두말하면 잔소리고굴실에 의복까지 해박에 토산까지두 눈에 담아 오다니하나도 빠짐없이하루가 멀다하고 술에 젖은 내가구사일생 살아난 그대와 만나다니그대를 만나기 위해내게는 슬픈 일이깊이 잠든 조선을 흔들어 깨워야지굳게 잠긴 조선의 빗장을 열어야지천초여, 표해시말이우연인가, 운명인가 △표해시말: 신안 우이도 사람 홍아장수 문순득(1777~1847)이 바다에 표류하여 일본, 필리핀, 중국을 거쳐
종합
강진일보
2013.03.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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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인 뇌수막염 예방접종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뇌수막염예방접종은 선택접종으로 그동안 병․의원에서만 1회 4만원~4만5천원에 접종을 실시해오다가 지난 3월 1일부터 필수예방접종사업으로 전환돼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필수예방접종지원사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경우 본인부담금 5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뇌수막염 예방접종은 총 4회에 걸쳐 접종해야 하는데, 생후 2개월 1회, 4개월에 2회, 6개월 3회, 12~15개월에 4회 접종하면 된다.
종합
강진일보
2013.03.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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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개장한 강진읍 터미널옆 지마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아이스크림 판매장이다. 오후가 되면 일반인들은 물론 학생들이 이 코너에 줄을 선다. 이유는 아이스크림을 다섯 개에 천원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개장기념 행사로 오는 10일까지만 하는 특판행사다. 인기 아이스크림인 옥동자, 메론바, 호두마루, 깐도리 등 15가지 바 종류 5개를 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1만원하는 아이스크림 호두마루, 조안나 등을 3천원에 판매하며 콘이나 그 외 아이스크림을 50%로 할인판매하고 있다.보통 아이스크림이 하나에 500원인 것을 감안할 때 거저 주는 것이나 다름없는 가격이다. 그럼 손해는 없을까. 지마트 김영휘 점장은 “아이스크림 할인 행사는 마진을 보지 않고 오로지 매장을 찾아주신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3.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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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후원분,‘무덤위 무덤’ 때문에 살아남았을 가능성70년대 경지정리·간척사업 때 해체 피해간 듯나주 복암리3호고분·영암 시종자라봉고분도 일반 무덤 때문에 도굴이나 파손 피해강진읍 장동마을에서 발견된 1,500여년전 무덤인 전방후원분 위에는 묘 3기가 있다. 무덤위에 무덤이 있는 기묘한 형국이다. 이중에서 하나는 전방후원분의 제일 높은 등성이에 위치해 있다. 이 지점은 1,500년전에 석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한 곳이다. 정확히 그 지점에 묘를 만들었다. 두 개의 묘가 포개져 있는 모양이다. 사람들은 이곳 ‘머구리잔등’이 야산으로만 알고 묘를 썼을 것이다. 마을과 가까이 있고 개구리모양을 하고 있는 전방후원분은 사람들이 보기에 최적의 묫자리 였을 것이다. 그리 높지 않은데다 완만한
종합
강진일보
2013.03.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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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비행교육원 만들면 실비 매각”의견도 처리 장기화되면성전지역 공동화 가속지난달 28일 성전면 소재지에 있는 구 성화대 캠퍼스. 폐교 1년째를 맞고 있지만 교문에는 여전히 성화대학 글자가 선명하게 붙어 있었다. 교문 바로 뒤에 있는 작은 모형비행기는 금방이라도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았다. 그러나 학교 안으로 들어가자 정적과 썰렁함이 곳곳에서 베어났다. 2년전만 해도 입학하려고 갓 기숙사에 들어온 학생들과 방학을 끝낸 학생들이 개학준비를 하느라 북적거렸을 시기다. 우측의 기숙사동은 사람한명 살지 않은 빈집이 됐다. 청산인이 일반인에게 임대를 내준 골프연습장에서만 몇몇 골퍼들의 인기척이 들렸다.구 성화대학은 그동안 법원이 선임한 청산인으로 선정한 모 변호사가 청산절차를
종합
강진일보
2013.03.05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