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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중학교(교장 김종현)에는 ‘칠량따심’이라는 봉사동아리가 있다.이 동아리는 농촌의 노인화와 복지시설의 부족, 결손가정 등으로 인해 가정교육의 부재로 기초, 기본 생활습관이 부족해 노인공경과 배려와 나눔 정신의 고양을 위해 2010년 3월에 따심(따뜻한 마을 : 心)을 결성했다.칠량따심이 오는 15일 일산킨텍스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전국규모의 가족단위 사재동행 봉사단 경진대회에서 정종남선생님의 지도아래 ‘제1회 학생봉사활동 이야기 공모전’ 사제동행부문 최우수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칠량중학교 봉사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30여명이 3개조를 편성해 칠량면 노인요양원인 행복한집에서 각자의 청소구역을 정해 실시하고 학생과 노인 1대1 재매결연을 통해 안마하기, 말벗되어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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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11.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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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성전면청년회원들이 수매현장에서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성전면청년회 박경호 회장과 회원 57명이 지난 13일 수매일정별로 10명씩 한조가 되어 성전면 금당창고에서 열린 첫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농가어르신들을 도왔다.지난 태풍피해로 인해 품질저하가 예상되어 시름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고, 농촌어르신들의 고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했다.박경호 성전면청년회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공고비축미 수매시 나이 드신 농민어르신들이 벼 가마니를 들기가 힘들어 하셔서 이를 대신하고자 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성전청년회는 자생단체로 매년 도로변 풀베기사업과 성전면 차상위계층 불우이웃돕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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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11.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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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밤11시 병영 삼인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할머니와 살고 있던 자매가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중1, 초등 5학년에 재학 중인 홍씨 자매는 어려운 가정형편이지만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단란하게 살고 있던 중 화재로 맨몸으로 피신해야 했다. 사고로 믿고 의지하던 할머니는 병원 치료 중 사고 이틀 만에 사망하여 이들 남매의 슬픔은 더해졌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병영면사무소로 어린 자매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방한복, 신발, 책가방등 각지에서 위문품이 속속 도착해 사고의 충격 속에서도 이들 자매에게 희망의 불씨를 키워주고 있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공직자가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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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11.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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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이 지난달 24일(수)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태풍 볼라벤으로 희망의 보금자리를 잃은 강진 마량면 소재 산내들지역아동센터 재건축을 위하여 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다.산내들지역아동센터는 마량면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놀이방이자 공부방이었으나 지난 연이은 태풍으로 그 보금자리를 잃고 말았다. 이에 지난 9월 산내들 지역아동센터 신축을 위해 솔루션위원회(위원장 홍요한)를 구성하였으며, 10월 24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솔루션위원회, SBS 희망TV와 함께 산내들지역아동센터를 새로 건축하기위한 사업설명회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강진신협 김승식 이사장은 “강진 군민으로서 강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좋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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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11.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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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배)가 광주·전남 신재생에너지협의회(회장 박찬갑, 이하 광신협)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은 광신협회원사 중 한곳인 (주)그랜드솔라가 1000만원 상당의 태양열 설비 일체를 기증한 것이다. 지난 26일 2명의 아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박상미(41세, 군동면) 모자가정에 태양열을 설치했다. 단순한 소모품 지원보다는 온수를 공급하는 태양열 설비를 설치해 사계절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매년 기름값을 크게 절약 할 수 있게 됐다.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신협은 사랑의 에너지 장학금 전달식도 조만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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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10.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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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송강회는 매년 생활이 어렵고 힘든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강진 송강회는 1995년도에『젊음, 정의, 봉사』를 기치로 창립해 지역사회발전과 정의사회 구현, 어둡고 그늘진 곳에 빛으로 봉사한다는 신조로 회원 34명이 활동하고 있다. 강진 송강회는 지난24일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3가정을 엄선하고, 직접 방문해 각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윤배근 강진 송강회장은 “부모의 따뜻한 정을 느끼지 못하고 근로 능력이 없는 조모님의 손길아래 살아가고 있는 조손가정 2가구와 행정의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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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10.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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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생활체육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화순에서 개최한 제16회 전남 도민의 날 및 제24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에 축구 등 18개 종목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진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지난 25일 도민의 날 및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사회봉사분야)을 수상한 김정열(진화섬유 대표) 재경향우가 강진생활체육회(회장 김현국) 회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만찬장에 참석한 이진태(사평기정떡 대표) 화순향우는 기정떡 50박스(150만원 상당)를 선수단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김현국 강진군생활체육회장은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강진 향우들이 있어 언제나 든든하다”며 “향우들의 속 깊은 정을 선수단은 물론 강진군민 모두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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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10.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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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한 어업인이 장애인들의 가을 소풍을 15년째 책임지고 있어 주변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마량면 최록(53세)씨가 그 주인공. 최 씨는 지난 1998년부터 담양군 창평면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온누리 재활원과 연을 맺고 매년 가을 마량으로 초대해 바다 관광을 시켜주는 등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며 끈끈한 정을 맺고 있다.지난 17일에도 온누리 재활원 30명의 식구들을 초대해 낚시를 비롯, 청자운반선 온누비호 관광을 시켜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낚시해 잡은 고기로 함께 식사를 하는 등 함께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씨는 초대 뿐 아니라 평소 생활필수품, 횟감, 다시마 등을 보내면서 온누리 재활원 식구들을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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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10.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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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9월 27일 성전면 대월마을에서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공원사무소 직원 15명은 마을회관, 주변 화단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등산 시 유의할 등산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정장훈 소장은 “국립공원 인접마을이 명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을 주민들과 자주 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뜻을 전했다.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환경정화활동 및 다과나누기 등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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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10.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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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명산리에 소재한 은광자동차폐차장(대표 구경석)과 성전면 이장단(단장 강승주)이 지난 추석을 맞이해 보름달처럼 가득찬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미역(41개), 참치세트(4개)를 성전면에 전달했다.김 면장은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난 제15호 태풍‘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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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10.