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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된 강진읍 영파리의 금강사는 작천면 박산리 출신인 김억추 장군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공덕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사당이다. 최근에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이 곳 금강사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금강사 가는 길 자체가 협소해 차량들이 통행이 불편한 데다 길목에 흉물로 방치돼 있는 빈집이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금강사로 향하는 중간에 있는 빈집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10여년 전부터 방치되고 있다. 집을 살펴보면 담벼락과 집 전체가 덩쿨과 잡초로 뒤덮혀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집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이다. 또한 덩쿨과 잡초 외에도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있어 자칫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6.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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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용문제상 불가능, 다른 방안 찾겠다” 최근 관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진읍 학명리 도원마을 주민들이 도시가스 시설 설치로 인한 지가하락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도원마을 바로 앞에는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가스 강진공급관리소’가 설치돼 있다. 부지면적만 3천여평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넓은 면적을 자랑하고 건물이 주는 위압감도 상당하다. 이 시설은 지난해 10월 설치완료됐으며 해남에서 들어오는 도시가스를 관내 각 가정으로 공급하는 곳으로 액화상태인 LNG를 이 곳 공급소에서 기체상태로 바꿔 각 가정에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이 시설 바로 뒤에는 5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원마을이 있는데 마을주민들은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6.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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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요셉여고서 세들어 사는 강진고학생들,운동장 과잉보호로 축구는‘그림의 떡’ 탁구, 배드민턴, 걷기 등 간단한 운동만 할 수 있어 강진고가 거점고 지정으로 인한 건물 신축공사를 진행하면서 내년까지 성요셉여고를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잔디운동장 사용제한으로 인해 학생들의 체육수업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지난 31일 찾아간 강진고등학교에서는 10여명의 학생들이 잔디운동장 주변으로 설치돼 있는 육상트랙을 빠른 걸음으로 걸으며 운동을 하고 있었다. 또 한쪽에서는 4~5명의 학생들이 모여 야구공을 주고받고 있었다. 또 교내 한쪽에 마련된 강당에서는 학생들이 모여 탁구와 배드민턴을 치고 있었다. 이들 학생들은 모두 잔디가 심어져 있는 운동장을 제외하고 주변에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6.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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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도시와 떨어져 있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 농수산물 판매를 위해 농어업인과 손을 맞잡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로 농어업인을 돕고 마케팅 교육과 품질평가, 맞춤형지원, 판촉홍보 등 소비자 신뢰 확보에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8일 오감통에서 기관단체장, 도시소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믿음 개장 1돌 기념행사와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 현재 224농어업인이 참여해 고객 8만 명 확보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1년동안 약 54억 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2015년 소비자가 선정한 착한브랜드 선정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수
종합
강진일보
2016.06.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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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영농현장에서 군수와 농민이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짧게나마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31일 이른 새벽 맥류 수확 및 모내기가 한창인 논과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찾았다. 강 군수는 강진읍 봉덕마을 들녘에서 로터리 작업을 하고 있는 김대인(58)씨를 만나 올 15ha의 면적에 벼를 재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소통과 공감에 나섰다. 김 씨는 “군정을 챙기기에도 힘들 텐데 이른 새벽부터 교통여건이 불편함에도 영농현장에 달려와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한껏 힘이 난다”며 “서산제 인근 몽리면적은 농사 짓기에 어려움은 없으나 송현제 저수지는 가뭄이 있을 때 수원이 부족해 몽리민들이 어려움을 느낀다”고 하소연
종합
강진일보
2016.06.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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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민주당대표가 강진일보가 9일 발행하는 ‘강진인물사 3’권에 추천사를 적었다. 손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다. 모든 지역이 그렇지만 그 지역 사람들의 소중함을 스스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강진인물사는 바로 우리 주변 사람, 우리 지역의 선배들에게 고개 돌려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 대표는 “강진에 살면서 강진사람들을 알게 돼 기쁘다”며 “강진 사람들은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 만큼이나 다정 다감하고 부지런하다”고 그동안 강진에서 살아 온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강진인물사3권은 9일 강진일보 창간기념식장에서 일반인들에게 배포된다.
