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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진방문의 해’성공기원 결의 다져 제8회 강진군 이장단 한마음 축제가 지난 1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이장 293명과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장단 한마음 축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이장단 화합을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밸리댄스 공연, 줌바 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이장·군지회 발전 유공 이장 표창,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벨리댄스와 줌바댄스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윤호경 지회장의 내빈소개와 마량 김복남 이장과 옴천 조연옥 이장의 이‧통장헌장낭독, 시상식 등이 이어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9.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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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과 가격 좋아져 우시장 활기넘쳐 어느 지역 농수특산물의 인지도를 실감하려면 해당 지역 농수특산물 관련 시장을 방문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요즘 강진우시장을 방문해 보면 강진군 한우산업의 인지도를 짐작할 수 있다. 강진완도축협이 운영하는 강진우시장은 강진전통시장과 같이 매월 4일과 9일로 끝나는 날 열린다. 장이 열리면 새벽 3시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해 경매가 시작되는 새벽 6시가 되면 절정에 달한다. 지난 4일 우시장을 방문한 강진원 군수는 “그동안 한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한우생산과 유통을 활성화 시켜 한우산업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강진군은 최근 몇년간 한우산업을 집중 육성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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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최대 주력산업은 농업이다. 강진군은 이를 위해 농업인과 농업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업소득 확대를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더 강화하고 있다.현장교육과 해당 작물의 선진지 견학, 군 관련 기관과 스스로 만든 연구단체, 농업인단체들이 감성문화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농산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택배직거래 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강진농산물이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각지로 팔려나가고 있다. 군은 강진원 군수 취임이후 농업예산이 88억원 증가했다. 군 전체예산 대비 농림축수산분야가 30%를 차지할 정도로 전략적·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군은 저비용·고효율의 획기적 농법으로 벼 무논점파 재배면적을 확대했다. 기존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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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자골토하젓 김동신·황정숙 대표는 지난 1일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해 청자골 토하젓 100개(5백만원 상당)를 강진군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강진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강진군 11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100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황정숙 대표는“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보름달처럼 포근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토하젓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강진원 군수는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이지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면 사랑을 함께 나눠야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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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관내 표고 재배자를 위한 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하루동안 전북 익산, 군산의 표고재배 임가와 함평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전남 버섯 배지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청자골 표고 작목반 선진지 견학은 관내 표고재배 임가 및 산림조합 지도원의 표고재배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표고 재배자들은 규모화되고 GAP인증 받은 원목 및 톱밥배지 재배 농장을 견학하며 선진 임가들의 재배시설 및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청자골표고작목반(회장 김철배) 회원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 표고 재배자들의 생산방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강진군 표고 재배자들의 모임체인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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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료원(원장 이숭)과 강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윤영관)이 지난 1일 장애인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와 진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상담 및 진료지원, 장애인 건강검진 및 생애주기별 질환관리,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관리,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지원에 대해 복지관과 의료원이 상호 협력키로 결정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동안 강진의료원에서 사랑의 건강검진이 진행됐다. 복지관내 장애인들은 의료원에서 정밀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감염성 질환이나 피부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건강검진 항목으로는 신체측정, 혈압측정, 시력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촬영 등으로 검사 결과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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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강진향교에서 최정규(72) 강진읍지역발전협의회장이 제29대 성균관유도회 강진군지부 회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최 회장은 “김현기 회장님의 뒤를 이어 성균관유도회 강진군지부를 이끌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강진향교와 유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현재 임대해서 사무실을 쓰고 있지만 강진유림회 소유의 회관이 아직까지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임기동안 목표와 희망이 있다면 유림회 소유로 회관을 갖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회장은 “현재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년에 2~3회 정도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며 “강진향교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교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9.