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양교회 111주년 기념예배에서는 두가지 의미있는 행사가 함께 열렸다. 하나는 111주년 기념탑을 준공한 것이였고, 하나는 24년 동안 장로로 재직해 온 임명호(74) 장로의 은퇴식이 있는 날이었다.임장로는 백양마을에서 태어나 백양마을에서 평생을 한 주민이다.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백양교회와 인연을 맺었고, 어머니 뱃속에서 나오면서부터 백양교회를 다녔다. 임장로는 이날 목사님들과 교인들,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24년의 장로생활을 마감했다. 임명호 장로는 “교회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목사님, 성도들에게 다시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양마을에는 임장로처럼 모태신앙부터 시작해 평생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마을이란 공동체가 교회 공동체를 일구는데 큰 영향을 미쳤던 것
종합
주희춘 기자
2012.06.26 12:44
-
백양교회로 가기 위해서는 작은 골목길을 지나야 한다. 모두 돌담이다. 동쪽 회관쪽에서 교회로 올라가는 길은 꼬불꼬불 돌담길을 걸어간다. 돌담위에 푸른 담쟁이 넝쿨이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돌담아래 개울은 가뭄이 심했지만 여기저기 고여있는 맑은 물속에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녔다. 마을에 식수가 풍부하다는 의미였다. 백양교회로 가는 길은 호젓했다.지금으로부터 111년전(1901년) 백양교회가 설립된 시기는 우리나라가 큰 혼란기에 있었다. 조선말 국가의 위상은 흔들리고 외국 문물이 물밀듯이 들어왔다. 지방은 거의 무정부 상태였다. 민란이 끊이지 않았고, 약탈도 많이 일어났다. 지방민들의 생활은 갈수록 피폐해졌다.서민들은 자신들을 구해주고 지켜줄 절대자를 간절히 찾았다. 마을에서 시작된 교회의
종합
주희춘 기자
2012.06.26 12:41
-
병영을 알기쉽게 해설한 병영종합안내서2003년 김희만 전 성화대 교수가 저술1417년~ 1859년까지 500여년 동안 강진에 전라병영성이 있었다는 것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이였다. 전라병영성은 지금도 알게 모르게 강진사회에 영향을 미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런저런 병영성의 역사와 강진과의 관계를 쉽게 풀이해 쓴 책이 ‘전라병영성의 역사와 산책’이다. 지금은 폐교된 성화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김희만 교수가 2003년 강진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저술한 책이다.이 책은 병영성이 강진에 설립된 배경과 변천과정, 병영성을 운영한 사람들, 병영성이 쇠퇴한 이유등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적었다. 또 하멜이 병영에서 억류생활을 했던 것도 기술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2:14
-
강진군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6일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씩 미술심리치료프로그램 ‘네 마음을 그려봐’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미술심리치료교실은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 가운데 자아존중감 척도, 우울척도 등의 검사를 실시 주의력 결핍, 우울, 낮은 자존감, 과잉행동장애 등 정서적 문제를 보이는 고위기 아동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오는 12월 말까지 총29회로 진행된다. 김영초 미술심리상담사는 "아동들의 경우 말로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하기 어려워 한다"며 "미술이라는 놀이형태로 수업을 진행해 마음속의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 놓게 해 긍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강진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7월과 8월 2달 동안 총8회 고위기 아동 집단상담사업을 강진군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2:07
-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차(茶) 품평대회’에 참가한 경남 하동군 ‘황아차농원’이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차(茶)품평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재)명원문화재단, 한국차품질평가교육원, (사)초의차문화연구원, 다유락차문화원 등 차 관련 기관ㆍ단체가 주최하며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남도, 강진군 등 12개 시군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차생산업체와 민간단체, 공공기관이 추천한 100여개 브랜드 차 제품이 경쟁을 벌였다.2일간 국내외 차 품평전문가들이 차의 외형, 색 , 맛 등 관능평가와 식품안정성평가, 패키징 품질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결과 황아차농원(대표 이은재)이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2:06
-
학생들은 모두퇴원.. 통학버스는 한달 후 ‘사용가능’지난 21 오전 8시34분께 병영면 병영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병영정보고 학생들을 태운 강진교육청 통학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치고 나서 길옆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일반인 2명과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병영정보고 고교생 12명 등 모두 14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한명외에는 당일 모두 퇴원해 학교로 돌아갔다. 모두 가벼운 부상이었다.그러나 아직 ‘입원’ 중인게 있다. 통학버스다. 통학버스는 사고후 레카차량에 의해 공업사로 신속하게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다. 34인승 통학버스는 당시 전봇대와 들이받아 앞쪽이 심하게 휘어졌다. 21일 오후부터 당장 학생들의 등하교에 문제가 생겼다. 해당 통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1:51
-
