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떡류가공협회 제6대 회장으로 김재평(57․강진읍)회장이 취임을 했다.

강진군떡류가공협회는 36개 업체로 강진군임가공협회에서 6년전 농림식품부에서 떡류가공협회를 독립해 출범했다.

김 회장은 “지역 쌀 소비량은 연 평균 4천가마(40㎏)정도를 관내 떡방앗간에서 소비 한다”며 “주먹구구식 판매 보다는 체계적인 판매를 위해 생산성 및 판촉이나 마케팅등 전산관리시스템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떡방앗간은 시설이 미비하고 노후화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위생적 생산 및 대량 생산을 위한 시설개보수 및 최신시설을 갖추는데 있다.

강진읍에서 17년간 중앙떡방앗간을 운영하는 김회장은 부인 윤미숙(55)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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