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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강진에 가업을 잇는 청년 30명이 한데 모였다. 바쁜 농사철과 강진방문의 해로 인한 관광객 맞이로 바쁜 시기지만 청년들이 뜻을 모아 모였다.강진 청년들은 가업 2세 청년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피아골 영농조합법인과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찾았다.지역 맞춤형 성공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가업 2세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현재 강진군의 가업 2세 청년모임은 농업분야 가업 2세 모임인 ‘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이하 나아농)과 서비스 분야 가업2세 모임인 ‘강진군 가업2세 모임’(이하 강이회)으로 구성된다. 이날 농업분야와 서비스분야 회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나아농과 강이회 등 농업과 서비스 모임 청년들은 매월 1회 분양별로 모여 농사정보와
종합
강진일보
2017.06.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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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소리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정해가 오는 24일 저녁 7시에 오감통 야외무대에서 명품 공연을 펼친다.지난 3월 9일 강진군과 전남음악창작소의 명예 홍보대사 겸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오정해는 강진군과 계속 연을 맺어왔다. 이번에는 대외자문관이 아닌 소리꾼 오정해로서,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진 군민들을 찾아간다.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악과 소리를 현대적 악기와 함께 협연,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음악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영화 ‘서편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오정해씨의 진솔하고 재담 넘치는 이야기와 더불어 심금을 울리는 국악 공연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시간이 될 것이다.군은 지난 2015년
종합
강진일보
2017.06.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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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농업계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선도농가 및 농업관련 업체 등 영농현장으로 취업을 알선, 선도농가 실무연수를 통해 영농정착에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농업부문 우수 신규인력을 유입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 인턴제를 추진한다.강진군은 농업인 인턴제 예산 7천800만원을 투입했다. 농업인 인턴 채용농가(업체)에 월 60만원씩 6개월 간 지원하며, 채용농가는 군 보조를 포함해 월 160만원을 농업인턴에게 지급한다.대부분의 고등학생 3학년이 현장실습을 나갈 경우 6개월간은 수습신분으로 최저임금 수준(월 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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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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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에 냉방비 일부를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한다.최근 6년간 매년 기온상승으로 폭염특보 발효 기간과 온열환자 발생 등의 폭염피해 가 늘어나는 추세. 이에따라 군은 자체 운영관리가 취약한 무더위쉼터 시설에 총 8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다. 이 재해구호기금은 우선적으로 전기요금 납부에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현재 무더위쉼터 시설 중 마을 경로당의 경우 매년 10만원씩 냉방비로 국비지원이 있는 반면,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 등의 경우 별다른 지원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관내 무더위쉼터시설 총 279개소 중 냉방비로 국비지원을 받거나 자체운영비로 냉방비 충당이 가능한 시설 38개소(경로당, 관공서 등)를 제외한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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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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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히트 관광상품인 ‘강진 방문의 해’가 서울 수도권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6일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명품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날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강진군은 강진알리기 퍼포먼스 연극공연, 강진알기 O·X게임, 강진군 삼행시 짓기 등 관람객과 함께 강진군을 알아가는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진 알리기 퍼포먼스 연극공연은 전문배우들이 출연해 강진의 주요관광지인 출렁다리와 해상 활강체험시설 짚트랙으로 유명한 가우도,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농촌 체험프로그램인 푸소체험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콩트로 역어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관람객 김주미씨(44·서울
종합
강진일보
2017.06.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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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시 강진군이 2기 군민 DJ를 양성하고 주민 참여형 음악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8월 강진오감통 음악창작소 1층에 ‘라디오 강진’을 개국했다.라디오 강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모바일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된다. 음악을 중심으로 강진 소식과 정보, 관광자원 등을 전파에 싣어 보낸다. 지상파 방송과 같은 방송권에 대한 제약이 없고 SNS를 통해 확산된다. 방송 45회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3천2백명을 넘었고, 9만8천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인기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6일 음악창작소 실내공연장에서는 제2기 DJ아카데미 교육생 12명이 전문교육을 마치고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작품은 지역음악인과 함께 하는 ‘생생라이브’, 라디오 다큐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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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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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19일 중앙로상인 40여명 대상으로 상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중앙로상가 상인대학은 주 3회 총 40시간 운영할 계획. 