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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뒤를 이어 멸젓 전국에 판매19살부터 아버지와 함께 멸젓 담궈전통방식 고집, 친절한 서비스로 입소문 강진읍 남포마을은 마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오래전 배가 드나들던 포구였다. 추자도 인근 바다에서 잡은 생멸치를 들여와 젓갈을 만들었고 이는 남포멸젓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으로 팔려나갔다.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남포마을은 배가 드나들지 않게 됐고 젓갈을 담는 사람도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형제수산식품 박기홍(56) 대표는 여전히 아버지가 만들어왔던 전통방식 그대로 멸젓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박 대표의 집안은 대대로 강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2.12.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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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인구감소로 상가와 주택가 크게 퇴조재래시장 살리기와 도시재생사업으로 크게 활성화 동명마을은 강진읍의 심장 강진오일장이 있는 곳이다. 오일마다 심장이 고동치고, 매일같이 사람들이 오가며 피가 돌고 있는 강진의 길목이다. 옛말에 강진오일장은 ‘허천뱅이 장’이라고 불렀다는 말이 있다.허천이라는 말은 몹시 굶주리거나 궁하여 체면도 가리지 않고 함부로 먹거나 덤빈다는 뜻이다. 아무거나 먹는다는 의미인데, 강진장은 무엇이든 가지고 나가기만 하면 팔리기 때문에 허천뱅이장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만큼 강진장은 잘되는 장이었다. 상인들은 무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2.12.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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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흙이 중요하지만 유약을 어떠게 만드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 흙이 도자기의 형태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한다면 유약은 도자기에 선명한 비취빛을 입히기 위한 재료이기 때문에 청자를 만들때는 유약도 흙만큼 중요한 재료이다.나는 재현사업을 진행하면서부터 청자를 만드는 재료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발굴당시 알게 됐던 정양모 선생을 비롯한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하기도 수차례. 그들은 나에게 “당신 주변에 선생님이 있는데 어디서 찾고 있느냐”라는 답을 들었다.이 말은 청자 가마터를 살펴보면 그 해답을 알수 있다는 말이
이용희의 강진청자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2.12.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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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으로 주민위해 봉사아버지 뒤를 이어 농사지으며 고향지킴이마을이장만 14년째, 주민들 화합 앞장 고향을 떠나지 않고 자신이 태어난 마을을 지키며 살아가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경제적인 부분이나 자녀들의 교육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더욱 자신이 태어난 마을을 한번도 떠나지 않고 살아가면서 마을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도암면 강성마을 이훈재(67) 이장이 주인공이다.이 이장은 현재 살고 있는 강성마을과 가까운 산정마을에서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2.1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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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반납 장소를 만들어 주세요”“강진 어린이책문화큰잔치는 어디서 하나요?”“하멜기념관이 새단장을 했다는데, 이용 방법이 따로 있나요?”“육아수당을 신청했어요.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강진군에서 올해 8월 18일부터 운영 중인 ‘육아소통방’에 올라온 질문들로, ‘소통으로 연결되는 창조의 신강진’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8기 강진호의 새로운 변화가 군민들과의 실시간 SNS소통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육아소통방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부모들이 군정에 대해 문의할 수 있고, 다른 부모들과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다. 개설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2.12.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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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차용수)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규모로 실시하는 행사로 김승남 국회의원,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재경향우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범룡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는 제23대 재경강진군향우회장으로 연임된 차용수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으며 김승남 의원, 강진원 군수, 군의원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김남희 재경강진군향우
기획특집
김서중 기자
