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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문제윤)는 중국 수학여행과 대만 가동고급농업직업학교 및 일본 사가농업고등학교와의 학교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 농업체험 학습을 실시했다.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실시된 국외수학여행은 중국 정치의 중심 도시인 베이징에서 역사․문화 유적지인 이화원, 자금성, 명13릉, 만리장성 등을 관람했다. 또 중국농업대학, 판리교 농산물 도매시장, 소탕산현대농업과학기술시범원을 방문했다. 이후 대만 가동고급농업직업학교와 일본 사가농업고등학교에서 학생 21명과 교장․교사 4명 등 총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 농업문화, 즉 대만과 일본의 친환경 농업을 체험시켜 영농정착에 대한 의지와 영농에 대한 자기비전을 수립할 목적으로 추진됐다.문제윤 교장은 “지속하고, 더 나아가 단기
종합
강진일보
2016.11.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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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윤양희)이 지난 22일 강진읍에 위치한 소풍 레스토랑에서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일일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레스토랑내에는 커피와 유자차에서부터 떡, 돼지고기, 떡국, 김밥, 귤 등 푸짐한 음식이 사람들에게 제공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에서는 1만원권 티켓 500장을 제작해 지역주민들에게 사전에 판매했다.이번 바자회를 위해 클럽 회원들은 1달 전부터 계획을 시작해 준비했으며 하루 전날에는 회원들이 함께 모여 음식준비에 나서기도 했다. 바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강진산 쌀 120㎏을 구입해 40㎏은 떡을 만들었고 남은 80㎏의 쌀은 떡국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바자회에는 강진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이웃지역
종합
오기안 기자
2016.11.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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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체험 내년 서울시 중학생들도 참가 가능성 높아최종 목표는 강진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와 소득증대 내년에는 서울시 중학생들이 강진에서 인성과 감성을 동시에 채우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최근 강진원 군수가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을 만나 강진 푸소(FU-SO)체험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서울시 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반영을 건의해놨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작돼 올해 안정적으로 정착, 운영되고 있는 푸소체험프로그램은 강진군이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감성여행 1번지’ 프로그램중 하나다. 올 한 해 강진군이 펼친 힐링 최적지로서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푸소체험 프로그램 올 참가자 7천명‘힐링’감성여행 1번지
종합
강진일보
2016.1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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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도중 꿈속에서 여인과 만나학자들 가장 아름다운 순간 표현 소복입은 무녀의 딸은 몇해 전 남편을 잃은 20살의 과부였다. 그런데 그 여인은 장한철이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을 만나 생사의 갈림길에서 의식을 잃고 있을때 꿈속에서 나타나 물을 건네주던 여인이었다. 여기서부터 이 기록이 의도적으로 설화적 요소가 가미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어쨌든 장한철은 이 여인과 꿈같은 하루밤을 보낸다. 학자들은 이 대목을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표현한다. 청산도는 이렇듯 1770년 바다에서 동료 21명을 잃은 선비가 죽음의 사선을 넘어 육지에 도착해 현지 여인과 로맨스를 나누었던 연애소설의 무대이기도 하다. 이 정도의 가치있는 곳이 주민들 조차 모른채 방치돼 있다.필자는 최근 청산도를 세
종합
주희춘 기자
2016.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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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 여행기금 500만원 기부매달 어려운 이웃위해 성금도 기탁시간날때면 고향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강진군에 장학금도 여러차례 전달나는 2013년부터 강진읍 군청과 바로 인접한 마을인 서문마을의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군청에서 공직생활을 하다가 퇴직했다. 공직생활을 할 당시에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마을일에 신경을 쓰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이에 퇴직하고 나서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 마을일을 맡아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김춘복 당시 이장님에게 요청해 마을 총무일을 맡게 됐다. 이때부터 마을에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5년후부터 이장을 맡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마을이장을 맡으면서 주민들의 숙원사
종합
오기안 기자
2016.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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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소리조아 정기콘서트가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3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기콘서트는 식전행사에 이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최석범씨가 ‘초혼’과 ‘잊게해주오’라는 곡을 색소폰 연주했고 초대가수 최연희씨는 ‘툭툭털고’ 등의 노래공연과 리틀소리조아팀의 통기타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띄웠다.이어 본공연에 앞서 강진고 김경민군을 비롯한 5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고 이인곤 회장의 인사말과 황호용 문화원장과 정옥태 강진농협 조합장의 축사가 이어졌다.1부공연에는 통생통사팀, 도레미송팀, 미녀와 야수팀, 투데이팀, O.B팀 등 5개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통생통사팀은 ‘숨어우는 바람소리’와 ‘성
종합
오기안 기자
2016.11.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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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임업인 100여명 등 2,000여명 참석 성황 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 한마당 축제인 ‘재6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2일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강진 임업인 100여명을 비롯해 각 지역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산림관계 공무원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숲에서 꿈과 희망, 미래를 키운다’는 이번 대회는 숲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임업인들의 소통과 유대강화, 산림 정보 교류를 통해 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친환경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와 표고버섯과 떫은 감 품평회를 가져 각 시군별로 요리솜씨를 뽐내고 그동안 정성들여 재배·수확한 우수 임산물을 자랑하는
종합
주희춘 기자
2016.11.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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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청자 김보미 작가가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2016이업종IP융합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광주예총 레지던시 작가로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김 작가는 전남지식재산센터로부터 사업비 3천300만원을 지원받아 국내특허출원 1건, 국제특허 출원 1건, 디자인 등록 1건, 상표출원 2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김 작가는 ‘청자유약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청자유약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며 강도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6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또 김 작가는 광주예총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돼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창작스튜디오 C동 백련갤러리에서 오픈기획전도 가졌다.
