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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논술은 기준과 함께 양갈래의 방향성, 즉 대립쌍을 갖는다. 비교 논술을 하려면 이러한 대립쌍을 이루는 개념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문제를 좀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유전의 힘/교육의 힘, 이를 개념화한 ‘선천적/후천적’ 등이 대립쌍이다. 이 대립쌍은 문제의 주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사회과학적 주제, 또는 인문학적 주제이냐에 따라 다르다.답안을 쓸 때는 위의 비교 기준점과 대립쌍을 명확하게 밝히는 것으로 문장이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다. 비교하기 구조 역시 공통점 찾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순서상으로는 물론 공통점 찾기와 마찬가지로 결론부터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결론은 공통기준과 방향을 모두 담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형태가 주로 쓰인다.●결론 기본패턴• 두 제시문은 ~에
위성운 국장의 NIE(신문활용교육)강좌
강진일보
2018.05.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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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 배진강의 홍교부근에서 보이는 곳이 바로 하고 마을이다. 마을 뒤로 멀리 수암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다.병영면소재지에서 서쪽방향 너른 평야의 앞뜰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하고마을은 조선시대에 병영성이 설치되기 이전인 백제시대에는 도강현의 치소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흔적인 동헌터, 옥쇠터, 빙고 관덕정 등을 마을 여거저기에서 최근까지 확인할 수 있었으나 많이 훼손되고 변형돼 버렸다. 하고마을을 포함하여 중고, 상고마을까지 이런 연유에서인지 고성이라 부르며 발천, 중가마을까지 포함하여 고성 5리라고 지금도 면내에서는 불리워 오고 있다. 특히 하고마을 한쪽 입구의 배진강에는 여름에는 홍련이 예쁘게 피며 최근 가운데 섬까지 다리가 놓여지고, 저수지 둘레길, 관광객들이 편히
종합
강진일보
2018.05.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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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 부상치료 위해 병원 찾았다가 인연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족처럼 친절한 모습강진의 주요 해안가 마을 방문 특산물 조사해창의 철새들 움직임도 관찰하며 우정 쌓아나는 강진읍 동성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향에서 살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광주로 잠시 떠났다가 이후 다시 강진으로 돌아와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1985년부터 강진새마을지도자 회장을 10년간 지냈고 1994년에는 국제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강진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강진군선거관리위원, 민주평통자문회의 부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강진자치참여연대 회장과 강진읍 동문마을 노인회장을 맡고 있다.여러 사회단체 활동과 함께 1990년부터 동아일보 신문 지국을 30여년간 운영해
종합
오기안 기자
2018.05.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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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후보별 2분)▶민주당 이승옥 : 문재인 정부의 국정수행을 성공적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다수 당선되어야 한다. 강진군의 입장에서는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더 많은 국도비를 가져와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 군동면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강진군청과 전남도청 행정지원국장, 관광문화국장, 여수 부시장 등 35년간 지방행정을 수행해온 지방행정 전문가이다.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이다.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 슬로건처럼 군민을 공경하고 섬기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평화당 곽영체 : 강진발전 4번타자 민주평화당 곽영체 군수후보이다. 8년동안 보고 귀로 들었다. 군민의 한숨소리도 8년간 들었다. 도의원으로 1,600억을 확보해 숙원사업을 해결했고 강진의 교육을 걱
종합
오기안 기자
2018.05.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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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2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양식어업인들과 수협,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국립수산과학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적조대책위원회를 열어 적조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키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적조 발생 상황 및 변동 추이와 전망 등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2017년 적조 상황을 평가한 후 올해 대응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적조 예찰반 운영과 방제를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도는 올해 적조 발생 전 예찰 예보제를 운영하고, 적조 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합동방제체제를 구축해 발생 초기부터 초동방제로 적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회의에서 양식어업인들은 적조 대응 피해 신고와 원인 조사에 대한
종합
강진일보
2018.05.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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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리 수확과 모내기철이 맞물리면서 지역 곳곳에서 또 다시 보릿대를 태우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어 산불우려와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25일 강진읍~마량간 국도 23호선을 중심으로 인근 논 곳곳에서 하얀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올라 바람을 타고 주변 도로를 뒤덮고 있었다. 한 두곳이 아니라 강진읍 초동마을 인근과 군동면 등 들녘 곳곳에서 연기가 동시에 피어오르면서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발생했다. 연기는 바람을 타고 도로를 점령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차량들이 갑자기 서행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도로를 점령한 연기는 20~30분 후 바람을 타고 옅어지긴 했지만 운전자들은 갑작스러운 연기에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었다.이처럼 매년 모내
종합
윤준식 기자