종합
강진일보
2016.06.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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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한우 육종개량 사업을 추진한 지 3년 만에 한우육종농가로 3농가를 배출하며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 마량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장수목장 황정민(34)씨가 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한 2016년도 한우육종농가 가운데 씨수소 선발 생산농가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우육종농가 선정은 1차 서류 및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농가만 선정했다. 강진군은 이미 선정된 한우육종농가 강진읍 노민섭, 마량면 김철웅씨를 포함해 모두 3농가를 보유함으로써 전남도내에서 최다농가 보유지역이 됐다.한우육종농가는 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해 후대검정 농가를 거쳐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 농가가 선정돼 관리되고 있다. 전남은 총 15농가로 강진군은 전체 시군중
종합
강진일보
2016.06.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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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도지사가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2일 오후 강진을 방문한다. 이 지사는 1시 30분부터 강진읍사무소에서 1시간 동안 군의 현안과제와 강진군민이 민생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군은 도지사와 대화를 통해 도정방향 이해와 함께 군정도 함께 발전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당초 도민과 대화는 연초에 추진해 왔으나 선거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모든 일정이 미뤄졌다.
종합
강진일보
2016.06.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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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책위원회 만들어‘4차선 투쟁’해야지난해말 기준으로 하루 평균 6,731대가 통행하는 것으로 나온 강진읍~ 마량도로를 어떻게 해야할까. 현재 이 구간은 구부러진 2차선을 부분적으로 펴는 선형개량공사가 한창진행중이다. 전체적인 공정률이 15% 정도되고, 토지보상은 40% 정도라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공사는 진척되고 있다.그럼 이 구간을 2차선 선형 개량공사로 고착되게 내버려 둬야 할 것인가. 건설분야 전문가들은 2차선 선형개량공사가 끝나버리면 사실상 4차선 공사는 물건너간 것으로 봐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금 4차선 공사를 추진하지 않으면 강진읍~마량구간은 앞으로 수십년간은 2차선 도로를 존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건설분야 관계자는 “선형개량 공사가 끝난 후, 현재와 같이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6.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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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진일보
2016.05.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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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재경 대구면 향우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정현탑 웨딩홀시티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향우회원들은 오찬과 함께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고향소식과 서로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가졌다.윤순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강진향우회 박용수 회장님을 비롯한 읍면 향우회 회장님과 향우회원, 향우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바쁜 농번기 철에도 천리길을 마다않고 방문해 주신 김영진 면장님, 고향 면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특히, 취임 1주년을 맞아 열정, 한마음, 도전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정했으며 열정과 관심과 사랑으로 유지 발전시키자”고 말했다.김영진 대구면장은 축사에서 “대구면
종합
강진일보
2016.05.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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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2일 강진봉우리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칠량면 주모(77, 여)어르신 가정의 안전한 거주지 제공을 위해 전기공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지난해 2월부터 강진군에서 시행하는 독거노인하루체험 대상자인 어르신 댁은 오래된 노후주택에 낡고 위험한 노후전기선으로 전기합선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강진봉우리회(회장 손성은)와 연계 무료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이날 회원들은 회비 150여만 원과 전문기술 재능기부로 4시간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낡은 전기분전반과 전기배선 교체 및 집안 전체 낡은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교체로 전기합선의 위험에서 어르신을 밝고 안전한 환경에
종합
강진일보
2016.05.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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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 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17일과 18일, 강진읍사무소 직원 15명과 주민복지실 직원 21명은 거동불편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남포와 월남마을의 딸기재배농가에서 딸기를 수확하고 딸기줄기 제거작업 및 각종 농자재 정리작업 등을 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직접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지참하고 농작업에 임하여 농가 부담이 없도록 했고 농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영갑 읍장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만 있는 것이
종합
강진일보
2016.05.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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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 율격 동인 21명이 강진을 다녀갔다. 정용국 한국작가회의 시조 분과위원장과 박현덕 율격 동인 회장 등 21명의 현대시조시인들은 지난 21일 영랑생가와 사의재를 둘러본 후 병영 맛집 설성식당에서 병영 돼지불고기로 점심을 함께 했다. 이후 하멜기념관, 병영성을 찾아 강진의 역사를 탐방하고 청자골종가집 한정식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강진의 맛을 경험했다. 저녁에는 강진달빛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강진의 인정과 자연에 흠뻑 빠졌다.다음날인 22일에는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기념관, 청자촌 한국민화뮤지엄 등을 방문해 김주례 해설사의 해박한 해설을 들으며 강진을 다시 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우도의 황가오리빵, 마량 회타운의 신선한 회 등을 먹고 일정을 마감했는데, 모두가 강진
