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더 많은 대출

강진완도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새마을금고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환원사업 및 신용사업을 통해 자산 48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환원사업은 강진완도고등학생 12명에게 4백만원, 장학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또 사랑의 좀도리 모금운동 쌀20㎏ 120포 전달, 김장김치 500포기 강진완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결손가정에 전달등 노인복지 및 장애인복지를 위해 2천7백만원을 후원했다.

신년 해맞이 떡국나눔행사를 가졌으며 강진오일시장내 365코너 개점, 전국공통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개시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

새마을금고는 전년대비 33억원 수익을 올렸으며 대출금374억원으로 예대비율 90%, 연체대출금2.6%, 내실있는 경영으로 당기순이익 1억5천500만원, 배당률 5%를 기록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정책자금대출을 대폭 늘리고 중소기업, 건설업체등 모든 사업자에게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실행 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생명공제 500억 달성에 기여한 우수직원 오경승 과장에게 중앙회장 표창, 김혜준 대리에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회원자녀들에게 대한 장학금은 오는 5월25일 새마을금고 날을 맞아 6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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