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이 저소득층의 주거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행복울타리」무료임대 다가구주택 입주자를 선정했다.군은 각 읍ㆍ면에서 접수한 신청서를 모아 지난 10일 심의회를 개최해 2단지 10가구, 1단지 1가구 등 총11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행복울타리」무료임대 다가구주택 2단지는 총사업비 8억여 원의 군비를 투입해 지난해 말 총 10가구(가구당 63.25㎡)를 완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에서 신청을 받았다.강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회는 입주 신청자들의 주거환경, 거주기간, 소득사항, 가구주 연령, 자녀(가구원)수 등을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 심사기준표에 의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15
-
강진군은 201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지역공동체의 경우 환경친화형 소규모 생태공원 관리 및 녹색공간 조성사업 7명, 다산유적지 복원 및 농촌체험장 조성사업 7명, 청자촌 모란ㆍ작약단지조성사업 15명, 청자도요지 등산로 및 도요지 정비사업 10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5명을 모집한다.공공근로의 경우 장애인복지관 도우미, 수화통역센터 도우미 등 서비스 지원사업 5명,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마량미항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사업 6명, 어린이보행 안전지도사업 등 기타사업 3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면 신청가능하나,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15
-
강진군은 지역의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해 이를 보존ㆍ계승하고, 활용하고자 오는 31일까지 ‘2013 향토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받는다.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향토문화유산 지정ㆍ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은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를 제외한 향토유형문화유산과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나눠 향토문화유산을 지정하고 있다.향토유형문화유산은 ‘유형’의 문화유산으로서, 주로 건조물, 전적, 서적, 회화, 조각, 고고학 자료, 성곽, 명승지, 동식물자생지, 민속자료 등이 해당된다. 향토무형문화유산은 ‘무형’의 문화유산으로서, 연극, 음악, 무용, 공예기술, 의식, 음식 제조 등에 탁월한 전통적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장인이 지정된다.‘남도답사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진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14
-
강진군 드림스타트센터가 방학을 맞은 학령기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꿈꾸는 교실’을 운영해 아동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 ‘꿈꾸는 교실’은 학년별 보충학습지도로 방학을 활용해 학령기 아동들의 학습능력향상을 돕고 있다.또한 인성교육을 통해 생활예절 습관을 형성하고, 다도, 난타, 북아트, 가베, 음악, 요가댄스 교실 등 특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재능개발을 위한 예체능 활동 등 알찬 시간을 마련했다.아동들의 창의력 향상을 돕는 북아트 및 가베 교실은 먼 거리 면단위 아이들까지도 호응도가 높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14
-
강진군이 농ㆍ림ㆍ축ㆍ수산분야 152개 사업 634억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농어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난 10일 오후2시 강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3년도 농ㆍ림ㆍ축ㆍ수산분야 농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참석대상자는 농업분야 사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생산자 단체장과 강진군 관내 291개 마을 전 이장, 회원 농협 전무 및 관계공무원 등이며, 친환경농업ㆍ환경축산ㆍ해양산림ㆍ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 152개 사업 634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하여 사업개요와 지원조건 등 사업 전반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배부되는 책자에는 2013년 새해에는 달라지는 농업정책 설명과 올해 추진될 강진군의 농어업분야 사업별 사업명과 담당자 실명제 및 전화번호, 지원대상, 사업내용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13
-
올해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2013년 희망찬 군정을 설계하기로 한 강진군이 ‘사람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정책위원회 위원 등 각계각층의 군민을 모시고 ‘2013년 열린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기존 업무보고회는 실과소장이 새해 1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군수에게 보고하고 업무지시를 받는 것이 관행이었다면, 2013 열린 업무보고회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자 과감히 개선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회는 강진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분야 순으로 진행되는데, 강진군 전체예산의 3분에 1에 해당하는 농림축수산업 분야부터 보고회가 개최됐다.특히 강 군수는 많은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13
-
지난 7일 작천면사무소에서 필리핀에서 태어난 아기가 출생신고를 하고 한국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았다. 그 주인공은 작천면 척동마을에 사는 신원섭(34)씨와 아구스틴팝시매((23․필리핀)씨 사이에 태어난 아들 태원이다. 태원이는 2012년 3월 2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어났다. 신 씨는 2004년 필리핀에 유학을 가서 2009년 대학 시절 지인을 통해 부인을 만나 2년의 연애를 하다 사랑을 키워 대학졸업후 양가 부모님의 결혼 승낙을 받아 2011년 2월에 결혼을 했다. 신씨는 필리핀 영구비자를 받아 부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다 고향에서 살고 싶어 지난해 12월 입국해 고향 작천 척동마을에서 정착해 살고 있다.작천 척동마을에는 신씨 부모님과 함께 3대가 살고 있다. 신씨가 필리핀에 거주하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1.15 14:05
