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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울간 고속버스 운행시간 30분 단축최근 ㈜금호고속측이 완도~강진~광주 직통버스 노선을 완도~해남~광주쪽으로 바꿔버려 강진~광주간 직통버스와 직행버스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강진군이 금호고속측에 버스증편을 요구하고 있으나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완도~해남간 4차선 도로가 개설돼 20여분이 단축됨에 따라 12월 중순경 광주~강진~완도 간을 운영했던 직통버스가 광주~해남~완도로 운행노선이 변경돼 강진~광주간 직통버스가 24회로 운행되던 것이 16회로 감축 운행되고, 직행이 31회에서 11회로 감축 운행되고 있다. 금호고속측은 강진~완도 구간만 왕복하는 노선을 하루 10회 왕복 신규 개설했으나 강진~광주 노선과는 별개의 노선이다.군은 광주~강진구간에 줄어든 버스운행회수를 최소 10여회
종합
강진일보
2013.01.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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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1시10분께 성전면 월하리의 한 흑염소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하늘에 시꺼먼 연기가 구름을 형성할 정도로 피어 올라 소방차 5대가 출동하고 동네주민들이 몰려들었다. 이 불로 축사 1동 397㎡(120평) 가량의 면적이 탔으며 미쳐 대피시키지 못한 염소 200여두가 폐사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2층에서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상황을 집계하는 한편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종합
강진일보
2013.01.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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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도 생태계획 동쪽에 설치계획일부주민들“행정구역상 서쪽”가우도의 입구는 어디쪽일까. 가우도는 출렁다리가 들어서면서 출입구가 두곳이 생겼다. 한 곳은 대구 저두쪽에서 들어오는 섬의 동쪽 지점이고, 또 하나는 도암 망호쪽에서 들어오는 섬의 서쪽 지점 마을 앞이다. 최근 가우도 생태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세우면서 용역회사가 대구 저두쪽에서 들어오는 섬의 동쪽 지점에 가우도 입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곳에 인공암반과 휴게소, 안내표지판, 야외탁자등을 설치해 탐방안내의 센터가 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저두쪽에서 들어오는 출렁다리가 먼저 개통됐기 때문에 사실상 가우도의 출입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감안됐다.이에대해 일부 주민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가우도는 도암면 소속이고, 도암면에
종합
강진일보
2013.0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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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군정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칭 ‘강진 명품상가 복합타운’의 새로운 명칭을 1월 10일까지 공모한다.가칭 ‘강진 명품상가 복합타운’은 강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강진읍 5일 시장 주변에 문화ㆍ예술ㆍ음악ㆍ공연ㆍ먹을거리 등의 콘텐츠를 접목시켜 상가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내ㆍ외국인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일까지 강진군홈페이지(www.gangjin.go.kr) 의견나눔터 군정시책제안을 클릭해 제안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방문, 이메일(hys3565@korea.kr), 우편접수하면 된다. 심사발표는 1월경에 하며 채택된 제안이 없을 시 발표하지 않는다. 시상인원은 1명이며
종합
강진일보
2013.01.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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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중앙부처, 전남도, 민간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의 각종 대외평가, 공모사업 등에 반영ㆍ채택되어 사상 유례없는 106억원의 국ㆍ도비를 확보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군에 따르면 작년 4월 보궐선거로 취임한 강진원 군수가 짧은 재임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쌓았던 행정경험과 인맥을 총동원하여 국ㆍ도비 확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룬 성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중앙정부, 전남도, 민간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나 평가에 대비하여 주관기관의 정책에 부합한 대응논리와 사업계획 등을 착실히 준비하는 등 군수와 전 공직자가 한 몸 한 뜻이 되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공모부분에서 농림식품수산부의 농산물 산
종합
강진일보