2018.05.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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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들이철이 되면서 강진읍내로 대형 관광버스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버스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오히려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있어 주차장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4일 오전 7시30분. 강진읍 오감통 주변에는 전날 강진을 찾아 숙박을 하고 아침식사를 위해 오감통을 찾아온 관광객들과 대형관광버스들로 복잡했다. 또 강진읍 장날이다보니 상인들과 장을 찾아온 지역주민들이 한데 뒤엉켜 유림회관 인근 도로가 차량들이 10여분간 정체될 정도로 복잡한 모습이었다.이런 현상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라 최근 들어서 계속 되풀이 되고 있는 문제이다. 서울과 경기도 등지에서 1박2일 코스로 관광을 하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강진읍내에서 숙박을 하고 오감통을 비롯한 읍내
종합
오기안 기자
2018.05.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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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수 아남그룹 회장 부인 오승례 여사강진읍 신성마을 출신, 김회장 부친이 결혼 권유조용히 내조하며 남편 사업 뒷바라지 (1914~2000)강진 출신이 창업한 큰 기업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아남그룹과 동원그룹을 꼽는다. 아남그룹은 강진읍 부춘리 출신의 김향수 회장이 창업한 우리나라 최초의 반도체 회사이고, 동원그룹은 수산업종은 물론 금융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로 군동면 내동마을 출신 김재철 회장이 창업한 회사다. 이들은 근검절약과 도전정신, 개척정신으로 거대 기업을 일군 사람들인데, 공교롭게도 부인들 역시 모두 강진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강진 출신 성공한 기업인의 뒤에 강진 출신 여성들이 있었던 셈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그들
종합
주희춘 기자
2018.05.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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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올해 청자축제 발자취를 찾아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회의는 청자축제 관련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7개 분야 67개 단위행사에 대하여 프로그램별로 어떻게 추진할지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추진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청자축제를 위해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집중 육성시켜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오고 있다.특히 재미(fun)를 가미한 청자 태토(흙)을 이용해 피부에 좋은 흙을 밟고, 던지고, 적시고, 관광객과 군민이 열광 할 수 있는 투게더 점핑 소일, 전국일반 물레 성형 경진 대회, 체류형 축제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 활성화 일환으로 나이트 팜 페스티발, 한여름밤의 디스코 파티 , 전국 도자 전시 및 판매 등
종합
강진일보
2018.05.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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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가 30일 오전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다. 강 군수는 올해도 강진읍 차경들녘에서 로터리 작업을 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찾았다. 밤낮 없는 영농작업으로 심신의 피로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 군수는 “쌀 공급과잉으로 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벼 육묘용 상토 공급, 유기질 비료 공급, P·P포대 지원 등 농업인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과 소통하기 위해 영농 현장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진읍 이명열씨는 “군정을 챙기기에도 바쁠 텐데 영농현장을 먼저 생
종합
강진일보
2018.05.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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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가 건강한 먹거리의 지속가능한 생산과 공급 등 서울과 전남의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정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김 후보와 박 후보는 18일 오후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전남과 서울의 상생협력을 위한 ‘민선 7기 서울시-전남도 도·농상생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두 후보는 협약식에서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도·농교류를 함께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과 공급 ▲도시 농부시장 개설 ▲친환경, Non-GMO 공공급식 ▲자치구와 자치시·군 간 교류협력 ▲귀농·귀어·귀촌 장려 등 5개 항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등 14개 도심공원에 ‘농부의 시장’을 운영하고 추석명절 등에
종합
오기안 기자
2018.05.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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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29일 학생 수 감소와 작은 학교가 증가하는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형 미래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의 주요공약 중 하나인 ‘전남형 미래학교’는 학교를 마을의 도서관, 체육관, 극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학교가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한다는 내용으로 이미 여러 나라에서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델이다.장 후보는 “‘미래형 지역공동체 학교’가 전남 곳곳에 세워지면 학교는 학생 교육을 넘어 도민들의 보건, 복지, 문화 활동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면서 “낮에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밤에는 지역공동체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면 더 이상 작은 학교는 폐교가 아닌 전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
종합
윤준식 기자
2018.05.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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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정)가 지난 25일 1층 회의실에서 군수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수선거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로 치러지도록 하기 위해 강진군선관위에서 마련했다. 약 30분간 진행된 협약식은 ▲비방․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정책경쟁 실천을 다짐하는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서의 서명 ▲후보자들의 다짐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후보들은 서명후 진행된 다짐발언에서 저마다 고소고발을 자제하고 정책위주 건전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수선거가 선거구민들이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꼼꼼
종합
윤준식 기자
