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3가정 현장방문 격려

강진송강회는 매년 생활이 어렵고 힘든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진 송강회는 1995년도에『젊음, 정의, 봉사』를 기치로 창립해 지역사회발전과 정의사회 구현, 어둡고 그늘진 곳에 빛으로 봉사한다는 신조로 회원 34명이 활동하고 있다.

강진 송강회는 지난24일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3가정을 엄선하고, 직접 방문해 각각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윤배근 강진 송강회장은 “부모의 따뜻한 정을 느끼지 못하고 근로 능력이 없는 조모님의 손길아래 살아가고 있는 조손가정 2가구와 행정의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