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정, 제분, 식빵제조등 종합 밀제조업체

지난 28일 남도그린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준공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주)남도그린이 지난 28일 칠량면 장계리에서 공장 및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남도그린 공장은 8,264㎡의 부지에 5동의 가공 공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5개동 공장은 1공장은 밀 도정공장, 2공장은 압맥공장, 3공장은 밀 제분공장, 4공장은 식빵제조공장, 5공장은 감성돔, 학꽁치, 참돔전용 집어제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이루어졌다.

(주)남도그린은 모든 공장이 도정공장과 압맥공장, 밀 제분공장은 하루 8시간 12~15톤의 생산하고 있다. 식빵제조공장은 완제품 5톤을 생산된다. 또한 상품으로 나가지 않는 식빵이나 밀 부산물을 이용해 집어제 공장에서 하루 20톤이상 집어제를 생산하고 있으면 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장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남도그린 공장을 2년여에 걸쳐 신축공사를 한 끝에 준공을 하게 됐다”며 “남도그린 공장 준공으로 제2의 도약 힘찬 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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