-
강진군이 설 명절을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국립수산물검사원,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단속은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수산물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특별 단속반은 △원산지 미표시 판매행위 △수입산 수산물 위장 또는 둔갑 판매행위 △생산지 거짓 표시 행위 등 수산물․수산가공품의 원산지 표시를 손상 변경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또 이번 특별 단속기간에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최소 5만원 이상 최대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농축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군과 농산물검사소 등이 매년 명절이면 합동 단속을 하고 있다.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04
-
남도탕 2,000 → 2,500원다른 목욕탕 3,000 → 3,500원뜨거운 한증막에서 오래 버티기 경쟁을 하는듯 했던 목욕탕 업계가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동안 목욕비 2,000원을 고수해 오던 남도탕이 지난 5일부터 2,500원으로 요금을 올려받기 시작하면서 다른 목욕탕들이 일제히 가격을 500원씩 인상했다.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8월 휴가철이 끝나면서 남도탕이 4,000원에서 2,000원으로 ‘반값요금’을 받으면서 나머지 목욕탕들이 일제히 3,000원으로 요금을 내린지 5개월 만이다. 업계는 충분한 가격인상은 아니지만 자해식 할인 경쟁이 이 정도에서 주춤한 것도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목욕비 가지고 주민들을 상대로 장난하는 것이냐며 불쾌한
종합
주희춘 기자
2013.01.15 14:04
-
지난해 7월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왔던 강진읍 황금당이 이사를 간다. 건물이 철거되기 때문이다. 멀리 가는 것은 아니다. 좌측 건물, 그러니까 약 10m 정도 떨어진 건물로 이사를 갔다. 황금당의 로또 명성은 이사후에도 이어질수 있을까.황금당은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이 나온 후 꽤 유명세를 탔다. 가게 앞에는 1등 당첨자가 나온 곳이라는 커다란 플래카드를 걸수 있는 특권이 부여됐다. 혹시나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 지난해 황금당에서 복권을 구입해 500회 추첨에서 1등을 한 사람은 세금을 떼어도 9억원 정도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사람이 누군지는 알 수 없다. 복권을 사는 사람들은 명당이 있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명당으로 소문난 곳은 연초에 사람들이 크게 몰렸다. 전국적으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03
-
강진군의회(의장 윤재공)가 지난 8일 2013년도 첫번째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재공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올해 의회운영에 대한 협의와 함께 집행부가 제출한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제211회 강진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특히 2013년 문화관광축제 선정결과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청자축제가 되도록 주문했으며, 월출산권관광자원개발사업의 경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협의해 설록다원의 주변에 시음장과 휴게소 등을 만들어 관광객이 머물다 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11회 강진군의회 임시회는 2013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와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4:00
-
강진군이 다산초당권역별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권역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시작될 예정이던 다산초당권역별 사업이 최근에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 사업은 다산초당이 있는 도암 만덕리 다산초당권역에 총사업비 49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쉼터조성, 하수도정비, 마을안길포장, 담장정비 등을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농산어촌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노후를 보내려는 고령인구나 은퇴자들을 위해 농촌을 여가생활 및 정주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다산초당 주변이 전원생활을 할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바뀌고 자연환경도 보전되는 최고 생활권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
종합
강진일보
2013.01.15 13:52
-
동계훈련이 본격화되면서 강진읍내에 대형차량들이 많이 움직이고 있다. 운동선수들이 탄 차량이다. 축수선수들은 대부분 초대형 리무진 전용 버스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규모도 크다. 최근들어 강진읍에는 20여대의 초대형 버스들이 골목 이곳저곳을 누비고 있다. 또 싸이클 팀이나 테니스팀들이 타는 미니버스도 자주 눈에 띤다. 이들이 식사를 하거나 숙소로 이동할 때 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이에따라 선수들이 탄 대형버스가 읍내를 다닐 때 지역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양보운전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 운전자들이 큰 버스를 만나면 손을 흔들어 주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면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스포츠 팀들은 대부분 읍내 모텔이나 마을회관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 때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1.15 13:47
-
자산취득성 보조금 중복 지원 엄격히 통제앞으로 농업보조금으로 경운기를 지원받은 농민은 10년 동안 자산취득성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자부담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자부담 돈을 먼저 지출해야 지원금을 받을수 있게 된다. 올해부터 이처럼 농림사업의 중복지원이나 편중지원이 철저히 금지될 방침이여서 농림보조사업을 신청하는 농수축임업인들은 사업이 여기에 해당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최근 각 시군에 ‘농림사업 성과제고 계획 통보’란 공문을 시달하고 중복· 편중지원 금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 체계적 사후관리를 골자로하는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 방안을 통보했다.전남도는 세부시행계획을 통해 2월말까지 농림보조사업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종합
