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서정환, 강정애)는 지난 20일 도로변 해안가에 미관을 해치고 나무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칡넝쿨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날 45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은 차량운행자의 운행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해안가 20㎞구간과 신전면 주작산휴양림 등 관광지주변 30㎞구간을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칡넝쿨과 잡목 등을 중점 제거했다.

서정환 대장은 “평소 커브길이나 미관을 해치는 칡넝쿨의 제거의 필요성을 느껴 남녀 전 대원들과 협심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곳곳을 두루 잘 살펴 대원들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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