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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체 도의원이 헤럴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2년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혁신교육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의원은 강진· 완도교육장을 거치면서 교육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도교육청 과장으로 재작당시 900여개 기관을 상대로 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업무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곽의원은 또 도의원으로서 집행부의 행정행위를 심도있게 감시했으며 올바른 교육행정을 이룰수 있도록 바람직한 대안제시와 법안발의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
강진일보
2012.09.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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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2차선 선형개량으로 변경된다.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2차선 선형개량으로 변경되어 대안노선으로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형개량은 지난 2009년 12월 감사원의 국토해양부 감사에서 국도 23호선의 예비타당성 미 이행 사항을 지적하고 본 사업에 대한 재조사를 지시했다.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검토, 교통수요, 편익, 경제성 등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의 타당성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량~고금간 연륙교 등 주변 여건개선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등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해 부 적절성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강
종합
강진일보
2012.09.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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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중흥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관광정책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군은 관광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관광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신규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전문가, 문화예술단체, 문화관광해설사 등 22명의“강진군 관광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6일 강진군 관광정책위원,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관광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강진군의회 의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부현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강진 관광의 일반 업무 및 현안사업, 관광정책과제에 대해 2013년 소요예산 등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윤순학 문화관광과장은 2013년 주요관
종합
강진일보
2012.09.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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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어가를 돕고자 강진군 관내 금융기관들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재해복구비, 정책자금 대출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이자 납입 유예 등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금융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강진군을 관할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에서는 국민연금 실버론(재해복구비)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연금수급자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약 3.7%의 금리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도 마련되었다. 광주 소상공인진흥원(062-366-2122)에서는 업체당 5,000만원의 한도 내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고정금리 3%로 제공되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재해확인증을 갖춰 강진
종합
강진일보
2012.09.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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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이달안에 14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강진소방서가 역사적인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안에 인사발령이 나면 곧바로 강진소방서가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따로 10월중에 가질 예정이다. 전남도는 8월 31일자로 초대 소방서장으로 대구 출신 차덕운(56)서장을 발령했다.강진소방서는 강진과 장흥을 관할하게 된다. 강진은 그동안 영암소방서 관할이였다. 전남도는 소방장비는 기존의 것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사발령만 되면 강진소방서의 소방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진에 145명 규모의 기관이 들어오는 것은 몇십년만의 일이다. 그만큼 강진의 이동인구가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예정이다. 강진소방서는 지난 2003
종합
임순종 기자
2012.09.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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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군민들이 앞다투어 재난현장으로 가고 있다. 강진군청 전 공직자는 물론 관내 각 기관단체와 사회단체에서 일손 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에는 강진수화통역센터 직원들이 강진읍 호산마을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도왔고 7일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 강진소방파출소 대원 40여명이 도암 계리에서 복구를 도왔다. 또 6일에는 새마을지회강진군지부가 칠량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도왔다. 이에앞서 3일에는 자유총연맹강진군지부, 한국부인회강진군지회 등 관내 4개 단체 60여명은 강진군 칠량면 장미화훼단지에서 쓰러린 하우스 비닐을 수거하고 철거작업을 벌이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같은 날 강진문화관광해설사협회 20여
종합
임순종 기자
2012.09.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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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인정액 166억에 불과 ‘실제피해와 큰 차이’보상규모 크게 줄듯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주민들이 입은 피해와 실제 정부가 보상을 해주는 피해액의 차이가 상당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강진군이 지난 9일까지 주민들의 신고를 받아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를 최종 집계한 결과 총 2천800여건에 500억4천200만420억원의 피해액이 나왔다. 이중에서 사유시설 피해가 420억4천만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84%를 차지할 정도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았다. 공공시설 피해는 75억8천만원이였다.그러나 이중에서 정부 재해기준에 맞아 국가재난관리스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규모는 사유시설의 경우 166억에 불과해 주민들이 신고한 규모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 나머지는 아예 심사대