2013.01.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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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16명■행정7급 ▲ 정은주 대구면▲문진희 마량면▲장재웅 성전면■사회복지7급 ▲송봉근 대구면 ■공업7급 ▲박동필 상하수도사업소■시설7급 ▲서재영 군동면■행정8급 ▲김동재 미래산업과 ▲김호중 미래산업과 ▲김영운 문화관광과 ▲최경인 지역개발과 ▲이정태 건설방재과 ▲서준영 옴천면■녹지8급 ▲최보길 병영면■보건8급 ▲나동균 보건소■시설8급 ▲이대완 민원봉사과■기능조무8급 ▲최완석 칠량면[전보] 57명■행정7급 ▲이용란 기획홍보실 ▲정현석 미래산업과 ▲최동섭 주민복지과 ▲이영일 해양산림과 ▲정동균 문화관광과 ▲윤미숙 건설방재과 ▲김영현 총무과 ▲이옥주 강진읍 ■세무7급 ▲최익현 미래산업과 ▲김명준 민원봉사과 ▲김장명 세무회계과 ■농업7급 ▲윤보현 마량면 ▲김흥 작천면■환경7급 ▲차혜영 환경축산과
종합
강진일보
2013.01.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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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홍보실장· 총무과장 투표로 결정6급 2명 대기발령… 사무관도 대기 검토강진군이 지난달 27일 7급이하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21일부터 간부급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해 온 군 인사가 마무리됐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에 총 214명에 대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함으로서 군청 공무원 절반에 가까운 사람의 자리를 이동해 배치했다. 그만큼 광범위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5월 취임한 강군수가 워밍업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설 진용을 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나름대로 공무원들의 업무추진 능력과 대외활동능력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자리에 포진시켰다. 이 과정에서 내부 여론을 상당히 반영한 모습도 보인다. 주요 공격진에 해당되는 기획홍보실장과 총무과장의 적임자를 공무원 투표로
종합
주희춘 기자
2013.01.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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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가 밝았다. 상큼한 아침이다. 새해는 유달리 우리주변에 새로 시작하는 일들이 많다. 우리나라에는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고 오바마 대통령도 새해에 임기 4년을 시작한다. 일본의 아베수상도 그렇고, 이웃 중국의 시진핑 총리도 2013년도에 본격적으로 정권이 시작되는 것이나 다름없다.새로 시작하는 정권, 새로 출발하는 정책, 새로 출발하는 사람들이 국내외적으로 판을 치는 시대다. 이에따른 국제정세는 강진과 조금 멀다고 하더라도 당장 박근혜 대통령 당선과 함께 뒷따르고 있는 우리나라의 변화들은 어떤 형태로든 강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우리 주변의 많은 변화 지각을우리는 큰 변화의 선상에 있으며, 이 같은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가치가 달
종합
강진일보
2013.0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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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가 2013년도 문화체육부 선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축제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13년도 대표 축제를 선정했는데, 광주ㆍ전남에서 개최된 문화관광축제 중 강진청자축제가 최우수축제, 광주7080 충장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우수축제로 평가됐다.또 광주김치대축제와 목포해양문화축제,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유망축제로 뽑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목포해양문화축제와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신규로 진입했으나, 함평나비축제와 영암왕인문화제가 제외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는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강진청자축제는 폭염, 여수엑스포, 런던올림픽, 경기불황 등 4대 악재에도 불구
종합
강진일보
2013.01.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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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은 새해아침 해를 맞으며 새해 가족들의 건강과 평화를 빌었다. 또 각 기관들은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등 힘찬 한해를 출발했다. 구랍 31일 자정에 강진읍 고성사에서는 다사다난 했던 2012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13년을 맞이하는 범종 타종식이 열렸다. 범종타종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고성사 주지 범종스님, 불자들과 주민등 100여명이 타종식을 갖고 힘찬 새해를 열었다. 강진읍 군청뒷편 보은산 입구에서는 1일 아침 7시부터 해맞이 고천제 행사가 열렸다. 강진읍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기수)주관으로 진행된 고천제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떡국을 나눠 먹으면서 한해동안의 안녕을 빌었다. 강진원 군수는 신년 메시지를 전하면서 한해동안 강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1.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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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젓줄·우리의 샘물 상처투성이강·바다 살려야 우리의 미래도 살아 아주 옛날, 먼 옛날.... 그러니까 호랑이가 담배피던 바로 그 시절. 강진에 강이 있었다. 그 강은 흘러흘러 바다로 들어갔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사람이 모여 살았다.시도때도 없이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곳은 물속에 보물이 있었다. 철따라 고기들이 올라와 알을 낳고 돌아가면, 그 알에서 새끼가 나와 강을 헤맸다. 사람들은 그 고기를 잡아 먹고, 팔기도 하고 그렇게 하며 그렇게 살았다. 강진. 편안한 나루터란 이야기다. 탐진강이 내려와 바다와 만나는 곳. 그곳에 물고기만 사는게 아니였다.어머니의 자궁과 같은 강진만은 좋은 항구였다. 바람이 잔잔했다. 편안했다. 그래서 편안한 나루터, 강진이라고 했
