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남 도민의 날 및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끝나고 만찬장에서 이진태 향우(왼쪽)가 강진원 군수(오른쪽)에게 떡을 전달하고 있다.
강진군생활체육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화순에서 개최한 제16회 전남 도민의 날 및 제24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회에 축구 등 18개 종목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진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 25일 도민의 날 및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사회봉사분야)을 수상한 김정열(진화섬유 대표) 재경향우가 강진생활체육회(회장 김현국) 회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만찬장에 참석한 이진태(사평기정떡 대표) 화순향우는 기정떡 50박스(150만원 상당)를 선수단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현국 강진군생활체육회장은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강진 향우들이 있어 언제나 든든하다”며 “향우들의 속 깊은 정을 선수단은 물론 강진군민 모두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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