종합
윤준식 기자
2016.11.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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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주둔 방향 표시나 군대 행진때 사용 강재 박기현 선생의 집안에서 내려오는 각종 문서에는 ‘영기(令旗)’라는 작은 책자가 있다. 이 책에는 특이하게도 각각의 페이지에 깃발이 그려져 있고 그 속에 각종 별자리가 그려져 있는데 그 숫자가 28개에 달한다. 깃발속에 별자리라... 그동안 이 문서가 전라병영성에서 사용한 깃발을 그려 놓은 것이라는 막연한 추정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4회 강진역사문화 학술심포지엄’에서 이 비밀이 풀리게 된다. 한국천문연구원 이론천문연구센터 양홍진 박사가 이 문서를 해석하고 그 의미를 전해주는 ‘강진 병영 영기(令旗)에 그려진 별자리 연구’란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논문발표를 계기로 이 깃발들을 복원해서 병영성 주변에 세우고, 특히 전라병영성
종합
주희춘 기자
2016.11.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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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패류감소 원인조사 용역 과업지시서가 어민들에게 전달된 이후 첫 지역 어민 대표들의 회의가 진행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지난 21일 강진수협 본점 회의실에서 관내 29개 어촌계 대표들과 수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앞서 강진수협에서는 과업지시서 내용 검토를 위해 전남대 최상덕 교수에게 자문을 구했고 이날 회의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 교수는 과업지시서 내용에 대해 몇가지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과업지시서에서 가장 중요한 용역을 시행하는 목적과 제목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강진만 패류감소 원인조사 용역’을 시행하는 목적이 단순히 조사만 하겠다는 것인지, 조사를 해서 어민들에게 어떤 피해가 어느 정도 발생했는지를 파악해 보상을 하겠
종합
오기안 기자
2016.11.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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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린다고 하는 소설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한 마을의 논에 누렇게 벼가 익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어 초가을인듯 착각을 일으키는 현상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2일 도암면 신평마을 입구. 마을 표지석이 있는 바로 앞 논에는 벼를 베어내고 난 후 남은 그루터기에서 싹이 나와 푸른색 벼가 자라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낟알이 맺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도로 양쪽의 논에 모두 마치 초가을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벼가 누렇게 익은 모습이 발견된다. 면적도 상당히 넓어 1천200평 가량의 논에 벼가 자라나 있었다. 표지석 바로 앞 논의 경우에는 푸른색을 띄고 있지만 이 곳 논에는 수확기를 앞둔 것처럼 누렇게 벼가 익어 고개마저 숙이고 있다.이처럼 신평마을 인근 논에는 추수를
종합
오기안 기자
2016.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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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락과 벼 수발아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보벼를 심은 농민들은 벼 수확량까지 감소돼 이중고를 겪고 있다.작천면의 한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농민 박모씨는 올해 3천평의 논에 한들농협에서 추천해준 대보벼를 심었다. 농협 육묘장에서 육묘 200개를 가져다가 농사를 지었지만 수확량은 평년보다 30%가량이 줄어들었다. 대부분의 농민들은 벼농사가 풍년으로 수확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오히려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벼 40㎏ 1포대가 3만5천원대로 폭락한 상황에서 수확량까지 크게 줄어들면서 고민에 빠졌다. 박 씨는 수확량이 크게 줄어 당장 먹을 식량도 부족한 형편이다.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농민 김모씨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다. 김 씨도 논 1천300평에 대보벼를 심었지만 수확기를 앞
종합
오기안 기자
2016.11.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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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요금인상에 주민들 반응 엇갈려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4년동안 피말리는 출혈 반값경쟁을 해왔던 관내 목욕탕 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5천원으로 통일될 전망이다.몇일 전부터 관내 목욕탕에는 입구에는 목욕탕 요금을 인상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붙여있다. 문구내용은 요금인상을 알리는 것인데 초등학생 포함한 성인은 5천원, 아동들은 3천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성인을 기준으로 남도탕이 3천500원, 제일장과 세린장, 약수장이 4천원의 요금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12월 1일부터 모든 목욕탕의 요금이 일제히 5천원으로 인상되는 것이다.그동안 강진의 목욕요금이 전국에서 제일 저렴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격인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가격인하 경쟁이 불
종합
오기안 기자
2016.11.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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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소득을 높여줄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냈습니다. 군정 4대 핵심 프로젝트는 출범한 지 1년 만에 강진 경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새해에는 이 자신감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일군 성과들을 총 결집하여 힘차게 날아오르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성공전략으로 여섯 가지의 희망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첫째, 2017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사업을 군민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우리 군이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를 기획하게 된 것은 장기 불황에 따른 경제적인 위기감 때문입니다. 산업구조가 취약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농어촌 지역은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우리 군이