하나로마트앞 차량 인도점거 장사진축협 “주차장 넓힐 계획없다” 지난 5월 영업에 들어간 강진읍 남성리 강진완도축협 본점건물이 주차장이 부족해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차량이 보도를 점령하는등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축협 본점 건물은 1층에 은행업무를 담당하는 신용창구와 사무실, 하나로마트(293㎡)가 들어서 있다. 2층에는 조합장실, 사무실과 조합원들이 회의나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대회의실이 자리하고 있는등 하루에도 수백명의 유동인구가 출입하는 건물이다.그러나 주차장이 건물뒷편에 6대 공간이 마련돼 있어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는 주민들이나 금융창구 사람들이 건물 앞쪽 인도나 주변 차로를 그대로 점령하고 있다. 뒤쪽에 있는 6대의 주차면적은 하나로마트에 상품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1:40
-
국내 최대 강진 화물공영차고지가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지난 20일 성전면에 위치한 강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지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김은식 강진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 화물공영차고지 준공식’이 진행됐다.강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 110억원을 투자해 총면적 146,975㎡에 대형화물차 800대를 동시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영차고지다.공영차고지는 운수종사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리동에 17개의 사무실과 식당, 수면실, 휴게실, 체력 단련장과 산책로 등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또 화물운송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물류동에 18개 창고와 사무실, 집화와 배송을 취급하는 화물터미널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0:27
-
일본 하사미정 주민일행 12명이 지난 19일 국제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전남 강진군을 방문해 영랑생가, 청자박물관, 마량미항 등을 탐방하며 자매도시의 정을 느꼈다.하사미정 주민 일행은 신라시대 무위사부터,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다산초당, 영랑생가의 전통한옥까지 한국의 일대 역사를 직접 탐방하는 일정으로 강진을 관람했다. 특히 마량미항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푸짐한 남도의 음식을 맛보는 기쁨을 만끽했다.강진군과 하사미정은 도자기를 매개로 지난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도시간 축제에 참석해 왔으며, 상호 벤치마킹하는 것은 물론 매년 하사미정 주민들이 강진군을 방문해 오고 있다.양도시는 자매도시 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해 나가기 위해 도자기 공동 전시 및 판매, 학생교류,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0:25
-
강진읍 호산나어린이집 어린이 90여명이 지난 21일경찰서 어울마당에서 경찰서 체험학습을 가졌다.이날 교육에서는 호산나 어린이집 원생 90명이 경찰서 견학, 어린이 범죄예방교실과 더불어 ‘경찰이 하는일’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였다. 또한 112지령실 견학, 순찰차 시승체험, 경찰관과의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경험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0:22
-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긴 봄 가뭄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물 관리로 지난 20일까지 모내기 급수를 완료했다. 또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덕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삼치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에 있는 모든 건설공사 현장과 저수지 35개소, 배수장 8개소, 배수갑문 10개소 등이다.주요점검 사항은 배수펌프 가동상태 점검 및 홍수대비 시설의 안전성 확보, 돌풍에 대비하여 공사현장 낙하 위험물 제거, 절·성토 사면이 붕괴되거나 붕괴될 위험성 여부와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등이다.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0:21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3월 22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2012년도 흡연예방교육’이 지난 21일 강진북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관내 2,4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직접 학교를 방문 금연 전문강사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은 자신의 가치 알기, 중독 물질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유형성분과 흡연 관련 질병, 청소년 흡연이 해로운 이유,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에 대한 설명과 동영상 시청 및 금연실험기구 체험순으로 진행됐다.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0:21
-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는 강진군 내 하수관과 도로변 우수맨홀을 깨끗이 청소해 여름 우수기를 대비하고 있다.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준공 이후 우·오수가 분류돼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으나 식당들이 밀집된 중앙로와 일부구간에 응고된 기름때로 하수관이 막혀 악취와 역류가 발생해 지난 20일부터 대형 준설차량을 이용 대청소에 나섰다.그동안 도로변 우수맨홀에 행인들이 버린 쓰레기와 토사가 쌓여 비가 오면 배수가 되지 않고 도로에 물이 고이는 등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던 우수맨홀도 이번 준설로 강진읍 일대 200여개소의 우수맨홀을 깨끗하게 청소할 방침이다.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0:20