점포 경영, 브랜드 관리, 유통환경의 변화, SNS, 온라인 마케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랜드를 따라 잡는 마케팅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상인조직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타 시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을 견학하는 등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상규 담당교수는 “최근에는 중앙로 상가처럼 상점가에서도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자 많은 곳에서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군단위의 경우 중앙로 상인들이 상인대학에 입학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상인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상가에 도움이 되는 강사님을 모셔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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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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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갯벌체험이 있을까. 강진군이 지난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강진 쏙잡이 체험’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마련해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장소는 옹기로 유명한 칠량면 봉황마을 앞 대섬 바닷가이다.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이다. 바다의 보물인 쏙은 모래가 섞인 갯벌에 굴을 파고 사는 새우, 가재, 게와 같은 갑각류 생물로 봄철 별미이다. 삽으로 갯벌 표면을 살짝 걷어내면 손가락 굵기보다 약간 더 큰 연탄구멍 모양이 송송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구멍 난 갯벌을 한 삽 뜨면 아이들도 쉽게 쏙을 잡을 수 있다.체험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체험은 봉황마을이 준비한 배를 5분 남짓 타고 대섬으로 들어가서 한다. 체험비는 5천원(초등학생 이하 3천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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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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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에 가면 궁금한 점은 많고 거리상 군청가기는 힘든데 마주보고 직접 물어볼 수 있으면 속이 참 시원하겠소” 강진군의 반상회가 똑똑해진다. 최근 행정자치부의 정부혁신 거점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오지마을 화상회의 반상회가 선정돼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군은 국비 2억2천만원을 확보해 읍·면 소재지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의 정보 취약성을 보완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영상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반상회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영상을 통해, 공무원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서로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해진다.기존 반상회의는 일방적인 의사전달 방식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정부혁신 거점 지자체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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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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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강진군의회 김상윤 의장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비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 종로구 의회 유양순 의원과 강진 출신인 서울 성북구 의회 안향자 의원이 함께 했다. 김상윤 의장은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달빛 한옥마을 확대 조성을 위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세균 의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며 중앙 관계부서에 조속히 계획서를 제출토록 당부 하였다.성전 달빛 한옥마을은 남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월출산과 설록다원의 광활한 녹차밭, 국도와 고속도로가 사통팔발 뚫려 관광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옥스테이 명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30동의 분양이 이미 완료 되었지만 추가 입주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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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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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오감통 먹거리장터 식당 8개 업체와 한정식체험관, 음악카페 등 기존 업체와 1회에 한해 2년 연장 계약을 진행한다. 임차인의 권리를 안전적으로 보호하고 초기 점포 인테리어 비용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계약이 종료되는 2019년에는 계약 대상을 기존 업체뿐 아니라 강진군 관내 음식점으로 확대할 계획. 음식의 맛과 친절도, 최고 입찰가액 등 평가기준을 객관적으로 명확히 하고, 기존 오감통 입주업체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게 된다. 모든 허가조건과 임차료 등은 ‘오감통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먹거리장터는 오는 6월말 강진군과의 임대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군이 밝힌 허가조건에 재계약을 희망하는 업체는 계약을 연장하고, 계약 포기 업체는 인근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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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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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적 나눔 실천 사업인 ‘착한가게 100호점’을 전남 최초로 지난해 달성한데 이어, 올해에도 연이은 가입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0일 강진읍에 소재한 ‘우리서점’(대표 김귀수)과 ‘홍춘이보리밥’(대표 홍금순), 그리고 마량면 ‘블루버드’(대표 김정아) 카페가 각각 103호점과 104호점, 105점으로 가입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강한성 강진군 희망복지팀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업체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강진군은 지난 2009년부터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는 한편 릴레이 가입을 유도해 7년만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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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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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황주홍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해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상임위 소위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해 종합평가했다고 밝혔다.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번 시상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의원(18명)과 재선의원(31명)이 국회의원 헌정대상 휩쓸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 황주홍 의원은 국민의당 재선의원으로 양쪽 모두에 포함되며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황 의원은 평가기간 동안 11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해 광주 전남 18명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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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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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슬라이딩 무료권, 강진산 농산품 증정 올여름 강진청자축제가 색다른 체험과 경품행사, 그리고 국보급 화목청자 작품 경매로 관광객 이목을 집중시킨다.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험을 위해 태토(점토)밟기, 점토싸움, 점토팩체험, 청자 제작과정 체험자에 대해 파격적으로 150m 초대형 워커 슬라이딩 무료이용권과 농산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청자축제장에 방문해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청자축제장 추억의 사진 부스에서 체험하는 장면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 된다.군은 기존에 제공되던 경품의 식상함에서 벗어나고 청자축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신의 한수를 뒀다. ‘소장하고 싶은 나만의 청자’를 추진해 1등에게는 시가 3천만원 매병 1점(크기 80㎝), 2등
