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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칠량면 벽송마을 출신으로 민주화운동가였던 합수 윤한봉 선생의 생가터를 찾고자 하는 관광객들이 많았지만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마을주민들이 강진군에 적극 건의한 결과 지난 1월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현재 강진읍~마량간 도로변과 벽송마을로 진입하는 삼거리, 마을입구, 생가앞에 각각 ‘합수 윤한봉 생가’라는 표지판 4개가 설치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는 벽송마을 주민들이 강진군에 건의한 끝에 이뤄진 것으로 올해 1월초 설치가 완료됐다. 벽송마을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민주화운동가인 윤한봉 선생의 생가터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없어 찾아오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기쁘고 도움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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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레스토랑 조성인 대표가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오후 12시가 되자 7개의 큰 테이블이 마련된 풍경 레스토랑에 사람들로 가득찼다. 사람들이 자리에 앉자 조 대표는 바지락, 홍합, 갑오징어, 새우, 미더덕과 황칠을 우려낸물을 사용해 맛을 낸 해물덮밥과 직접 구운 머핀, 크림스프, 신선한 야채샐러드,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이날 무료 점심식사 대접 행사는 조 대표가 지난 2013년부터 계속 진행해온 것으로 마을주민들을 레스토랑으로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식당에는 병영면 동삼인마을 주민 36명이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식당에는 강진군 주민복지실 임병호 실장과 희망복지팀 공직자들,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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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해야 맘에 들어서” 조경, 설계, 시공등 나홀로 척척작은 창고건물에 이런저런 삶의 철학이 가득 강진읍에서 칠량으로 가는 운전자들은 군동과 칠량의 경계지점인 도라베기재 인근에서 창고를 짓는 건축공사 현장을 한 곳 보게된다. 도로와 맞닿아 있어 쉽게 눈에 띠는 곳이다. 그런데 이 창고 공사가 아주 오래됐다. 몇년부터 부지를 다지기 시작하더니 주변에 축대를 정갈하게 쌓았고, 흙으로 된 축대에는 잔디를 말끔하게 깔았다. 배수로 공사도 아주 정교해서 부지를 빙 둘러 콘크리트 시설을 했다. 언듯 보면 초고층 아파트를 지어도 손색없을 부지여서 과연 저곳에 무엇을 지으려고 저렇게 정성을 들여 터를 닦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지난해 초부터 철 구조물이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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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진읍의 이모(37)씨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연일 울려내는 휴대폰 문자알림에 시달리고 있다.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들로부터 하루에도 20건이 넘는 문자가 쏟아지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문자를 지우고 있다. 이 씨는 직장이 타지역이다 보니 강진군외에도 2~3개 지역의 예비후보자들로부터 연신 선거관련 홍보문자가 오는 통에 소리를 켜두지 못하고 진동으로 해놓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각 정당별로 경선이 진행되기 시작했던 지난 17일부터는 같은 후보자로부터 1시간에 3~4개의 문자가 전송될 정도로 상황이 더 심해져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이처럼 선거문자 테러때문에 선관위에 항의하는 주민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선관위에서도 딱히 제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난감한 상황이다. 현재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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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강진읍의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첨자가 누군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로또 복권 당첨자가 기존보다 다소 많은 16억4천만원 가량의 당첨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첨자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당첨자가 누구냐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최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강진읍의 A식당 업주가 이번 로또복권 1등 당첨자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 소문은 비교적 자세히 사람들에게 퍼져있는 상황이다. 식당 상호까지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소문이 사실인 것처럼 퍼져나갔고 여기에 지난 19일에 A식당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문을 닫으면서 소문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정말 당첨된 것 아니냐하는 의구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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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더 좋은 곳 선택을” 군동 문화마을에 노인복지시설 신축공사가 시작되면서 주민의견 청취과정도 없이 진행되는 공사에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 군동 문화마을로 향하는 길목 곳곳에 노인복지시설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는 군동면 호계리 608-6번지 300평 부지에 150평 규모로 건물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24일 강진군에 건축허가 신청만 해놓고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주가 신축공사를 진행했고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았다. 공사가 시작되는 것을 지켜본 마을주민들도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선다는 계획을 알게 돼 반대서명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허가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담아 지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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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출신… 영업 홍보분야 등에 발군의 실력서울 용산구는 이번 총선에서 여러 가지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지역이다. 새누리당 진영의원이 탈당해 더 민주당에 입당 출마하기로 했으며, 새누리당은 이곳을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정해 황춘자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전북 고창이 고향인 황 예비후보는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메트로)출신으로 강진사람들이 적지 않은 지하철공사내에서 꾀 알려진 인물이다. 황 예비후보는 여군장교였다. 