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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강진군 해피투게더 봉사단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봉사단이 봉사를 펼친 곳은 기초수급자인 박 모씨 댁이다. 지체장애자로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두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병영면과 사례관리사의 요청으로 집 청소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병영면사무소와 군청 주민복지실 직원 10명은 쓰레기와 먼지들을 구석구석 제거하고 마당에 자라고 있는 잡풀들을 제거했다. 그동안 빨지 못하고 쌓아두었던 이불과 옷들을 강진지역자활센터 이동세탁과 연계해 세탁했다.벽에는 곰팡이가 피어있고 장판이 찢어져있는 등 집안 내부 상태가 좋지 않아 추후 병사골 봉사단과 연계해 도배·장판교체를 하기로 했다. 한들농협에서는 봉사단의 활동 소식을 듣고 쌀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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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해바라기 2천송이의 노란 물결이 강진읍 기룡마을 입구에서 반기고 있다. 주민들은 몇 년 전부터 길가 잔여지를 활용해 해바라기씨를 심기 시작해 올해는 3㎞ 규모로 꽃이 만개했다. 도로 3km 구간에 해바라기들이 펼쳐진 데에는 마을 주민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가꾼 결과였다. 강진읍 기룡마을은 가우도 출렁다리, 다산초당 가는 길목에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지나간다. 관광객들이 오가는 길을 가꿔 강진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았다. 강성환 기룡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꾼 해바라기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해바라기를 일정 기간을 두고 심어 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개한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며 “해바라기는 거의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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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12일 병영면 백양마을 회관에서 김영기 해양산림과장, 황용식 병영면장, 백양마을 신득용 이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다.올해 강진군에서는 우수마을 대표 신기마을 양오길 이장, 우수마을 4곳(병영 백양, 군동 신기, 마량 서중, 신전 용정)이 선정됐다.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마을 주민 전체가 산림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지난 봄철에도 병영면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불예방에 많은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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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강진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건축 중인 강진읍 장전마을 홀로 사는 독신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대상자인 박 모씨(46)는 2012년 볼라벤 태풍으로 가옥이 완파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부친댁에 얹혀살아 불편이 많았다. 그러던 중 민관협력사업으로 강진로타리클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진지역자활센터, 군 매칭사업으로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돼 아담한 주택을 갖게 됐다.한정된 사업비에 고민을 하던 회원들은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기로 결정하고, 주말 휴일도 잊은 채 마무리 공사 중인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생활편의를 위해 현관 앞에 데크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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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봉사단이 지난 15일 강진읍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주거수리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평소 지역주민을 살뜰히 살피는 평동마을 복지이장은 평동마을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이 주거환경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해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 맞춤형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맞춤형복지팀은 김모 어르신을 가정방문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하고 집중사례관리를 실시했다. 현장에 방문한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 댁의 처마가 뜯어져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었고, 도배상태가 매우 낙후돼 서비스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맞손봉사단의 협조를 얻어 현장방문을 통해 생활실태전반을 조사하고 봉사일정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봉사활동을 전개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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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한여름이 조금씩 지나고 있다. 무더웠던 지난 한여름의 날씨만큼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 등 언론매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소식을 듣는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 이후 약 15년 뒤인 2015년 7월, 맞춤형복지급여라는 명칭 아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커다란 제도적 개편을 맞았다. 우선적으로 가장 크게 개선된 점으로는 All or Nothing으로 대비 되던 기존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는 달리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선정기준에 계층화를 두어 보장성을 강화했다. 기존 제도에서 최저생계비를 넘게 되는 경우 모든 수급권을 박탈하던 제도와는 달리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라는 명칭으로 각 단계별
외부기고
강진일보
2017.09.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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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 발사”, “6차 핵(수소폭탄)실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만장일치 결의” 등 속보가 연일 터져 나온다. 국민을 호구로 아는 일부 몰지각한 정치 인사들은 “전략 핵무기 재배치”, “핵무기 개발”을 운운한다. 북한과 미국의 대결로 바람 잘 날 없는 요즘, 우리는 평안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 평화란 무엇일까. 평화는 사전에서 “①평온하고 화목함, ②전쟁이나 무력충돌에서 국내적 국제적으로 사회가 평온한 상태를 말함”이라고 정의한다. 평화의 반대에는 전쟁, 약탈, 무력 충돌, 탐욕, 공포 등이 있다. 전쟁과 약탈은 항상 힘의 균형이 깨어 졌을 때 일어난다. 항상 많은 사상자와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을 안기고 평화를 깨뜨린다.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사이에 있어
외부기고
강진일보
2017.09.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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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냈다. 추석이 다가왔다. 폭염은 추석이 오면서 저만큼 물러가는 분위기다. 한해 풍년농사를 이룬데 대한 감사와 은혜, 그리고 모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끈끈한 혈육의 정을 확인하는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이다. 아직까지 큰 태풍을 겪지 않은 들녘은 지금 풍년이다. 벼병충해가 다소 걱정이지만 주민들이 열심히 방제를 하고 있어 재난정도의 피해는 없을 듯 하다.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새벽 공기는 갈수록 차지고 있다. 앞으로 몇 일 있으면 동네어귀로 차량행렬이 이어질 것이다.차가 멈춰 문이 열리면 반가운 손님들이 내린다. 멀리에서 사는 아들, 며느리, 딸, 사위와 손주 손녀들이다. 조용했던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냉기만 돌던 안방은 포근한 사람 냄새로 가득찬다.