주희춘 기자
2013.01.15 13:46
-
강진·장흥·보성등 법적 우선투자장치 시급 2013년 국회예산심의과정에서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심각한 예산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중부권에 해당되는 강진과 장흥, 보성등의 소외현상이 폭넓게 대두되면서 강진군이 지난 대통령선거 때 각 후보들에게 요구했던 ‘낙후심화지역 지원 투자촉진법’ 제정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낙후심화지역 지원 투자촉진법이란 강진처럼 낙후된 지역에 대해 낙후심화지역 특별회계를 설치해서 지역별 낙후도, 정책역량등을 종합평가해 차등지원하는 법이다. 지난해 10월 말 강진군이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를 비롯한 각 대선후보들에게 이 법의 제정을 공약에 반영해 주도록 요구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이번 국회예산심의과정에서 나타났듯이 우리나라에는 영남과
종합
주희춘 기자
2013.01.15 13:45
-
지난 28일 시문학파 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강진군문화관광해설사(가)회 회장으로 윤동옥(57․도암면 항촌)해설사가 선출됐다. 신임 윤 회장은 “전 회장님이 잘 이끌어와 막중한 책임을 갖고 강진문화유적을 알리겠다”며 “해설사로써의 사명감과 강진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강진은 남도답사1번지답게 모든 문화가 집약돼 있어 문화해설을 위해 해설기법, 새로운 문화유적에 대한 회원들의 새로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워크숍을 통한 자체교육 및 타시군 문화관광지 비교답사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7년동안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유적을 방문 목적이나 관심분야, 연령층 등에 따른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자기만의 매뉴얼로 알기쉽게 해설을 하고
종합
강진일보
2013.01.08 13:22
-
성전면 박배진(54) 농업인이 산업포장을 조상언 친환경농업과장(53)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씨는 32년간 영농에 종사해 오면서 친환경농업 기술 보급 및 선진지 견학, 햅쌀 조기재배 및 학교급식 유기농 쌀 계약재배 참여했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인들을 독려해 가공용 쌀 단지 15ha를 조성했으며, 병해충 방제협의회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농업발전에 헌신해 왔다. 조상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옴천면 친환경농업 특구 조성, 전국 12대 브랜드쌀 러브미 인증획득, 2005년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및 2011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은 물론 각종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 강진군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써왔다.박배진 농업인은 “영농에 종사해 오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1.08 13:21
-
지난 4일 강진읍사무소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에서 황정숙(62․병영면 성남리)씨가 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황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지역 여성들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많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한뜻으로 모아 주민들을 위해 못다한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황 회장은 지역에서 30여년동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여년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황 회장은 “회원들이 항상 이웃주민들을 위해 친절한 마음을 갖고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최우선적으로 가정에 충실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여성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강진군여성자원
종합
강진일보
2013.01.08 13:20
-
지난 6일 강진중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마규헌(52․강진읍 서성리)씨가 금릉배구동호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마 회장은 “98년 6월 창단된 금릉배구동호회는 1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강진의 대표 배구동호회로써 꾸준한 발전을 거듭나고 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결속력을 다지고 내실있는 배구동호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 회장은 “운동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즐기는 가족같은 분위기다”며 “회원들의 단합과 지역 배구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마 회장은 “동호회는 순수 운동을 하기 위한 모임이다 보니 지역봉사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진읍 서성리
종합
임순종 기자
2013.01.08 13:16
-
강진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관장 정신정)는 김만덕 기념사업회로부터 지원받은 쌀 20kg을 강진지역 다문화 가정 90여 가구에 전달했다.강진 위스타트는 근검절약으로 이웃의 목숨을 구한 김만덕의 이름을 딴 “김만덕 나눔 쌀 만 섬 쌓기”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90포대를 지난 4일 다문화가정에 택배로 배송했다. 택배를 받은 옴천면 수진이네 가족은 “수진이 이름으로 위스타트본부에서 택배로 보낸 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배려 감사합니다”라고 사례관리자에게 감사의 문자를 보내와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또 강진읍에서 마트를 하고 있는 필리핀 이주배경 어머니(제니퍼/37세)는 필리핀 친구들과 고향 생각을 하며 새해 음식을 함께 만들어 식사를 같이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진 위스
종합
강진일보
2013.01.0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