종합
강진일보
2016.11.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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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201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일미, 새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선정은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읍·면별 공공비축미 매입 선호 품종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지난 22일에는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과장, 군의원, 농관원 소장, 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 RPC 대표, 농민단체대표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농업인들의 선호도와 지역특성에 가장 적합하며, 종자확보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미질이 좋은 새일미, 새누리벼를 선정했다. 201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새일미, 새누리’는 2016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에 선정된 품종이기도 하며, 미질이 양호하며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종합
강진일보
2016.1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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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 내년 군 살림살이 전체 규모가 군정 사상 처음으로 3천억원을 돌파한다. 군이 최근 편성한 내년 본예산은 3천115억원으로 올 2천864억원보다 8.7%가 증가했다. 이같은 예산증가는 올해보다 무려 223억원(18%)이나 증가한 지방교부세의 역할이 크다. 지방교부세와 함께 본예산 세입 확대의 주인공은 국비와 도비 확보다. 11월말 현재 이미 확보한 내년 국비확보액은 1천99억원이고 도비확보액은 145억원이다. 여기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국비와 도비로 각종 사업을 집행하면서 오히려 군비 부담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점이다. 지난 2013년에는 35.8%였으나 올해는 국·도비 확보액이 크게 올랐음에도 군비부담률은 오히려 29%대로 대폭 줄었다. 이와함께 내년을 기점으로 군수 명의의 지방채 발
종합
윤준식 기자
2016.11.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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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아트홀 광장서 집회 계속 진행박근혜 정부의 충격적인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에는 전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촛불집회에 참가하며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촛불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속에 강진에서도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하늘에 울려퍼졌다.지난 14일 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모여 출범시킨 ‘박근혜정권 퇴진 강진군민운동본부’가 지난 19일 강진아트홀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300여명의 주민들이 광장을 가득 매워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과 지역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행사를 주관한
종합
오기안 기자
2016.11.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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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진일보
2016.11.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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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성전향우회는 지난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2016년(제8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곽상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향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면 월하마을 출신 가수 설란과 함께 신명나는 트로트 가요메들리를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1부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 2부 만찬 및 여흥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4대 조희술 회장은 퇴임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2년동안 재경 성전면 향우회를 잘 이끌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해 주신 향우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향우회를 돕겠다”고 말했다.제5대 향우회장으로 취임하는 곽길성(62)회장은 성전면 대월마을 출신으로“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선후배 향
종합
강진일보
2016.11.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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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루체컨벤션홀에서 향우회원 및 도암면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도암향우회 제12차 정기총회가 열렸다.재경 향우들은 황용식 도암면장, 최명재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장 등 4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고향의 변화된 모습과 소식을 전해 들으며 담소를 나눴고 이후 도암면에서 준비한 특산품을 전달받고 감사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재경도암향우회에서는 2년간(2014~2015) 도암면 지역발전협의회장직을 맡으며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향우회와 고향의 가교 역할을 헌신적으로 해준 임병렬 전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내년까지 재경향우회을 이끌어나갈 윤영하 회장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향우분들과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찾아주
종합
강진일보
2016.11.17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