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도암향우회 김경철(좌측) 취임회장이 박문천 이임회장에게 재직패를 전달하고 있다.
재강도암향우회 김경철 회장 취임식과 박문천 회장 이임식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강진읍 바우식당에서 200여명의 회원들과 회원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과 송년회에는 윤재공군의장과 곽영체 도의원, 윤희숙 의원등 의회관계자들과 오진동 도암면장, 김광호지역발전협의회장, 한상춘군청도암향우회장등 도암면 기관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철 취임회장은 “오늘날 재강도암향우회가 제모습을 갖추고 이정도까지 발전하기까지는 전 회원들의 물심양면한 협조와 역대 회장단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향우회가 회원들에게 있어 비타민과 윤활류 같은 존재가 되고 나아가 지역민들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고향발전에 헌신한 김광호 도암지역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패가, 1년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수고한 임성률 총무와 윤재록 재무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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