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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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완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수)가 지난 27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강진읍사무소에 소화기 10대를 기탁했다. 강진읍사무소는 국민기초수급자로 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10명을 선정해 대상 어르신들에게 소화기의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소화기를 받은 박일엽(78, 강진읍) 할머니는 “명절에 잊지 않고 직원들이 와서 말벗도 해주고, 주변청소도 해줘 감사하다”며 “항상 불이나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소화기를 줘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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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10.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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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성전면향우회(회장 박경진)는 지난 27일 고향을 찾아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10농가를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로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재경 성전면향우회 임원 4명은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방문해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로금 152만원을 10농가에 직접 전달하고 농가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박경진 향우회장은 “언론을 통해서고향의 피해상황을 전해 들었지만, 직접 고향에 와 보니 농가들이 피해를 많이 입어 어려움이 많아 보인다”며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김찬주 성전면장은 “재경 성전면향우회의 따뜻한 정성으로 피해복구가 신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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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10.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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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동초등학교(교장 조병술)가 지난 추석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추석맞이 명절기념품을 전달했다. 조 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7일 소외계층 학생 38명에게 명절 기념품 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 교장은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옛말처럼 우리 조상들은 이웃간에 서로 햇곡식이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는데 지금은 너무 세상이 각박하고 정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더라도 절대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말고 꿋꿋하게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서 씩씩하고 바르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관내 자비원을 방문하여 명절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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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10.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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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강진읍과 작천, 군동, 도암, 신전지역등의 생활이 어려운분들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도 추석전 태풍 피해로 갈 곳을 잃은 마량면 산내들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물품 및 금일봉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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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10.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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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 중흥마을 청년회 200만원 지원한국을 방문한 친정부모 아버지에게 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다문화가정이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량 중흥마을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서로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결혼 6년차 다문화가정 김기천(50)· 선녀(33․캄보디아)씨 부부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김씨 부부는 5개월전 선녀씨의 친정 아버지 오른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고 고민을 하다 한국에 초청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부부는 어렵게 돈을 마련해 비행기 값과 초청비를 마련해 친정 아버지를 지난달 8월에 한국에 초청했다. 선녀씨의 친정아버지는 검사 결과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겨 눈속에 고여있는 유리체 출혈이라는 증상이였다. 병원에서는 빠른시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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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2012.10.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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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서정환, 강정애)는 지난 20일 도로변 해안가에 미관을 해치고 나무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칡넝쿨 제거 작업을 펼쳤다.이날 45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차량운행자의 운행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해안가 20㎞구간과 신전면 주작산휴양림 등 관광지주변 30㎞구간을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칡넝쿨과 잡목 등을 중점 제거했다.서정환 대장은 “평소 커브길이나 미관을 해치는 칡넝쿨의 제거의 필요성을 느껴 남녀 전 대원들과 협심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곳곳을 두루 잘 살펴 대원들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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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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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월남리 소재 한국전력공사 강진전력처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전력공사 김대식 강진전력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주는 등 추석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 처장은 “비록 작지만 같이 사는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며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국전력공사 강진전력처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쌀 100가마, 연탄 1,000장, 생필품 100만원 등 기탁해 주위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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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2.09.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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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 명절 추석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정의 손길이 뻗치고 있다.군동면에 위치한 세계미륵대종 남미륵사(주지 석 법흥)가 지난 19일 군동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과 이불을 전달했다.명절을 비롯해 평소에도 온정을 전해오고 있는 남미륵사는 연이은 태풍의 위력으로 아직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햅쌀(20kg) 300포와 이불 50채를 전달했다.군동면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비롯해 태풍피해로 인해 힘들게 생활해 가고 있는 가구 등 관내 200여 가구를 선정, 지난 20일 박재룡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남미륵사의 뜻을 전달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법흥 주지스님은
미담소식
임순종 기자
2012.09.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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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에서 신발가게를 운영하는 김미나(47, 미즈슈즈프라자) 대표가 지난 12일 신발 500켤레를 자비원 아동과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강진군에 지정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김 대표는 “점포정리를 계획하고 있던 중 부모 없이 생활하고 있는 자비원의 아동과 멀리 타국에서 강진군으로 시집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어려운 이웃이 생각나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매달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를 운영, 2009년부터 강진군을 통해 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자비원 아동 57명과 다문화가정 225세대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담소식
강진일보
2012.09.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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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22일 강진상록회(회장 유남열)가 어려운 이웃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은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남열 회장과 회원10여명은 강진사랑의 집, 강진자비원, 강진읍 남포 청각장애인, 강진읍 서성리 결손가정 등 4가정을 찾아 5명에게 각각 성금 20만원과 쌀1포대(20㎏),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유남열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물품으로 각 가정이 훈훈한 추석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 한다”며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참된 나눔 가치를 실천하자는 신념을 가지고 다함께 행복해지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문품은 상록회 회원들이 1년동안 회비를 모아 준비했으며 떡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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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종 기자
2012.09.25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