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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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추석명절 차례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명에게 차례음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했다.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이번 행사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남성요리교실,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조물락 봉사단 회원 등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강진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각종재료로 고기전과 잡채, 송편, 식혜, 수정과를 이틀에 걸쳐 정성껏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차례음식은 읍․ 면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소외가정 100가구에 전달됐다.차례음식을 전달받은 차 모씨는“연고도 없고 의지할 사람도 없는 타지에서 보내는 명절이 무척 외롭고 쓸쓸했다”며“자식도 오랫동안 찾아주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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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장날에 약 팔던 그 시절의 천막극장을 재현한 나이롱극장이 지난달 31일 칠량면에서 막을 올렸다. 칠량황금체육관에서 1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한 이날 공연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연의 제목은 ‘공것으로 보는 나이롱(Nylon)극장’으로 추억의 LP음악, 재담극, 변사극으로 구성됐다. 진행에는 라디오강진 진행자인 문형식DJ가, 재담극과 변사극에는 광주·전남의 대표적인 극단 드라마스튜디오(대표 윤희철) 배우들이 참여했다. 어두운 무대 한쪽 구석, 문형식DJ의 공연 설명과 함께 LP판이 들려주는 그 시절 옛 노래로 공연의 막이 오른다. 먼지에 쌓이고 흠이 간 LP판이 만들어낸‘지지직’거리는 소리는 관객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일깨웠다. 무대가 바뀌고 흥겨운 징, 꽹과리 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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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6.09.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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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전기온수기 수리 계기로 인연강진읍에 새로 대리점 오픈, 적극적 홍보따뜻한 격려와 앞으로 삶의 방향 제시불우이웃돕는 봉사활동의 길로 이끌어줘 나는 도암 장촌마을이 고향이다. 젊었을 때는 서울에서 부품을 만드는 직장에서 일을 했다. 고향을 떠나 집안의 장남으로서 책임감 때문에 더 열심히 일을 했던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지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받게 됐고 어느 정도 돈도 모으게 됐다. 하지만 지인에게 700만원이라는 거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면서 서울생활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 이때 고향인 도암으로 내려오게 됐다. 고향으로 내려오기까지 부인의 반대가 있었지만 설득시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도암에서 자리를 잡고 나는 생계를 위해 1년정도 보일러 기술을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9.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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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이면 마량은 흥겨운 음악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모여 해산물을 저렴하고 구입하고 음악회도 구경하곤 한다. 지난 3일 열렸던 마량미항 토요음악회에서는 일반 가수가 아니라 관내 사찰의 한 스님이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군동 금곡사의 주지스님인 보각스님이다. 오후 4시부터 김현진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동하, 김상임, 현수, 조은성, 이진관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별출연으로 이동하, 김상임씨에 이어 3번째로 무대에 오른 보각스님은 가수들 못지 않은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내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마량면 토요음악회 추진위원회의 요청으로 무대에 서게 된 보각스님은 현철씨의 ‘보고싶은 여인’과 해후, 아지랑이, 대동강편지 등 인
종합
윤준식 기자
2016.09.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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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백운동 정원의 문화재 지정을 위한 조사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5일 오후 시문학파기념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는 박수철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용역기관인 전남대학교 건축실, 관내 문화해설가들이 다수 참석해 열띤 관심을 반영했다. 연구용역은 백운동 정원의 옛 모습을 파악하고, 앞으로 국가 문화재 지정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 복원사업이 이뤄져야 할 것인지에 맞춰졌다. 이 과정에서 문화재 발굴조사기관의 발굴조사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 건물터와 전반적인 영역, 지표형태들을 파악했다. 특히 전남대 연구용역팀은 연구과정에서 백운동의 원형이 그동안 수차례 복원사업과정에서 많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기존에 설치한 담장이나 솟을 댓문등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9.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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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씨 종친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지난 3일 해남 우수영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명량대첩 축제와 심포지엄에 참여했다. 김동진 청주김씨 대종회장, 강진향교 이종주 전교, 박종상 성균관유도회 원로회장과 청주김씨 종친회원 등이 이날 축제장에 함께 찾았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축제장 일원을 둘러보고 바다에서 펼쳐진 해전 재현행사를 관람했다.이후 방문단은 해남 우수영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명량대첩축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명량바다의 비밀과 이순신’을 주제로 임원빈 순천향대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순천향대 임원빈 이순신연구소장이 난중일기의 기록을 토대로 명량해전의 장소가 진도대교 부근이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9.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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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규제개혁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선 공무원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수철 부군수가 강사로 나서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의 전반을 설명했다. 