종합
주희춘 기자
2013.01.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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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16명■행정7급 ▲ 정은주 대구면▲문진희 마량면▲장재웅 성전면■사회복지7급 ▲송봉근 대구면 ■공업7급 ▲박동필 상하수도사업소■시설7급 ▲서재영 군동면■행정8급 ▲김동재 미래산업과 ▲김호중 미래산업과 ▲김영운 문화관광과 ▲최경인 지역개발과 ▲이정태 건설방재과 ▲서준영 옴천면■녹지8급 ▲최보길 병영면■보건8급 ▲나동균 보건소■시설8급 ▲이대완 민원봉사과■기능조무8급 ▲최완석 칠량면[전보] 57명■행정7급 ▲이용란 기획홍보실 ▲정현석 미래산업과 ▲최동섭 주민복지과 ▲이영일 해양산림과 ▲정동균 문화관광과 ▲윤미숙 건설방재과 ▲김영현 총무과 ▲이옥주 강진읍■세무7급 ▲최익현 미래산업과 ▲김명준 민원봉사과 ▲김장명 세무회계과■농업7급 ▲윤보현 마량면 ▲김흥 작
종합
강진일보
2012.12.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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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도암향우회 김경철 회장 취임식과 박문천 회장 이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강진읍 바우식당에서 200여명의 회원들과 회원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과 송년회에는 윤재공군의장과 곽영체 도의원, 윤희숙 의원등 의회관계자들과 오진동 도암면장, 김광호지역발전협의회장, 한상춘군청도암향우회장등 도암면 기관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철 취임회장은 “오늘날 재강도암향우회가 제모습을 갖추고 이정도까지 발전하기까지는 전 회원들의 물심양면한 협조와 역대 회장단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향우회가 회원들에게 있어 비타민과 윤활류 같은 존재가 되고 나아가 지역민들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종합
강진일보
2012.12.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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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개발 강진군청록회 제37․38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강진신협 3층 청록회관에서 강진원 군수, 윤재공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창남 회원의 회기 입장 및 이태환 차기회장이 회원신조를 낭독, 연혁 및 사업보고를 김정혁 외무부회장이 보고했다. 기념식에서 우수회원 표창에는 청록회 활성화에 노력한 윤기현 회원이 수상했고 우수공무원표창은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이병석 팀장이 받았다. 이어 성요셉 윤미진 학생과 생명과학고 손요한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한해 동안 청록회를 이끌어온 고영민 회장에게 신임회장이 공로패와 청록회 뱃지를 전달하고 사회단체를 대표해 강진군산악회 신석재 회장이 재직기념패를 고영민 회장
종합
주희춘
2012.12.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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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명은 강진읍 노인복지관에서 손수 담근 김장김치 8kg과 백미(20kg) 1포대씩을 읍․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72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했다.조손가정 돕기 ‘희망 나눔’ 김장행사는 연로하신 조부모들이 동절기에 김장담기가 어려운 실정이라 백미와 김장김치를 지원해 어르신과 손주들이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된 것이다.김치를 전달받은 안정순(옴천면)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춥고, 김장할 형편이 안돼 걱정이였는데, 김장김치와 쌀을 주셔서 손주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 줄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는 각종 행사 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 나눔’을 실천해 훈
종합
강진일보