-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식)은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 활성화 및 올바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1일 오후 강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통합교사, 보건교사, 학부모, 특수보조원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권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인권교육은 최근 인간의 기본적 권리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인권 보호 및 신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연수 대상자들에게 장애학생에 대하여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종합
강진일보
2012.06.26 10:19
-
[보직전보] 20명■지방서기관 ▲최형택 기획홍보실장 ■기술서기관▲장경록 주민복지과장 ■행정5급▲송기훈 미래산업과장 ▲김종열 환경축산과장 ▲김정식 해양산림과장 ▲윤순학 문화관광과장 ▲임경태 지역개발과장 ▲윤영관 민원봉사과장 ▲이형동 세무회계과장 ▲서경봉 총무과장 ▲김광남 의회사무과장 ▲김광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윤병현 스포츠산업단장 ▲김승복 강진읍장 ▲박재룡 군동면장 ▲안영진 대구면장 ▲임병호 병영면장 ■농업5급 ▲조상언 친환경농업과장 ■시설5급 ▲김형배 건설방재과장 ▲김찬주 성전면장 [승진] 14명■시설5급 ▲박서진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농촌지도관 ▲이동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 ▲임형국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직무대리 ■행정6급 ▲백경자 행정팀 ■사회복지6급 ▲윤미경 사회복지
종합
강진일보
2012.06.25 16:37
-
가우도 청자타워 건립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그러나 청자타워 대신 섬 정상에 작은 전망대를 세워 바다를 관망할 수 있게 하고 섬 전체를 경남 거제의 외도처럼 조경수와 화초류, 야생화가 만발하는 거대한 생태공원으로 만들어서 관광객을 대거 유인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꾸미기로 했다. 강진군은 이와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가우도 생태공원화와 청자전망대 축소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군은 도암면 가우도 섬 정상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80m 규모 청자형상의 타워를 2014년까지 건립하여 강진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었다. 그러나 섬 높이가 86.5m 불과한 섬 정상에 초대형 타워가 건립될 경우 미관상 어울리지 않아 자연경관을 해친다는 전문가 의견
종합
주희춘 기자
2012.06.19 14:01
-
강진군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41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강진군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2천889억원(일반회계 2,822억원, 특별회계 67억원)으로 당초예산 2천 472억원보다 16.82% 증가했다.이번에 반영된 신규공약사업은 무명가수노래타운 조성 용역 5천만원, 면소재재지 경관 조성 3억원, 주작산 종합개발 용역 2천2백만원을 포함 명인명품 육성, 축산경쟁력 강화, 수산패류 메카조성 등이 추경 예산에 계상됐다.또 소액의 사업비로 다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및 군도, 농어촌 도로의 마무리를 위해 하마보 ~ 강진의원간 도시계획도로 5억원, 서문마을 도시계획도로 4억원, 동성리 구 삼세의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2억원, 호계~군동간 도로개설공사 3억원, 평리~상고간 농어촌
종합
강진일보
2012.06.19 13:59
-
6대군의회 후반기 군의회 의장선거가 오는 29일 열린다. 군의회는 이날 열리는 군의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차기 군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의원은 2선의 윤재공 의원과 역시 2선의 윤희숙 의원으로 한달전 판세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윤희숙 의원은 “군의회 의장은 집행부를 견재하는 공인으로서 높은 도덕성과 지도력을 요구하는 자리다”며 “모든 의원이 하나가 되어 군의회의 역할을 충실히할 수 있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의장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윤재공 의원은 “그동안 의회가 집행부 요구대로 움직이면서 약한 모습을 보여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강한 의회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적임자라고 본다”고
종합
강진일보
2012.06.19 13:59
-
강진군이 2012 향토문화유산 5건을 신규로 지정했다.올해 신규로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강진읍 남성리에 소재한 금서당, 도암면 만덕산의 용혈암지, 옴천초등학교에 위치한 독립만세비, 시문학파 기념관에 보관된 영랑시집과 박용철 전집 시집이다.금서당은 이름 그대로 옛날 서당으로, 일제 때 보통학교로 사용되었는데, 영랑 김윤식 선생이 이곳에서 수학한 후 서울로 유학을 갔다는 역사적 기록이 남아 있는 곳이다. 또한 1919년 4월 4일 이곳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주도하는 등 강진 신학문의 요람지로 1950년 이후 故 완향 김영렬 화백이 반파된 것을 보수해 작업실로 사용했다. 군은 올해 5건의 신규 지정까지 포함해 총 47건의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종합
강진일보
2012.06.19 13:57
-
강진군의 조직개편 절차가 매듭되면서 조만간 인사가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최근 공개한 인사예고에서 25일에는 5급 이상 실과장, 읍면장 인사를 먼저하고 27일 경에 6급을 대상으로 한 인사를 할 계획이다. 이어서 28일에는 7급 이하 인사를 해서 늦어도 이달말까지는 모든 인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인사는 지난 4월 취임한 강진원 군수의 첫 인사나 다름 없는 인사라는 점에서 앞으로 군정 방향과 인사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군수는 18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조직의 모양이 바뀌었으나 급격한 업무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인사를 예상했던 것 보다 소폭으로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규모는 중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폭적인 인사는
종합
강진일보
2012.06.19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