사설
강진일보
2017.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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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면소재지에 설치된 공중목욕탕들이 대부분 적자운영 등으로 인해 군의 보조금 지원이 없으면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면단위 공중목욕탕은 칠량, 병영, 신전 등 3곳이 있고 마량의 해수목욕탕은 강진군에서 마량1구와 2구 마을에 소득사업을 위해 건물을 지어줬고 현재는 마을로부터 개인이 위탁을 받아 목욕탕을 운영 중이다. 칠량면에 있는 황금목욕탕은 칠량면체육회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고 있으나 9월중순경부터 다음해 6월까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고 그나마 운영기간에도 일주일에 월요일과 화요일날만 운영한다. 이유는 수익보다 지출이 더 많기 때문이다.신전면 복지회관 앞에 위치한 신전목욕탕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 곳은 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이 곳도 역
사설
강진일보
2017.09.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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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제문 이해돕기 위해 설명법이 사용되는 경우 많아상술, 합리화, 예시 등의 방법을 통해 서술 이뤄져(추상적)노인 건강 수칙이 발표됐다.(구체적)세끼 식사는 거르지 않는다. 매일 햇볕을 받으며 운동한다. 사회활동을 강화한다. 긍정적 사고를 한다. 금연하고 절주한다. 글쓰기를 생활화한다.(추상적)어제 공장에서 일어난 큰불의 원인이 나왔다. (구체적)직원 A씨가 홧김에 불을 질러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임금이 3개월째 밀리자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다는 것이다.광주시 광산구의 경청은 특별했다. 기업이 행정에 무엇을 원하는지 들으려고 애썼다. 진정을 갖고 귀를 기울였다. 듣고는 이내 실천했다. 당장 할 수 있는 건 즉시 해줬다. 공장 주변 잔디를 깎
위성운 국장의 NIE(신문활용교육)강좌
강진일보
2017.09.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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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을 가다보면 언덕위에 마량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도로변 한쪽에 석축이 되어있는 부분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이 만호성의 흔적이다. 이 자리에 조선시대에 마도진을 설치하고 성을 쌓은 것이다. 여기 이 자리에 왜 성을 쌓았을까? 역사를 살펴보면 거슬러 올라 고려시대 때부터 남쪽해안을 왜구들이 노략질이 하도 심해서 이들을 막기 위한 성이었다. 지금 복원중인 전라병영성도 따지고 보면 이 왜구들을 막기 위한 성이였다고 전해진다. 지금의 일본인들의 선조인 왜구들이 우리나라 해안지방에 쳐들어와 훔치고 불 지르고 노략질을 오늘은 이쪽, 내일은 저쪽 이러한 사실이 여러 역사기록에 남아 있다. 이 왜구들을 막기 위하여 마도진을 설치하고 만호성을 쌓았고 규모는 기록에 따르면 1.6㎞였다고 하나 현재 오늘 소개하는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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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탐진청자 김경진 대표의 장녀인 김보배(30) 작가가 그동안 그린 그림을 모아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동안 광주 아시아창작스튜디오 광주예총회관 지호갤러리에서 자신의 세번째 개인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 작가는 이번 3번째 개인전은 2017 광주예총초대전으로 진행됐으며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의식에서 성경에서 빛과 어둠 등 기독교적인 의미를 더해 그린 작품들 위주로 전시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전시작품들은 김 작가 기억속에 남은 단편적인 이미지를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원색을 사용해 기독교에서 빛이라는 선함과 어둠이라는 죄를 상징적으로 표현해내 독특하면서도 심오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홍익대에서 동양화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 작가는 지난 2006년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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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13일 외식업 개선발전을 위해 지역 언론과 외식업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외식업소 15명의 대표들과 지역 언론 4개 신문사 대표가 참석해 ‘언론에서 바라본 강진 외식업’이라는 주제로 소통했다.10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K-POP 콘서트, 강진만갈대축제 등 큰 행사가 강진에서 개최되면서 외식업 개선발전방안과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지역 언론 대표들은 “강진은 이미 맛으로는 알려져 있다”며 “여기에 기본적인 친절과 청결을 지키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식당들이 성공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다올우리콩두부사랑 조병국대표는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는 만큼 우리 외식업소들도 최고의 맛과 더불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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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가을 5대 축제 가운데 첫 번째로 제3회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작천면 용상리 일원에서 열린다.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위해 지난 2014년도부터 메뚜기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3회째다.가을 5대축제는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를 비롯해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량에서 열리는 마량미항찰전어축제,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역시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같은 달 21일 오후 7시 강진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POP콘서트, 같은 달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다. 