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다섯 개… 손님들 줄서, 10일까지 한정특판

지난 24일 개장한 강진읍 터미널옆 지마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아이스크림 판매장이다. 오후가 되면 일반인들은 물론 학생들이 이 코너에 줄을 선다. 이유는 아이스크림을 다섯 개에 천원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개장기념 행사로 오는 10일까지만 하는 특판행사다. 인기 아이스크림인 옥동자, 메론바, 호두마루, 깐도리 등 15가지 바 종류 5개를 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1만원하는 아이스크림 호두마루, 조안나 등을 3천원에 판매하며 콘이나 그 외 아이스크림을 50%로 할인판매하고 있다.

보통 아이스크림이 하나에 500원인 것을 감안할 때 거저 주는 것이나 다름없는 가격이다. 그럼 손해는 없을까. 지마트 김영휘 점장은 “아이스크림 할인 행사는 마진을 보지 않고 오로지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드리는 작은 선물이다.

아이스크림 외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이나 제철 인기상품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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