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사람들은 부지런하고 다정다감”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가 강진일보가 9일 발행하는 ‘강진인물사 3’권에 추천사를 적었다. 손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다.

모든 지역이 그렇지만 그 지역 사람들의 소중함을 스스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강진인물사는 바로 우리 주변 사람, 우리 지역의 선배들에게 고개 돌려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 대표는 “강진에 살면서 강진사람들을 알게 돼 기쁘다”며 “강진 사람들은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 만큼이나 다정 다감하고 부지런하다”고 그동안 강진에서 살아 온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강진인물사3권은 9일 강진일보 창간기념식장에서 일반인들에게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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