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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공무원노조와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지방행정동우회가 황주홍 전 군수의 ‘군수가 벼슬이랑가’ 저술내용과 관련해 잇따라 공개사과를 요구했다.지방행정동우회는 최근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황 전 군수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황전군수는 당시 공무원들의 퇴근시간이 오후 2~3시였다는 것을 어떠한 확인철차도 없이 허위사실을 사실인양 단정하였다”며 “이는 출판물에 게재, 책자를 출판한 것은 군 산하 전, 현직 공직자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다”고 주장했다.지방행정동우회는 “2월 28일까지 납득할 수 있는 공개사과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런 회시가 없을 경우는 제 2단계 대책을 취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는 지난 23일자로 ‘황 전군수의 오만과 편견을 염려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종합
강진일보
2012.02.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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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민주통합당 중앙당사에서 면접을 치렀다. 민주통합당은 26일과 27일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벌였다. 사실상의 공천심사가 시작된 셈이다. 강진원, 박원철, 서채원, 차봉근 후보등은 이날 자치단체장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임종석 사무총장) 위원 8명과 함께 집단면접을 봤다. 면접은 심사위원들이 후보들에게 출마동기를 묻는 공동질문을 하고 각 후보들에게 개별 질문을 하는 순으로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강진원 후보는 출마동기에 대해 “농촌지역의 낙후문제는 우리 민주통합당이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며 지방차원에서는 군수가 앞장서서 해결해야 할 일이다”며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군수에 당선되면 중앙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농촌
종합
강진일보
2012.02.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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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과다섭취지난해 초 고사주민들 마을뒷산서 11월 소나무 간택“소나무와 함께마을도 번성하길”주민들 정성기원평사낙안(平沙落雁)이란 말이 있다. 모래펄에 날아와 앉은 기러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네이버 백과사전에는 평사낙안이 글씨나 문장이 매끈하게 잘된 것을 비유적으로 쓸 때 사용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여인의 맵시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부연하고 있다.평사낙안은 소나무의 모형을 설명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양날개를 펴며 땅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모습의 소나무를 가리킬 때 평사낙안이라고 설명한다. 소나무의 모형중에 최고로 치는 수형이다.강진의 평사낙안형 소나무로는 성전면 금당마을의 소나무를 꼽는 사람들이 많았다. 약 300년 정도의 나이를 자랑한 이 소
심층취재
주희춘 기자
2012.02.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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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당 7천500원귀하신 몸 실뱀장어“내가 금덩어리”입식 포기 양만장 속출4월 국내산 기다려 보는데...강진에서는 보통 4~5월이면 흔히 시라시라고 불리는 실뱀장어를 잡기 시작한다. 강진만 곳곳에 모기장 같은 그물을 쳐 놓으면 필리핀 먼 바다에서 올라온 실뱀장어가 잡히기 시작한다. 어민들은 이때 짬을 내서 바다에 나가 수입을 올린다.그러나 장어양식업을 하는 사람들은 2월이면 실뱀장어 입식에 들어간다. 어디서 잡힌 실뱀장어 들일까. 비행기를 타고 온 실뱀장어들이다. 필리핀과 남중국등 동남아 해역에서 미리 잡힌 실뱀장어들이 비행기를 타고 건너와 본격적으로 수조에 들어가는 것이다. 보통 양만장들은 2월 외국산 입식과 4~6월 국내산 입식을 50:50의 비율로 넣고 있다.