규제개혁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대민접점 규제업무 담당자의 인식 변화 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마인드가 기업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군민생활을 행복하게 한다고 말했다. 군 규제개혁 담당자는 “강진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면서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 발굴을 통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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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군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건강을 우선 챙겨야 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7일 출근길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추석맞이 직원 대상 토스트 제공의 날’을 가졌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한 직원들이 힘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토스트와 우유를 제공했다.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 20~30대를 비롯해 바쁜 일정으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취지에 맞춰 직원수가 가장 많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토스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강진군은 최근 5년 이내 신규임용자 30%, 30대 이하가 37%로 젊은 세대가 많은 비중을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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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의 시행을 앞두고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대상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부정청탁금지법의 이해를 돕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수철 부군수는 청탁금지법의 제정배경 및 부정청탁금지, 금품 등 수수금지, 위반행위 신고 처리절차, 신고자 보호, 보상제도 등 법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100문 100답 사례를 들어 사전예방을 강조했다.특히, 청탁금지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탁요구시 1차 거절의무를 지키고 2차에도 청탁요구시 신고해야만 책임에서 회피 할 수 있다며 경비실에 맡겨진 택배 반송을 예로 들어 발송자에 거부를 밝히고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해야 된다. 부정청탁 금지에 따른 제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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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강진읍 동성사거리의 교통소통을 위해 현재의 평면교차로를 철거하고 회전교차로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동성사거리 교차로는 국도23호선 진·출입로 통행과 마량 놀토수산시장, 가우도 출렁다리 등 관광지 내방객 증가로 인한 차량 등 이용객이 급증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에 강진군은 도로교통공단과 강진경찰서의 자문을 받아 회전교차로 설치 대상지로 최종 선정, 10월중 착공해 오는 12월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2억8천만원이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통과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된 교차로를 말한다. 기존 로터리와 달리 통행우선권을 회전차량에게 부여해 로타리에 비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회전교차로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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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6.09.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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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섬 전남 강진군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에서 오는 24일 제2회 전국 어린이 가족동반 낚시대회가 열린다.사단법인 한국프로낚시연맹이 주최하고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우도를 전국에 알리고 전국 바다낚시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에 개장한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로 지금까지 1천여명의 낚시객들이 이용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1회 대회에는 50팀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제2회 낚시대회에는 24일 오전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에서 집결해 포인트 배정 등을 실시 한 후 낚시를 시작하게 되며 감성돔 25cm 이상 무게로 순위를 결정한
종합
강진일보
2016.09.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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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상징화 대중 뮤지컬 제작, 관광사업과 연계 이달 5일로 개장 1주년을 맞은 강진읍내 오감통이 문화관광형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통해 강진경제의 새로운 소득창출 모델로 떴다.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민 소득확대를 위해 강진읍시장과 음악창작소를 주요 테마로 한 문화복합형 공간인 오감통은 관광과 음악을 통한 문화발전,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나가고 있다. 군단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에 과감하게 노래와 음악이라는 전문영역을 더함으로써 미래 강진발전의 동력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동안 침체에 빠져있던 강진읍시장은 오감통 음악창작소와 오감통내 공연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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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6.09.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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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탑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터미널 옆 택시부스의 비가림시설이 비가 내릴 때면 물이 새면서 주민들과 개인택시 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오전부터 비가 내렸던 지난 2일 강진읍 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개인택시 승강장내에는 대기중이던 택시 바로 옆까지 빗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빗물이 떨어진 탓인지 위에 비가림시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 바로 옆 바닥은 젖어있었다. 이는 공중전화 박스 바로 위에 설치된 비가림시설이 전화 박스와 1~2㎝ 공간이 떨어져 있는 바람에 그 사이로 빗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택시를 타기 위한 고객들은 터미널 입구에서 비를 피하며 대기하고 있고 운전자들도 택시안에 앉아있거나 터미널내에서 비를 피하며 대기하고 있었다. 한 개인택시 운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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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2016.09.08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