종합
주희춘 기자
2012.09.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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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관리운영비 355억원 추가돼국비지원 217억원 어렵게 성사순공사비 460억이 20년간 1천152억으로 부풀어주민들 “이런 사업 왜 했나”BTL사업으로 지은 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에 대해 앞으로 20년간 갚아야 할 돈이 총 1천152억원에 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중에서 국비지원은 217억원을 받고 강진군이 순수 군비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총 935억원에 이른다. 이는 매년 47억원에 달하는 군비를 지출해야 하는 것이고, 이를 월로 계산하면 3억8천만원을 부담하는 것이다. 또 20년 동안 매일 1천300여만원의 군비가 소리없이 없어진다는 뜻을 담고있다.이같은 규모는 민간투자가가 문화복지종합타운에 투입한 순공사비가 461억원인 것을 감안할 때 20년 동안 세배가 넘는 돈이
종합
주희춘 기자
2012.09.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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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헬기에 카메라 장착최고 500m 높이까지 비행 촬영요즘 문화재 발굴조사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게 항공사진이다. 하늘에서 찍은 항공사진은 발굴현장의 위치와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전라병영성지 발굴조사 현장에서도 항공사진이 첨부돼 발굴성과와 과정등을 알기쉽게 보여주었다. 객사시설과 연희정, 연못등의 위치가 성내 서북쪽에 집중돼 있다는 것도 한 장의 항공사진이 어떤 설명보다 쉽게 알려주고 있다.이런 사진은 인공위성이나 큰 헬기를 타고 찍은게 아니다. 일부에서는 행글라이더나 경비행기를 타고 올라가 찍은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모형비행기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하게 된다. 사람이 직접 하늘로 올라가는 일은 없다. 인기 오락프로 였던 ‘1박 2일’에서 등장하
종합
강진일보
2012.09.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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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성발굴현장에 20여명 활동... 수십년 베테랑들 많아문화재 발굴현장에 가면 모자를 눌러쓰거나 수건을 둘러쓰고 열심히 흙을 퍼내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삽으로 흙을 옮기고 어떤 사람은 미세한 붓을 가지고 흙을 정성들여 털어내기도 한다. 한울문화재단연구원이 진행중인 '강진 전라병영성지 발굴조사‘ 현장에도 20여명의 민간인들이 벌써 0달째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발굴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흙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사람들이다. 수백년, 또는 수천년이 넘게 흙속에 파뭍혀 있던 보물들이 이들과 가장 먼저 대면하게 된다. ‘인부들’의 작업은 단순 작업 같지만 주의가 필요하고 전문성까지 요하는 작업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 발굴 경험자들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병영성지 발굴에 참
종합
강진일보
2012.09.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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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남관· 통영 세병관 보다 더 커여수 진남관(국보 304호) 이나 경남 통영의 세병관(국보 305호)을 떠올리면 될 것 같다. 진남관은 1599년(선조 32)년에 전라좌수영의 객사건물로 지어졌고, 세병관은 같은 성격으로 1603년(선조 36년)에 지어졌다. 모두 군부대에서 사령관이 집무를 보던 곳으로 부대의 핵심건물이다. 진남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총 지위하던 곳이다. 지금도 사단본부 같은 곳을 가보면 부대내 가장 웅장하고 큰 건물은 사령관이 집무를 보는 건물이다.이런 건물이 강진 병영의 병영성내에도 있었다는 사실이 이번 발굴조사에서 확인됐다. 그런데 건물의 규모가 인상적이다. 진남루에 가본 사람들은 기억하겠지만 누구나 건물의 웅장함에 위압된다.
종합
주희춘 기자
2012.09.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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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과 제주시간 쾌속선 운항이 조만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길은 새로운 뱃길은 아니다. 삼국시대, 아니 훨씬 이전부터 있었던 뱃길이 불과 100여년전 끊겼다가 이번에 다시 연결되는 것이다. 강진과 제주는 역사적으로 거부하지 못할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다. 강진과 제주의 뱃길 역사를 3차례에 걸쳐 조명한다./ 편집자 주.‘강진을 탐진이라 했으니 그 이유는 탐라 사람들이 배를 처음 대었기 때문이다’삼국시대부터 공식 교류... 탐라 방문단 강진을 통해 육지 왕래 고려 고종 10년(1223) 제주라는 새로운 이름 획득최상품 강진청자 개경으로 활발히 실어나르던 시기 강진과 제주는 원시시대부터 한가족끈끈한 DNA가 있다.
종합
주희춘 기자
2012.09.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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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유적부터 천연기념물까지 망라금곡사 3층석탑 해체복원 공사 사진 게재 ‘귀중한 자료’강진은 다른지역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문화유적에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벌써 60년대 중반에 강진의 명승고적을 사진첩으로 만든 책자가 있고, 강진의 문화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자 또한 70년대 중반부터 보이고 있다. 이는 아마도 60년대 중반부터 고려청자를 발굴하느라 서울에서 학자들이 많이 내려오고, 전국에서 강진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에서도 문화재에 대한 개념이 다른 지역보다 빨리 확립됐던 것으로 생각된다.국립목포대박물관과 전라남도, 강진군이 1989년 공동으로 발행한 ‘강진군의 문화유적’이란 책자도 그런 맥락의 기록이다. 강진의 문화재와 문화유적을 불교유적과 유
종합
강진일보
2012.09.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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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76년 강진군이 발간한 ‘마을유래지’에 실린 구로마을의 모습이다. 야트막한 산 아래에 초가집이 빽빽이 들어서 있다. 종종 스레트 지붕도 보이지만 아직까지 여전히 초가집이 많은 풍경이다. 책자에 따르면 구로마을은 밀량박씨가 산세를 따라 이주해서 마을이 형성됐고, 갈매기가 마을 뒷산에 많아 학로라고 불리다가 자가 바뀌어 구로(旧路)라고 불리게 됐다. 마을 서쪽에 국사봉이 있어서 음력 대보름이면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 있다. 당시의 마을 규모는 인구가 620명, 가구수가 134가구 였다. 대단히 큰 마을이었다.지금의 구로마을의 모습은 기와집과 합석집으로 말끔히 바뀌었다. 그런데 주민들의 숫자는 134명이다. 마을 가구수는 97호다. 여전히 큰 마을이지만 인구가 많이 줄었다.