강진 출신 김재명장군이 1983년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에 취임하면서 평소에 아끼던 황후보를 데리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뛰어난 추진력으로 지하철공사에서 여러 가지 신기록을 썼다. 평사원으로 출발해 최초 여성팀장, 여성 최초 영업소장을 지냈으며 2010년 3월에는 서울메트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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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중연합당 위두환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보성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평생을 민주주의와 농민을 위해 살아온 백남기 농민이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여야 합의로 한중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을 처리했다”며 “백남기 농민이 외쳤던 밥쌀수입저지와 농산물값 보장 요구를 계승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법을 제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위 예비후보는 “농민에겐 농민당이 필요하며 농민당이 주축이 되어 만든 민중연합당이야말로 민중의 삶을 책임질 정당”이라며 “노동자, 농민, 청년, 도시빈민, 자영업자가 힘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민중연합당을 민중의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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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예비후보(국민의당, 강진·장흥·보성·고흥)가 지난 20일 발표된 경선결과와 관려해 경선방식의 불합리성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며 결선투표 실시를 요구하고 나섰다.지난 21일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 경선 경쟁력 조사 결과는 3명의 후보자의 합계가 117.7%(김승남 41.6%, 황주홍 46.9%, 김철근 29.2%)로 나타났다.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김승남 35.34%, 황주홍 39.84%, 김철근 24.8%이다. 이에 국민의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 제47조 제1항에 의거하여 최다득표자의 득표가 40%를 넘지 않아 1위와 2위간 결선투표를 즉시 실시하여야 한다고 김 예비후보측은 주장하고 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과정에서 3명의 후보의 경쟁률 합계가 100%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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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가 국민의당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황주홍 예비후보를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의 공천자로 발표했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드린다. 제게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4.13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예비후보는 “경선을 치르면서, 호남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고, 정권교체를 향한 깊은 열망을 느꼈다. 제 유일한 꿈은 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드는 것이다.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겠다. 또한 정치의 한 귀퉁이로 소외된 국민을 다시 중앙으로 모시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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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문식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실시된 안심번호 경선에서 신 예비후보는 54.6%의 득표율을 얻어 45.4%를 받은 곽동진 전 국가정보원장 비서관을 눌렀다. 이와 함께 신 예비후보는 목포-광주에 이르는 체험·체류형 순환관광벨트를 조성해 4군을 관광의 본고장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대도시 위주의 발전 정책으로 인해 지자체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남도 4군은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재정여건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역사적으로 상호 간 통폐합 및 권역 변경이 이뤄지고, 남해와 만(강진만, 득량만)을 낀 문화적·지리적 유사성을 공유한 남도4군을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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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전남 중남부 지역의 개발을 촉진시킬 전남의 경부고속도로 격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단계 공사가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착공을 알리는 1단계 ‘광주(서구 벽진)~나주(혁신도시)~강진(성전)’ 구간 51.08㎞가 연말 착공될 예정이다. 총공사비 1조40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이 구간은 2016년부터 7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1단계 구간 도로가 개통되면 광주~강진까지 가는데 걸리던 시간이 1시간20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나주혁신도시까지는 기존 20분대에서 6분대로 오가는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등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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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이전후보지로 발표한 전남공무원교육원의 도암면 다산수련원 일대 신축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이를 강진군에 최종 통보했다. 지난 23일 전남공무원교육원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2일 강진군으로 보낸 공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교육원 이전 후보지 선정 평가위원회가 강진군 다산수련원 일대를 전남공무원교육원 이전 최적지로 선정하고, 올 2월 공무원교육원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결과가 완료됨에 따라 다산수련원 부지를 최종 신축부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공무원교육원은 강진군이 당초 공무원교육원 부지로 제안했던 도암면 만덕리 369번지 일원 8만1106㎡를 기초로 이전부지 구역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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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고정축제로 자리매김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2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게 된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의 ‘3최’와 ▲수입산 ▲비브리오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로 지역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살거리와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관광형 놀토수산시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놀토수산시장에서는 모든 품목에 대해 20~30%를 깎아주는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강진수협에서 당일 위판한 신선수산물만을 골라 판매한다. 