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성전 대월마을에서 화합의 장

성전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9월 27일 성전면 대월마을에서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원사무소 직원 15명은 마을회관, 주변 화단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등산 시 유의할 등산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장훈 소장은 “국립공원 인접마을이 명품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을 주민들과 자주 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뜻을 전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환경정화활동 및 다과나누기 등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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