심층취재
주희춘 기자
2012.02.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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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은 재미있지만 당선자만 웃는 굿판내 지지표 만드려면 5~6번은 찾아가야낙선자들, 다른사람 미워하지 않아야 아픈병 걸리지 않아... 선거때가 되면 후보들이 꼭 찾아봐야 할 사람들이 있다. 선거전문가들이다. 그들은 선거의 달인이다. 자유당 시절을 거쳐 공화당, 신민당, 민정당, 평민당, 민자당 시대까지 그들은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했다. 요즘에야 선거운동이 후보들끼리 싸우는 형국이지만 예전에는 선거운동원들의 대결이였다. 때문에 그들은 선거때만 되면 후보들 보다 더 바빴다. 선거는 그들에게 희망이요 설레임이었다. 선거때가 되면 집안일은 모두 여자들에게 돌아갔다. 성전면 오산마을 김오동(75) 어르신은 1978년 11대 국회의원 선거때부터 현역이던
주희춘이 만난사람
주희춘 기자
2012.0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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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오는신전 영수마을일곱 농가 고추모종 키우며매년 뜨거운 겨울“낮에는 30도 이하밤에는 10도 이상 유지”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 비닐하우스 안의 고추모종도 조금씩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포트에 1차 이식을 한 강진읍 장동마을 최광수 사장의 고추묘는 떡잎에 이어 본잎이 나오고 있었다. 잎이 5개까지 된 것도 보였다. 줄기는 연약해 보였으나 무성한 잎들이 왕성한 광합성 작용을 하고 있었다. 최광수 사장은 읍내 외출중이었다. 읍사무소에서 일을 보고 있다고 했다. 부인도 보이지 않았다. 농협보답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보러갔다고 했다. 비닐하우스안은 조용했다. 따뜻한 온기만 가득했다. 궁금한게 신전 영수마을의 김득현 사장
작물이야기
주희춘 기자
2012.0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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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 도공의 숨결이저장되어 있는 ‘金庫’솜포에 싸여 귀한대접완형품 200여점 순환전시 청자박물관 현관을 들어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그 유명한 10억원짜리 청자유병 전시실이 있고 왼쪽으로 조금은 어두컴컴한 통로가 있다. 이곳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끝에 다시 왼쪽으로 문이 있고, 이 문을 거치면 조금은 넓은 공간으로 들어간다. 청자박물관 수장고다. 곳곳에 솜뭉치와 유물을 넣는 플래스틱 케이스가 있는 것으로 봐서 이곳이 유물을 보관하는 곳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이 수장고의 메인장소는 아니다.고개를 돌려보니 벽쪽으로 은행의 현금보관소에서나 볼 수 있는 거대한 금고문 같은 것이 보인다. 김행주 학예사가 묵직한 문을 열었다. 안쪽에는 두부상자같은 노
심층취재
주희춘 기자
2012.02.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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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제 첫 도입 국회의원 선거강진 경쟁률 8:1 역대 최고 이승만 하야 내각책임제로 권력구조 변경1960년 7월 29일 치러진 제5대 총선은 국회 사상 처음으로 상원격인 참의원과 하원격인 민의원으로 이원화된 ‘양원제’가 도입된 가운데 실시했다.5대 총선은 4․19 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고 자유당 정권이 무너진 뒤, 3차 헌법 개정으로 내각책임제로 권력구조가 변경돼 제2공화국을 담당할 정부를 선택하는 선거였다. 당초 1차 개헌(1952년 7월, 발췌개헌)때 양원제가 도입됐으나, 그간 입법조치 미비 등으로 참의원 선거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가 5대 총선을 통해 처음으로 참의원과 민의원을 동시에 선출하게 됐다. 의원정수의 경우 5대 민의원은 233명, 초대
강진정치사
강진일보
2012.02.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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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병영면 향우회 골프동호회가 지난 23일 서울 마포에서 방옥선 변호사를 비롯한 각 졸업 기수별 회장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 재경 병영면 향우회 박행복 회장은 선.후배간의 친목도모와 건전한 가치관으로 향우들의 신뢰와 우의를 증진키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동호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동호회의 명칭은 '재경 병영면향우회 설성골프 동호회'로 정하고 약칭 '설성골프동호회'라 칭하기로 했다. 회원 정원은 우선 40명(10팀) 이내로 구성하여 신청순으로 접수를 받기로 했다. 회원들은 3월 부터 12월까지 년 10회로 한하며 매월 네 번째 목요일로 정하고 창립모임은 다음달 22일 양주CC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 하였다.