2022.12.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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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마을은 강진읍의 상업 중심지다. 주요 상가들이 남문마을에 밀집돼 있다. 한편으로 마을의 북쪽은 재미있는 강진의 역사를 듬뿍 담고 있는 곳이다. 오랜 역사와 현대가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마을이다.남문마을의 경계는 경찰서앞 길 건너편 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남쪽으로~ 남문마을은 상가 밀집 지역이기도 하지만 한때 강진의 주요 기관들이 모여있는 마을이었다. 지금은 강진읍 서성리 홍암마을에 있는 도립 강진의료원의 탯자리가 바로 남문마을이다. 지금의 청소년문화의집이 있는 곳이다.1947년 8월 일제가 패망 후 떠나면서 유곽으로 사용되던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2.12.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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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우리 선조들은 청자를 만들어왔다. 청자를 만드는 것은 도공 개개인의 기술과 재능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도자기의 재료가 되는 흙이다. 좋은 흙이 있어야 좋은 빛깔의 청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나도 청자재현사업추진위원회 시절부터 청자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좋은 흙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고려시대 이동수단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마터가 있었던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흙을 채취해 사용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강진에서 물빠짐이 좋지 않고 기름진 땅에 청자의 재료가 되는 찰흙이 있을 것이라고 생
이용희의 강진청자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2.12.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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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일부로 어려운 이웃돕기2011년 건설회사 법인 설립해 운영장학금 기탁, 봉사단체 활동 등 동참 건설사를 운영하는 일은 남성들도 쉽지 않은 일이다. 지역에서 여성이 건설회사를 운영하며 직접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꼼꼼한 일처리를 하는 이가 있다. 바로 (주)대아건설 위정임(58) 대표이사가 바로 주인공이다.위 대표이사는 건설사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 사용하면서 따뜻한 강진만들기에 앞장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위 대표는 군동 시목마을이 고향이다. 군동초등학교(53회)와 군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2.12.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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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강기성 작가의 뒤를 이어 활동굿즈 등 신규 상품개발, 온라인 홍보 집중 청년의 도전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강진에서 청년의 약진이 곧 희망의 바로미터가 되는 이유이다. 강진은 전국 최대 청자 도요지로, 전국의 50% 수준인 188개의 가마터가 남아있다. 청자 도시의 위용을 자랑하는 강진에서 고려청자의 맥을 잇고 있는 청년들은 누구일까?평균 제작 기간 1~3개월, 흙 준비에서 모양을 만들고 문양을 장식해 건조과정을 거쳐, 다시 초벌 이후 유약을 입혀 재벌구이를 거친 후, 불량품을 선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2.12.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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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앞으로 탐진강이 흐르는 평화로운 강변마을이다. 이제는 기차가 들어오는 강진역이 들어서 마을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목리의 옛 이름은 초지(草旨)다. 초지는 소가 먹는 풀을 의미한다. 소를 먹이는 풀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강진읍의 지형은 풍수지리학상으로 “황소”가 누워있는 형국이라 전해왔다. 군동 금사봉에서 읍의 형세를 보면 우두봉이 한눈에 보이고 읍의 형국을 유심히 보면 흡사 황소가 그 턱을 목에 걸고 콧김을 내뿜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우두봉은 황소의 머리를 뜻함이요 읍성은 소의 얼굴을 말함인데 양쪽 귀를 넌지시 펼치고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2.12.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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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추진위원회 시절부터 사업소 시절까지 좋은 청자를 만들기 위해 선전지 견학을 자주하곤 했다. 이 일은 추진위 시절 중국에서 있었던 일이었다.지역출신으로 언론사의 편집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사람의 도움으로 중국의 한 도시를 찾게 됐다.상우현이라는 도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곳은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가 있었던 도시였다.도시를 찾아가자 낯선 사람들의 방문이 많지 않았던 때문인지 주민들은 우리를 보고 경계하는 듯한 눈빛과 신기하다는 눈빛을 보냈다.그 도시에는 대구 당전마을처럼 거리 곳곳에 도자기 파편이 널려있었다. 도자기 파편을
이용희의 강진청자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2.12.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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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차 문화 우수성 전세계에 전파교사 퇴직후 2018년 귀향 선택이한영 생가에서 강진 차 문화 연구 성전 월남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상업화된 차 브랜드인 ‘백운옥판차’를 만들었던 고 이한영 선생의 뒤를 잇고 강진의 차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온 인물이 있다.바로 성전면 월남마을에 자리한 이한영茶문화원 이현정(50) 원장이 주인공이다. 이 원장은 ‘백운옥판차’를 만들었던 이한영 선생의 고손녀로 직계후손이다.이 원장은 성전북초와 성전중을 졸업하고 광주에 있는 전남대사범대부속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특집]-프리미엄뷰
오기안 기자