2012.12.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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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강진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22일 강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강진여중 체육관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장등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로타리클럽회원 등 450여명이 함께해 다문화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양상민 전문MC가 진행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1부 행사는 소통의 장으로 여성합창단의 노래와 나라별 다문화가족들이 나와 명랑운동회 및 어울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다문화 가족 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어 2부 행사 화합의 장에서는 목포관현악단에서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호산나지역아동센터에서 도레미송 공연, 강진위스타트글로벌 우크렐라 공연, 소리조아 기타공연을 감상했다.또한 노래경연대회에 12팀이
종합
강진일보
2012.12.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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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어준 고마움을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지난 20일 병영면 낙산마을 사랑의 집 3호의 주인 이 씨는 신축된 집을 보고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연발했다. 관내 한 사회단체의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이 연말연시를 맞아 귀감을 사고 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회장 이봉석)이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집 3호’를 탄생시켰다. 강진로타리클럽 이봉석 회장, 임병호 병영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 3호’준공식이 열렸다.사랑의 집 3호는 이옥순(64)씨 가정으로 이씨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청각의 손실이 심해 의사소통이 힘들고 지난 태풍으로 인해 보금자리를 앗아간 바람에 친척집과 마을회관에서 생활해야
종합
강진일보
2012.1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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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과 민본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제12회 다산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강진아트홀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일간 열린 다산제에는 전국에서 다산사상을 연구하는 학자와 주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다. 21일 아침 다산동상 참배로 행사가 시작됐다. 같은 시간 다산초당에서는 다산추모제와 헌다례를 올렸다.이어 10시 30분부터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원용호 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됐다. 강진원 군수는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선생의 민본위주 개혁사상을 오늘날 이어받아 더 잘 사는 강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다산제 추진위원장인 원용호 문화원장은 “다산선생의 학문을 이어받아 지역민의 삶과 어우러진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후대에 기리고자 매년 다산제 행사를
종합
강진일보
2012.12.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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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3.1운동 기념탑 준공과 함께 발간1976년 강진에서는 큰 사업이 있었다. 강진읍 서성리 지금의 강진의료원 가는 길목에 있는 3.1운동기념탑을 세우는 일이였다. 길전식 국회의원과 황호동 국회의원, 고건 도지사등이 고문으로 참여했고 군수를 비롯한 강진의 모든 기관장들이 지도위원으로 참여했다. 1975년 8월 20일 창립총회를 가진 건립위원회는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통해 다음해 5월 9일 화려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때 함께 진행한 일이 강진의 3.1운동사를 기록으로 남긴 일이였다. 기념비건립위원회가 차부진 선생에게 집필을 의뢰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책이 ‘강진의 3.1 운동사’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1~2절은 우리나라의 3.1운동사를 종합적으로 기록했
종합
강진일보
2012.1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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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자전거가 필수, 씨암탉 잡아주는 이장도 많아주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막걸리도 잘마셔야70년대 공무원이 되면 세가지를 잘하라는 말이 있었다. 첫째는 자전거를 잘 타라, 둘째는 막걸리를 잘 마셔라, 셋째는 거짓말을 잘 해라. 여기서 거짓말을 잘 하라는 것은 선의의 거짓말을 적당히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80년대 초반까지 자전거는 공무원들의 필수품이었다. 각 마을에 출장을 가려면 자전거가 유일한 이동수단이였기 때문에 자전거를 얼마나 잘 타느냐에 따라 업무성과가 달라졌다. 그래서 젊은 공무원이 부임해 오면 면사무소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마을을 담당마을로 지정해서 자전거 타기의 달인으로 만들곤 했다.마을이 먼 곳은 자전거를 타고도 한나절이 넘게 걸린 곳이 많았다. 아침에 출근해
종합
주희춘 기자
2012.12.26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