작천 황금들 메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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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가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으로 역량강화를 다녀왔다.이번 역량강화는 울산 방문의 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강진 방문의 해를 마케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이틀간 일정으로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 추진위원과 실무 지원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했다.견학단은 울산대교와 시가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지난해 야간개장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울산전망대를 제일 먼저 찾았다. 수익창출과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우도 청자타워에 접목 할 부분이 없는 지 관광해설사 설명을 꼼꼼히 들었다. 특히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새마을회 회원 100명이 전망대 진입도로변에 철쭉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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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인구절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병옥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인구감소 대응 신규시책 보고회’를 열어 인구 증가에 실효성 있는 대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인구 관련 분야별 토론회 이후 실과소별로 발굴한 좋은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 친화적 환경 조성,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새로운 인구유입,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추진 등 5개 분야 61건의 신규·보완 과제를 보고했다. 이어 강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자유 토론을 벌여 현재 실태를 파악하고 인구감소와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주요 발굴 과제는 ▲일자리 창출 분야의 경우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농업인 인턴제, 푸소체험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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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군선관위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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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월평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 서형호 대표가 쌀의 탄수화물은 줄이고 건강함으로 채운 채소미를 생산하고 있다.채소미는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건조방법으로 우엉, 연근, 고구마, 당근, 무 등 5가지 뿌리채소를 첨가물 없이 건조하는 방법으로 제조하고 있다. 엄격한 원료 선별과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건조방법부터 제조공정까지 특허 받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소화기능에 좋은 무, 연근, 고구마를 기본 재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화가 빠르고 변비에 좋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현재 판매중인 채소미는 소비 트렌드에 맞게 200g씩 소량으로 진공 포장돼 2팩씩 한 세트에 들어있다. 200g 1봉지가 밥 2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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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폐지해 ▲식품안전 관련 사무는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하고 ▲의약품안전 관련 사무는 보건복지부 소속의 의약품안전청을 신설해 담당하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3년 3월, 식약청이 식약처로 격상되면서 축산물 위생관리법 소관부처가 되었고, 식품산업 진흥업무는 농식품부가, 축산물 위생·안전을 포함한 식품안전관리 및 규제 업무는 식약처가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이원화를 통한 두 부처의 업무 효율성 강화의 측면보다는 과거 축산물 위생·안전 문제부터 이번 살충제 계란 문제의 경우까지 이원화된 업무 영역이 ‘책임 떠넘기기’의 소재가 되고 있다. 황 의원은 “업무 일원화를 통한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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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은 지난 15일 ‘지역, 연대 그리고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 사회적경제 전국컨퍼런스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정부 출범 이후 사회적경제기본법과 이와 관련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지금, 지역의 상황에 맞는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연대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사회적경제협의체, 국회의원, 행정, 의회, 지원조직, 연구자 등 200여 명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이 모인다. 지난 10년간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지역 간 연대에 기반한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한 구제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종합
강진일보
2017.09.2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