또 오감행복회, 된장물회, 삼합라면, 소낙비, 장어탕 등 5대 먹거리와 전복과 낙지, 바지락, 꼬막, 김, 미역, 다시마 등 7대 살거리도 마련돼 있으며 회뜨기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3.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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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인지도 및 차별화가 높고 향후 지속가능한 재배 품목을 강진 건강 10대 농수산물로 최종 선정했다. ‘강진 건강 10대 농수축산물 브랜드’는 강진희망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강진에서 생산되는 유익하고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케팅을 중점 강화하며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 11일에는 조창완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수석연구원, 정경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모여 10대 품목 선정을 협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기 조사된 70여 개의 품목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15대 예비품목에 대해 각 분야별 담당자가 재배현황, 효능 및 발전방향, 품목의 문제점, 해결방안, 향후
종합
강진일보
2016.03.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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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도 어떤 영향 미칠지 최대 관심 20대 총선에서 두 개의 지역구가 합쳐진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황주홍 예비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새누리당에서 장귀석 광주·전남 지방노동위원과 민중연합당 위두환 장흥군농민회장이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각각 현역 의원인 황주홍 예비후보(64)와 신문식 예비후보(61)를 공천했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경선을 통해 같은 당 현역인 김승남 예비후보(49)와 김철근 예비후보(47)를 물리쳤으며, 신문식 예비후보는 곽동진 동반성장연구소 연구위원을 이기고 공천장을 움켜쥐었다.이로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황주홍, 신문식, 장귀석 새누리당 예비후보(62), 위두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3.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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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시권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강진 푸소(FU-SO)체험이 올해는 국공립학교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한다.지난 9일 수학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푸소체험 유치를 위해 강진군은 광주권 국․ 공립중등교장단 7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을 동시에 채워줄 수 있는 강진군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교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창의적인 학교 교육 활동을 구상하는 장을 제공하고 도시권 학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다. 체험객의 대부분이 도시권 사립학교 학생들이었던 지난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공립학교까지 적극 홍보해 푸소체험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일반 관광객 확보까지 발을 넓히기 위한 첫 행보에 나선 것이다. 학생들에게 더 좋은
종합
강진일보
2016.03.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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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가 작년에 이어 2016년에도 노인 재능나눔 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노후 성취감을 높이며 건강 도모는 물론 대인관계 개선 등을 도모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이 직접 참여한다. 참여자에게는 교통비·식비 등 월 9만원의 활동실비가 지급되지만, 실제 봉사의 개념이 높은 사업이다. 이들 참여자는 3월부터 6개월간 거동불편이나 독거·치매노인 등 취약노인가구를 주 1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말벗, 전기·가스·수도 등 안전관리를 한다. 또 마을 경로당이나 무더위 쉼터에 대한 안전관리도 수시로 진행하며 주요 노인복지시책의 홍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한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노
종합
강진일보
2016.03.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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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3월은 바쁜 달이다. 딸기 수확과 함께 다음해 딸기농사를 위해 모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강진군은 딸기 농업인들을 위해 야간 공부방을 운영, 어려운 딸기농사의 실패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군농업기술센터는 저녁시간을 이용해 딸기 육묘교육을 실시했다. 낮에는 딸기 수확작업과 선별작업을 해야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야간 공부방을 운영해 35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교육열을 보이며 농사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 받았다. 군농업기술센터 최영준 박사가 강사로 나서 딸기 다수확을 위한 모종 준비 기술과 병충해 방제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선배 농업인들이 초보 농업인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태의 간담회도 진행
종합
강진일보
2016.03.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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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항 증설공사 등 현안사업 건의 정부가 내년 사업과 관련예산 수립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강진원 군수가 최근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벌이는 등 국비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강 군수는 해당 부처 정책 및 예산총괄 책임자와 실무직원까지 일일이 만나 강진군 현안사업 예산반영과 조기지원 등에 대해 치밀한 논리와 기초지자체의 현실에 근거한 필요성을 역설, 설득력을 얻었다. 특히 정부내 예산전문가인 기획재정부 박춘섭 예산실장은 강진원 군수와 행정고시 31회 동기로 정부정책과 사업방향, 해당연도 역점사업, 예산흐름 등에 대해 평소에도 강 군수와 긴밀하게 협력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여기에 군청 해당 실과 부서장들이 배석해 관련 근거와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제시하
종합
강진일보
2016.03.17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