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김외출)는 긴 봄 가뭄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물 관리로 지난 20일까지 모내기 급수를 완료했다.

또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덕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삼치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공 중에 있는 모든 건설공사 현장과 저수지 35개소, 배수장 8개소, 배수갑문 10개소 등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배수펌프 가동상태 점검 및 홍수대비 시설의 안전성 확보, 돌풍에 대비하여 공사현장 낙하 위험물 제거, 절·성토 사면이 붕괴되거나 붕괴될 위험성 여부와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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