향우들
강진일보
2012.02.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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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성전면 향우회(회장 박경진)가 지원하고 재경 성전향우회 산악회(회장 배정권)가 주관한 시산제가 지난 25일 관악산 중턱에서 열렸다.박경진 회장이 제수음식을 준비 하였고 산악회 김상율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의 시산제는 개회사- 묵념- 산악인의 선서- 인사말에 이어 박구진 회원(변호사)이 축문낭독 및 배례가 있었다. 이어 산악회장 및 향우회장 임원진들이 순서대로 배례를 했다.이날 시산제에서 눈길을 끄는것은 박경진 회장의 꼼꼼한 제수음식 준비 및 박구진 변호사의 축문 낭독이 구성져 참가자로 하여금 감동을 주었다. 회원들은 이날 여성총무를 한희숙회원으로 잠정 결정 하였다.산악회는 재경 성전면 향우회(회장 박경진)가 지원하고 산악회 배정권회장, 김상율 남자총무 한희숙 여자총무
향우들
강진일보
2012.02.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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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자로 퇴임한 우리 고향출신 이덕수 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가 향우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이 전대표는 ‘농협생활을 마치면서...’라는 글을 통해 “저는오늘 정들었던 39년 동안의 농협생활을 마감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제2의 인생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오랜 기간동안 대과없이 근무하다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고향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머리 숙여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향우들
강진일보
2012.02.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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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병영면 향우회(회장 박행복)의 동호회인 '설성 산악회(회장 송장현)'가 지난 26일 2월 번개 산행으로 북한산을 다녀왔다.회원들은 북한산 입구까지 이동하여 시구문 - 원효봉 - 북문 - 위문을 거쳐 다른 코스로 출발한 일행을 용암문에서 합류하여 동장대 대피소를 거쳐 하산했다 .2011년 6월 강원도 오봉산에서 발대식 및 시산제를 시작으로 출범한 병영 '설성산악회'는 송장현 회장, 김봉추. 김순심 총무, 김종집 선임 산악대장, 김대식.방옥석.박병웅 산악대장이주축이 되어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설성산악회는 다음달 25일시산제를 강원도 홍천에 있는 금학산에서 갖기로 했으며, 입산금지가 확인될시는 작년 발대식 및 시산제를 지냈던 오봉산에서 하기로 했다. /서울취재본부
향우들
강진일보
2012.02.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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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씨 윤정희씨 둘째아들 경민군“우리 경민이 커서 꼭 판검사 되었으면 좋겠다” 강진읍 서성리에 사는 김남현(37)씨와 윤정희(32)씨 사이에 1월18일 태어난 둘째아들 경민이에게 바라는 엄마의 꿈이다. 윤정희씨는 “경민이가 공부를 잘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더 좋겠다”고 했다. 윤씨는 또 “세살된 큰아들이 동생한테 샘을 낼 때도 있는데 큰아들을 먼저 챙겨주면 큰아들도 동생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엽다”며 “언제나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가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이유선씨의 첫딸 채원양군동면 호계리에 사는 박재홍(35)씨와 이유선(36)씨 사이에 1월19일 귀엽고 예쁜 공주가 탄생했다. 첫째딸 이름을 시부모님이 채원이라고
미담소식
임순종
2012.02.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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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상 최초의 문학유파문학관으로 기록될 시문학파기념관이 전남 강진에서 문을 연다.시문학파기념관은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 영랑 김윤식(永郎 金允植ㆍ1903~1950)선생 생가 옆 1,521㎡ 부지에 총 29억원을 들여 연면적 600㎡ 복층 건물로 각종 자료와 사진 등이 전시된 전시공간과 자료실, 세미나실, 소공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1930년 ‘시문학’ 창간일에 맞춰 다음달 5일 개관한다.이에 기념관은 획일화된 기존 문학관들의 전시연출 기법에서 탈피 공감대를 이끌어 낼 소통하는 문학체험 공간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시문학파기념관을 들여다보면 제일 먼저 시문학파 시인들의 시적 이미지를 담은 영상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킨 후 동선을 따라 시문학파의 탄생 배경과 시세계 관람을 통해
종합
강진일보
2012.02.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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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남(66) 강진읍 이장단장이 민원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에게 결재와 현장방문을 지도하는 1일 명예민원담당관을 체험했다.이날 1일 명예민원담당관제는 위촉장 수여, 직원상견례 및 업무보고, 실팀방문, 결재, 민원인상담, 현장방문, 관내 유적지 탐방 및 총평의 순으로 진행됐다.1일 명예담당관으로 첫 테이프를 끊은 장귀남 이장단장은 “행정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주체가 되어 민원인을 맞이하고 상담하며, 불편사항을 직접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이장단장은 읍․면을 대표하는 주요 요직의 대표자로서, 행정의 주요정책을 지원하거나 견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번 1일 명예민원담당관제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혼연일체가 돼 군정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제고하는데