종합
강진일보
2016.05.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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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이 지난 1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을 위한 효도관광과 야유회를 실시했다. 조합원 효도관광은 만70세 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300여명이 버스 8대로 나눠타고 영광 백제최초 불교도래지와 칠산타워를 둘러봤다. 또 조합원 야유회는 만 70세미만 200여명의 조합원이 버스5대에 나눠타고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과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신협을 이용해주는 조합원에게 보답하고 교육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효도잔치도 겸해서 실시되고 있다.참석한 한 조합원은 “항상은 신협은 조그만 것 하나라도 베풀 줄 아는 곳이다”며 “오감이 만족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승식 이사장은 “매년 시행하는 행사지
종합
강진일보
2016.05.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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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초등학교(교장 임금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째 반딧불이 저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의 교육․문화․복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8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및 지역민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공예, 제과·제빵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중국어와 일본어 교실은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교육기부를 통해 기초회화를 익히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으며 제과·제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손수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도 실시한다. 공예교실에서는 칠보공예 작품을 제작하여 교내 행복 나눔 미술관에 전시하고, 작품 감상
종합
강진일보
2016.05.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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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23일 강진중학교 체육관에서 완도, 진도, 신안, 영암, 해남, 강진 6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전남 7권역 역사 퀴즈왕 예선대회를 개최했다.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강진군 오감통 음악창작소 ‘워킹애프터유’의 게릴라콘서트와 청람중 ‘해바청람(해피 바이러스 청람)’의 댄스로 흥과 열기를 더했으고 치열한 경쟁 끝에 영암 삼호서중 박다희 학생이 최우수 퀴즈왕으로 선정되는 등 본선대회에 진출할 15명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했다.배건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산 정약용의 향기가 곳곳에 배어 있는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에서 청소년의 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
종합
강진일보
2016.05.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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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폴리 마량면(면장 최치현, 50)이 미프로젝트 일환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장소로 흉물로 방치된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화제다. 마량면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숙마 마을 앞 도로변에 300여평의 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공원이 조성된 장소는 도로와 하천의 사이에 깊게 페인 곳으로 그 동안 관리되지 않은채 방치되어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으로 인해 악취와 미관을 저해했던 곳으로, 주민들이 수년간 민원을 제기해 오던 지역이었으나, 오고 가는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 탄생 시켰다. 숙마 공원은 숙마 마을 방형삼 이장의 계속된 관심이 있어 가능했다. 불법 쓰레기로 민원이 빗발쳐 고민하던 방형삼 숙마마을 이장은 연초에 부임한 최치현 면장에게 불법 쓰레기 투기 장소를 공원으로 조성
종합
강진일보
2016.05.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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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사랑과 나눔으로 참 봉사를 실천 해온 상록회 40주년 및 책자 발간 기념 행사가 지난 21일 강진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76년 창립된 강진 상록회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과 외로운 이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로 우리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역할을 해왔다. 또한 늘 푸른 청년의 마음으로 사랑과, 희생, 봉사의 정신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헌신해 왔다.특히, 이날 강진상록회는 전국 100여개 단체중 우수 단체로 선정, 2016년 한국상록회 우수지회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종남 강진상록회장은 “강진상록회가 한층 더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지게 됨에 자부심을 느끼며 단순한 봉사단체를 넘어 지역사회발전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5.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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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치열한 선거 끝에 손홍식(71)씨가 제6대 강진군게이트볼협회장으로 당선됐다.신임 손 회장은 “부족한 저를 협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열심히 활동하는 것으로 보답해드리겠다”며 “지금까지 선배들이 해왔던 것을 이어받아 게이트볼협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활기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손 회장은 “앞으로 4년동안 지금까지 게이트볼협회가 있도록 고생하신 원로회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복리증진 방안을 연구중에 있다”며 “또한 연말에 모범회원을 뽑아 시상하는 등 게이트볼협회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손 회장은 “강진군과 협의를 통해 잔디가 없는 게이트볼 경기장에 인조잔디를 심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또한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5.26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