종합
강진일보
2012.09.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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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즙 판매 개시강진일보에서 운영하는 지역특산물 쇼핑몰 이 태풍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배즙을 판매합니다. 강진에서는 태풍영향으로 203농가 71㏊에서 낙과가 발생해 20억2천500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땅에 떨어진 과일은 정상적인 판매가 어렵기 때문에 즙을 만들어 판매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태풍피해로 실의에 빠진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배즙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용량:120ml 100팩가격:4만원(시중가 5만2천원)택배비무료(강진읍내 포함)주문방법 434-7979로 전화주세요
종합
강진일보
2012.09.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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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군부대, 경찰, 소방대 대대적 복구참여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강진군의 피해 규모가 521억3천만원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군은 3일자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군이 지난 2일 자로 집계한 피해상황 자료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3천489건에 걸쳐 521억3천3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공공 시설물의 피해가 70억9천500만원이었고, 나머지 450억3천만원은 사유시설물이여서 이번 태풍의 피해가 대부분 개인시설에 집중된 현상을 보였다.공공시설은 도로 313개소가 부분 유실돼 10억원의 피해를 냈고 방조제 4개소가 유실돼 32억원의 피해가 나왔다. 개인 시설은 비닐하우스에 집중됐다. 시설하우스 572동이 피해를 입어 65억9천2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또 주택 633동이
종합
임순종 기자
2012.09.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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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위원 뇌물수수, 유죄판결... 강진군 원금반환청구소송주민들 “그때 강진군 대처방법 옳지 않았다”강진군이 지난 2007년 10억원을 주고 구입한 청자상감과형주자는 이 청자를 감정한 감정위원이 원소장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감정가격을 부풀린 것으로 나타났다.강진군은 이에따라 지난 27일자로 원소장자 이모씨와 감정위원 최모씨, 계약자 이모씨등을 상대로 광주지방법원장흥지원에 ‘원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감정위원이 뇌물을 받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고, 강진군이 원금반환청구소송에 들어감에 따라 2009년 당시 한나라당 성윤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강진청자박물관이 2007년 10억원에 사들인 청자상감 과형주자는 8천만~9천만원에 불과하다. 골동품 업계와 콜렉터 사이에 골
종합
주희춘 기자
2012.09.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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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열정과 의욕을 가진 젊고 새로운 농·수·축·임업인을 발굴해 전문 경연인으로 육성하고자 오는 9월 4일까지 분야별 대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젊은 농업인 인재육성은 지난 4월 12일 제42대 강진군수로 취임한 강진원 군수가 취임사에서 강진발전을 위해서는 농·수·축·임업인들의 전문 경영성 제고를 위해 교육, 선진지 견학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사람을 자원화 시키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이에 군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하 젊은 농·수·축·임업인 80명을 선발하여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강진 1차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자질향상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방침이다.교육 신청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선발된 교육생은 9월부터 12월중
종합
강진일보
2012.09.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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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28일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공시 심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장 박균조 부군수를 비롯한 외부전문가 및 주민대표 9명은 강진군 세입·세출결산, 공유재산, 채권 현황 등에 대한 2011년 재정운영결과를 심의하고, 특수공시 대상사업도 선정해 오는 31일 공개한다.심의 결과 강진군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자체재원은 799억원이고 지방교부세, 보조금, 재정보전금의 의존재원은 2,343억원으로 군 예산규모는 총 3,142억으로 나타났다.사업자 및 개인에게 지원(융자)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되는 채권은 73억 원(일반회계 36억, 특별회계 37억원)이고 문화예술진흥기금 외 6개 기금 총액은 41억원으로 전년도 38억원 대비 8.1% 증가했다.또 군은 공유재산이 5만2천909건에 1조
종합
강진일보
2012.09.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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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강진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15세 이하 유소년 국제축구대회인 제 7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지난 27일부터 강진군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 호주 풋볼웨스트, 뉴질랜드 위너스, 카메론 에투재단, 일본 세레소 오사카, 한국중등연맹 U-15, 등 6개국 10개 팀이 참가해 5일간의 열전에서 한국중등연맹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중등연맹은 지난 31일 결승전에서 카메룬 에투재단 팀과 맞붙어 3대0으로 승리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중등연맹대표팀 오인표가 득점상은 이번대회에 6골을 넣은 중등연맹대표팀 장성준이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 백승호 선수가 소속된 세계 최강팀 스페
종합
강진일보
2012.09.04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