종합
강진일보
2012.02.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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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교촌리 신풍마을 출신인 김노진 재경 강진읍향우회 부회장이 ‘환경행정기관의 협력체계에 관한 연구’로 대불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김노진 향우는 1977년 첫 직장인 한국일보 사업부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 80년 교복자율화 이후 (주) 로진패션을 설립해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어 (주)퍼시픽건설, 한국유선방송국과 강동케이블TV방송국을 설립한데 이어 현재 송탄메트로 관광호텔을 경영하는 CEO다. 또 초대 강동구의원을 거쳐 서울특별시의원과 열린우리당 강동구청장 후보를 역임하기도 했다.
향우들
강진일보
2012.02.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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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단 강진군의원이 지난 23일과 2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리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2 동계 정기워크숍에 참여했다.전국의 여성 지방의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최초 의정모니터실을 설치한 광주시의회 청사를 둘러보는 일정을 시작으로 세미나, 열린 논의, 의정활동 공유,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문 의원은 첫째 날 지역 주민의 성평등과 성주류화를 위한 조례 제정 강의를 듣고, 성평등기본조례 및 성별영향평가조례 제정 필요성 및 현황 그리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2.02.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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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떡류가공협회 제6대 회장으로 김재평(57․강진읍)회장이 취임을 했다.강진군떡류가공협회는 36개 업체로 강진군임가공협회에서 6년전 농림식품부에서 떡류가공협회를 독립해 출범했다. 김 회장은 “지역 쌀 소비량은 연 평균 4천가마(40㎏)정도를 관내 떡방앗간에서 소비 한다”며 “주먹구구식 판매 보다는 체계적인 판매를 위해 생산성 및 판촉이나 마케팅등 전산관리시스템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지역 떡방앗간은 시설이 미비하고 노후화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위생적 생산 및 대량 생산을 위한 시설개보수 및 최신시설을 갖추는데 있다.강진읍에서 17년간 중앙떡방앗간을 운영하는 김회장은 부인 윤미숙(55)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사람들
강진일보
2012.0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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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병길(54)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은 “앞으로 농업은 생산보다는 판매가 더 중요하다”며 “생산과 유통을 적극 혁신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정 지부장은 84년도부터 5년간 강진군지부 정책대부계장으로 근무했다. 근무 당시 수도작에 의존했던 지역농가에 소득증대를 위해 성전면 녹차밭 조성사업, 작천,도암지역 농가에 딸기 지원사업, 농민후계자 축산농가 지원사업, 강진에 포고버섯조성단지등 농업정책자금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정 지부장은 “현재 농가들은 최고의 농업기술을 가지고 있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제는 농가에서도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배울수 있도록 선진지 농가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과 농
사람들
임순종 기자
2012.02.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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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새마을금고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새마을금고는 지역환원사업 및 신용사업을 통해 자산 48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환원사업은 강진완도고등학생 12명에게 4백만원, 장학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또 사랑의 좀도리 모금운동 쌀20㎏ 120포 전달, 김장김치 500포기 강진완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결손가정에 전달등 노인복지 및 장애인복지를 위해 2천7백만원을 후원했다. 신년 해맞이 떡국나눔행사를 가졌으며 강진오일시장내 365코너 개점, 전국공통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개시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새마을금고는 전년대비 33억원 수익을 올렸으며 대출금374억원으로 예대비율 90%, 연체대출금
종합
임순종 기자
2012.02.2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