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32차 정기총회

지난달 26일 열린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김기수 이사장이 조합원들에게 표창하고 있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수)는 지난 26일 강진완도새마을금고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을 통해 신용사업에 기여한 김견식, 차태호, 민군자 회원에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고 이경자 회원에게 봉사활동의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새마을금고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손애란 부장이 중앙회장 표창, 유경환, 김미자 주임에게 우수직원상을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가족과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대의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과 신뢰를 통한 건전경영으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로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사회환원사업으로 서민을 위한 대출을 확대하고 회원들에게 최고 5억원까지 최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 경제사업부를 신설하여 우수한 지역특산품을 전국 1천400개의 새마을금고 네트워크로 판매하는 경제사업을 전개해 지역경제발전과 지역 환원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거래회원 1만1천328명, 총자산 487억원, 총대출금 333억원, 생명공제 77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금고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배당률 4%로 배당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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