2018.05.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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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장경록 군수 후보가 지난 26일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한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장 후보는 “군민 300명의 서명으로 후보등록을 했고 강진이 변해야 한다는 군민들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강진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장 후보는 강진읍 전통시장 주변 상가에서 터미널 주변상가, 서성리 노후상가 등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시장입구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신설과 도시숲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을 완성해 생기넘치고 활력넘치는 농어촌도시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발표했다.장 후보는 “군청 기획실장 재직시에 기획하고 완성한 가우도 출렁다리와 강진만 해안도로 주변 등 강진만 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콘도, 펜션 등을 유치해 거쳐가는 강진이 아니라
종합
강진일보
2018.05.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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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곽영체 군수 후보가 지난 25일 ‘청년이 살아야 강진이 살아납니다’는 청년 정책 슬로건과 함께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진 청년 부자 만드는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곽 후보는 청년 정책으로 강진청년 부자만들기 프로젝트와 청년키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강진청년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는 청년 창업농 육성 및 정착 지원, 청년 창업분야 다양화로 소득증대 추진, 청년 자립기반 조성하는 강진군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마을 사업장 육성 통해 마을 청년활동가 양성 등 청년 일자리창출 및 창업기회 확대를 통한 청년 소득 증대가 주된 목적이다. ‘청년 키움 프로젝트’는 강진군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군수직속 강진군 청년협의체 구성해 분기별 간담회 실
종합
윤준식 기자
2018.05.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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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진지역위원회가 지난 28일 이승옥, 차영수, 김용호 등 민주당소속 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이승옥 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군민통합캠프’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신문식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선대위 관계자와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6·13 지방선거에서 일치단결해 압승할 것을 결의했다.이승옥 군수 후보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군민통합캠프’가 강진 발전을 위한 통합과 화해로 나아가는데 핵심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통합캠프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 민주당 공천자들이 모두 당선되자”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지난 29일 강진읍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민주당 전남도당 강진지역위원
종합
강진일보
2018.05.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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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군수후보 토론회가 열려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민주평화당 곽영체, 무소속 장경록 후보는 준비된 질문에 각자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정책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의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3명의 후보가 공통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야 된다고 답변했고 이 후보와 곽 후보는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한 반면 장 후보는 출산장려정책과 귀농인 육성을 해결법으로 꼽았다.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질문에 이 후보는 지역에서 물건 구매운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곽 후보는 주요 상가 거리를 경쟁력있는 경관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 후보는 재래시장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해야한다고 답변했다.패널질문
종합
윤준식 기자
2018.05.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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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처음으로 강진군에서 발굴됐던 유물 495점을 이관해 왔다.이번에 이관된 유물은 지난 2012년에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뒤편 언덕에 위치한 대구면 사당리 43호 요지에서 발굴한 청자음각연화문매병 편 등 396점과 2013~2014년에 도암 용혈암지에서 발굴된 청자불상 편 등 99점이다. 박물관에서는 단순히 유물을 수장고에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물에 대한 분석과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논문을 발표하거나 특별전을 개최하는 방법으로 그 성과를 관람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박물관에서는 병영성과 월남사지 발굴 유물도 이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
윤준식 기자
2018.05.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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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 감소 위기를 야구부 창단으로 이겨내 전국에 주목을 받았던 강진북초등학교가 학생이 1명만 남아 폐교위기에 처해있다. 지역차원에서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난해부터 학생수 부족 문제를 겪어온 강진북초등학교는 올해 3월에도 신입생이 없었다. 신입생을 받지 못하면서 전교생 숫자가 3월만 하더라도 5학년 2명, 6학년 1명으로 3명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5학년 1명과 6학년 학생이 관내와 관외 지역으로 전학을 가면서 현재 학교내 학생은 5학년 학생 1명뿐이다.사실 올해 강진북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학생은 4명이 있었지만 모두 주소지 이동으로 다른 학교로 진학하는 바람에 신입생을 받지 못했다. 이런 상황이 몇 년째 계속되면서 현재 강진북초등학교는
종합
오기안 기자
2018.05.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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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날까지 인구밀집지역 중심 선거전 시작6‧13 지방선거 13일 앞둔 가운데 본격적인 법정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돼 선거 전날인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이 모두 등록을 끝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까지는 명함을 배부하거나 선거사무소 설치 등 제한된 선거운동만 가능했다면 오늘부터는 차량 유세는 물론 선거공보물 발송 및 선거벽보 부착 등이 가능하다. 선거에서 일정 수준의 득표율을 확보한 후보자의 경우 선거비용 보전청구를 할 수 있는데, 당선 또는 유효투표 총수의 15%이상을 득표하면 기탁금 전액을 돌려받는다. 10%이상 15% 미만을 득표한 후
종합
오기안 기자
2018.05.3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