2022.12.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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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고품질 찹쌀 계약 재배로 농업 소득 창출 기반 조성쌀귀리는 생산에 가공과 관광 더해 3차산업화 추진 찹쌀 재배는 쌀값 약세 만성화 속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 창출을 위한 자구책으로, 찹쌀은 일반 쌀과 재배 환경이 비슷해 농가에서 접근이 쉽고 가공식품 재료로 쓰임이 많다.군은 불모지에서 전국 쌀귀리의 64% 생산지로 성장시킨 쌀귀리의 성공사례의 뒤를 이어, ‘특화 품목의 성공 수순’을 단계적으로 밟아간다는 전략으로, 쌀귀리 재배단지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특구로 조성해, 1차 산업에서 가공과 유통, 관광을 더한 3차
기획특집
강진일보
2022.12.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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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마을은 강진읍권 행정마을의 중심지다. 마을의 중심에 강진군청이 자리잡고 있고, 군청 주변에 주택이 즐비하다. 지금의 영랑생가 앞에 탑이 있어서 탑동(塔洞)이라는 마을이름을 얻었다고 한다.지금은 그 탑을 찾을 수 없다. 대신 해방후까지 마을의 한 주택에 석불이 있었다는 마을사람들의 증언을 감안할 때 이 일대가 불교유적이 있었지 않았는가 하는 것을 추정할 뿐이다. 탑동마을의 경계도 넓다. 남쪽으로는 우체국 건너편 새중앙병원부터 시작해 경찰서 좌측 골목이 동쪽의 경계다. 북쪽으로는 보은산 꼭대기까지 간다고 하며, 서쪽으로는 보은산 약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2.12.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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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사업소로 변경되고 나서 여러나라를 방문해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그중 미국과 중국에서 개최했던 전시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국에서는 윤한봉 선생을 만났던 LA외에도 여러 도시를 찾아갔다.그중에서 워싱턴DC에서도 전시회를 가졌는데 그때 당시 부군수가 방문단은 인솔했다. 이때 도시내 한 박물관을 답사하게 됐다. 그곳에는 동양의 여러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중국도자기는 상당히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화려한 색깔을 가진 도자기 수십여점이 넓은 공간에 전시되고 있었다.반면 우리나라의 도자기는 중국에 비해 규모도
이용희의 강진청자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2.12.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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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학교서 정년퇴임 현재 2차전지 생산 기업대표이사로 선임돼 활동고향 마을 방문 학생과지역 유림, 강진발전 위해공헌할 수 있는 방법 고민작천면 이마마을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공직사회에 입문해 큰 공적을 남기고 은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출향인이 있다.바로 마을에 어머니의 의행비를 세운 김항식씨의 장남 김영국(70) 전 순천향대 교수이다. 그는 현재 아버지의 뜻을 이어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가족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김 전 교수는 지난 2018년 정년퇴임하
[특집]-어떻게 지내십니까
오기안 기자
2022.11.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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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임업후계자협의회 제6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임업후계자 등 600여명 모여 화합·소통의 장 마련 지난 18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황현철) 주관 제6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임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차영수‧전서현 도의원, 유경숙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임업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와 개회식, 우수임업인 시상, 공연 및 노래자랑, 나눔행사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신규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안내 및 정책자금 지원 등의 임
기획특집
오기안 기자
2022.11.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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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이름이 아름답다. 꽃 화(花)에 밭 전(田)자다. 꽃밭이란다. 사연이 있다. 오래전 마을 주변에 방치된 농경지가 많았다. 이곳저곳에 꽃이 만발했다.그래서 꽃밭등이라 불렀다. 그러다가 차츰 마을이 형성되면서 그대로 꽃밭등을 표기하여 화전이라 했다. 화전마을의 농경지는 사방이 비옥한 들녘이다. 마을 서쪽 서산리에 강진에서 제일 큰 서산저수지가 있어 모든 들녘이 몽리구역으로 농경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농사짓기에 좋은 마을이다. 기후는 주위에 산이 없어 그늘이 없기 때문에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바람이 거세 추운 현상을 보이고
기획특집
주희춘 기자
2022.11.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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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첫 전시회를 다녀온 이후 이야기로 잠시 건너가보자. 일본에서 심수관 선생을 만나 도자기를 만드는 공방을 둘러보며 나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심수관 선생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도자기 사업이 지역 전체를 먹여살리는 사업이라는 생각에 아주 귀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도자기만을 위해 계획에 없던 간이역을 세우고 지역 정치인들도 도공들을 귀한 사람으로 대접하는 모습은 강진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이었기에 생소하면서도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심수관 선생에게 지역 정치인들조차도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는
이용희의 강진청자 이야기
오기안 기자
2022.11.24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