종합
강진일보
2017.06.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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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진일보
2017.06.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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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여러분, 향우여러분 반갑습니다. 신록이 우거진 6월이지만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가뭄이 하루 빨리 해갈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군민여러분, 강진일보가 창간된지 벌써 6년이 됐습니다. 당시 강진일보의 창간을 보고 드리면서 한편으로 착찹한 마음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 조그마한 지역에서 신문이 또 생긴다는 것은 지역의 새로운 부담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일부 주민들의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드리면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신문, 지역에 부담드리지 않은 신문, 지역에 부담보다는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신문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온 지난 세월이었습니다. 강진일보는 그동안 강진의 역사를 집중 조명하면서 주민들에게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신문이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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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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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과 우호 교류를 체결한 이후 강진군은 매년 민관협력 봉사단을 꾸려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방활동에서 눈에 띄는 일정은 풍힙현 여성단체 회원들과 방문단이 협심한 한국-베트남 전통 음식 만들기 행사. 방문 셋째날 풍힙현 보건소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마을 광장에서는 한국-베트남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서로 언어가 달라 의사소통에 힘이 들지만 전통음식을 먹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서로 엄지를 치켜드는 모습에서 언어는 이미 필요가 없었다.강진새마을협회, 기독교연합회, 의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 14명은 지난 5일부터 닷새간 국제 우호도시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
종합
강진일보
2017.06.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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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마량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마량면사무소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윤도현 도의원, 정중섭 군의원, 배홍준 군의원, 최치현 마량면장를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타 7개 시·군 라이온스클럽 임원들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제17대 류태규 회장의 이임과 제18대 차준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임하는 류태규 회장은 “헐벗고 가난한 시대는 지났지만, 상대적으로 빈곤을 느끼는 이웃은 우리 주위에 아직도 많다”며“오늘 취임하시는 차준우 회장에게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클럽으로 이끌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이임사를 전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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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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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인조 워킹애프터유가 지난 3일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독일 에머겐자 세계밴드대회 출전을 위한 한국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 인디뮤지션들이 자웅을 겨루는 독일 에머겐자 세계밴드대회 한국 대표 티켓을 따냈다.오감통 음악창작소를 기반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세계무대에서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얻어낸 것이다. 워킹애프터유는 강진 오감통 키즈로 불린다. 오감통 음악창작소는 실력은 있지만 녹음과 공연 기회를 갖기 쉽지 않은 뮤지션들을 위해 지난 2015년 개관해 숙식을 겸하며 녹음 지원,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서울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워킹애프터유는 음악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강진 오감통을 찾아 지난 2년간 앨범작업, 공연 등 실력을 쌓아왔다. 이미 오감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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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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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외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명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해외선진음식문화 연수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큰 행사들을 유치함으로써 음식업소 자율적으로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해 이뤄졌다.일본 큐슈지역을 방문해 일본 음식문화의 친절응대, 위생청결, 메뉴, 상차림, 편의 시설 제공 실태, 체험관광 등 다양하게 경험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특화거리내, 방문의 해 지정업소, 외식업지부 정기총회때 친절 수상자, 외식업소 장기근속 종사자. 사업단으로 다양한 업소 대표 20명이 참가했다. 외식업지부 문막래 강진군지부장은 “강진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인근 지역에서 요즘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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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보
2017.06.16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