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6일 병영면 하고제 연방죽이 흐드러진 홍련 잔치로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강진읍 보은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에 수국이 아름답게 만개해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민선8기 보은산 수국을 주제로 축제도 개최될 계획이다.
도암면 용산마을 앞 바다에서 물이 빠진후 갯벌이 드러나자 한 주민이 뻘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고 있다. 도암 용산 앞은 예전부터 갯벌에서 각종 패류가 많이 잡히던 곳이다.
지난 2일 도암중학교 김광채 운영위원장의 소개와 도움으로 강진군 배드민턴 협회에서 도암중학교 학생들에게 배드민턴 라켓과 가방을 전달했다.
강진읍 초동마을 앞 들녘에서 쌀귀리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수확량이 예년에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오기안 기자
최근 강진읍 호수공원 입구 부근에 조성된 터널에 꽃이 만개하면서 군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호수공원은 군민들의 쉼터이자 운동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오기안 기자
제42주년 광주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강진읍 강진만생태공원 갯벌에서 화창한 날씨에 굴 밖으로 나온 짱뚱어들이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강진읍 탑동마을 꽃 중의 왕 모란을 노래했던 영랑 김윤식 생가 모란이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로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강진군청록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강진읍시장 종합동에서 시장상인들에게 짜장면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20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대접했다.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진 5일 군동면 탐진강 하천 주변과 금곡사 도로변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화창한 봄날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강진군 종합운동장내 게이트볼경기장 인근의 동백나무에 꽃이 활짝 핀 가운데 따뜻한 날씨속에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경기를 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9일 강진읍 교촌리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교정의 산수유나무가 노란색 꽃망울을 터트려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