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씨 윤정희씨 둘째아들 경민군

“우리 경민이 커서 꼭 판검사 되었으면 좋겠다” 강진읍 서성리에 사는 김남현(37)씨와 윤정희(32)씨 사이에 1월18일 태어난 둘째아들 경민이에게 바라는 엄마의 꿈이다. 윤정희씨는 “경민이가 공부를 잘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더 좋겠다”고 했다. 윤씨는 또 “세살된 큰아들이 동생한테 샘을 낼 때도 있는데 큰아들을 먼저 챙겨주면 큰아들도 동생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엽다”며 “언제나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가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이유선씨의 첫딸 채원양

군동면 호계리에 사는 박재홍(35)씨와 이유선(36)씨 사이에 1월19일 귀엽고 예쁜 공주가 탄생했다. 첫째딸 이름을 시부모님이 채원이라고 지어 주었다. 시부모님이 광주에 살고 있어 강진에 살고 있는 친정어머님이 자주 찾아와 아기를 어떻게 돌보는지 가르쳐 주고 있다. 또 시어머님이 아기 키우는데 도움 되라며 출산육아교육책을 사서 보냈다. 이유선씨는 “첫 아기라 시부모님과 친정어머니의 너무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아 행복하다”며 “채원이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안주희씨의 셋째아들 주언군

강진읍 서성리에 사는 박성재(37)씨와 안주희(33)씨 사이에 1월 13일 건강한 셋째아들 주언이가 탄생했다. 박성재씨 부부는 결혼 9년차로 큰딸과 둘째아들과 함께 광주에 살다가 지난해 6월 강진으로 이사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 안주희씨는 “신생아들에게 생기는 피부염이 생겨 걱정이다”고 한다. 안씨는 “엄마가 해보고 싶었던 선생님을 주언이가 커서 그 꿈을 이루어주면 참 좋겠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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