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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제90회 대구초등학교 졸업식과 제35회 병설유치원 졸업식이 열렸다. 대구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학부모등 6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김영진 대구면장은 우수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영광된 졸업을 맞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아 온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을 격려했다. 5명 졸업생 전원은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대구초 학생 오케스트라는 이날 의식의 모든 음악을 비롯하여 축하곡을 연주하며 넓은 세상을 향한 힘찬 날개 짓을 하는 선배들을 응원했다. 김영진 대구면장은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라며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구초 졸업생으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상급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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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양교류의 중심지였던 마량항이 봄바람을 타고 활력의 기지개를 켠다. 지난해 5월 개장해 18만명이 다녀갔던 마량놀토수산시장은 볼거리가 가득한 환경개선을 통해 2016년 새롭게 개장을 준비 중이며, 마량 신마 연안항 준공을 통해 화물선 취항도 앞두고 있다.마량항이 관광객이 북적이는 레저․관광 명소이자 화물과 물류가 오가는 전남 서해안권 신성장 동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4일 도제 200m, 방파제 55m, 접안시설 180m을 갖춘 마량 신마 연안항이 준공됐다. 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전라남도에서 시행한 사업이다. 군은 화물선 유치를 위해 4개사와 협의 중에 있다. 제주도에서 말이 들어왔던 항구로 그만큼 물류 이동의 위치가 좋아 화물선 여객선사가 유치되면 마량뿐만 아니라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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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감성여행 1번지 강진군은 ‘가우도 트레킹 와인열차’를 운행하여 서울·경기지역 관광객 270여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 주관으로 이루어진 와인열차는 가고싶은 섬 ‘가우도’를 활성화시키고 다시찾는(Re-mind) 남도답사 1번지 재현을 위하여 서울·경기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와인열차를 전세 운행했다.와인열차란 코레일에서 특수제작한 열차로 운행중 영화상영과 와인시음, 와인 강좌 등을 들을 수 있는 기차이다. 와인열차 투어는 서울역에서 와인열차를 타고 나주역을 거쳐 버스로 강진에 도착한다. 맛있는 남도 식사를 시작으로 다산기념관, 가우도, 고려청자박물관과 해넘이 명소인 고바우공원을 둘러보고 서울로 올라가는 일정으로 진행돼 강진의 멋과 맛을 함께 체험할 수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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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생활 25년 후 사회생활 시작 자신감 심어주고 다독거려 주신분회사손실에도 추궁대신 위로, 늘 자상하게 지도 60여년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인연을 맺고 살아왔지만 그중에서 내 인생에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그 분은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대현산업(주)의 조봉현 회장님이다. 나는 군동면 관덕마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2학년까지 군동에서 살다가 이후 강진읍으로 이주해 당시 강진농고를 졸업했다. 이후 장교로 임관한 뒤 전역하기 전인 1998년까지 25년동안 군생활을 해왔다.내 청년기의 대부분을 군생활로 보냈기 때문에 전역하고 나서 사회로 돌아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고 두려움도 많았다. 또 사회생활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움도 있었고 잘해낼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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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핸즈앤 회원들 다양한 수제용품 판매휴일인 지난 20일 점심시간 무렵 고려청자박물관 정문 앞은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이들은 저마다 가방을 들고 박물관 매표소를 통과해 박물관 내부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가판을 펴 물건을 진열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바로 협동조합핸즈앤(이사장 황길정) 소속 회원들로 자신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매월 둘째주 토요일 이면 오후12시부터 4시까지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정거장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거장이라는 명칭에도 정을 머무는 장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이 판매하는 물건도 다양하다. 두부, 땅콩, 작두콩 차, 유정란 등 식품에서부터 샴푸, 비누, 향초, 빵, 쿠키, 천연염색 머플러, 손수건 등 가판을 펼친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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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남북통일·민족화합을 기원하는 방생법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각 사찰별로 방생법회가 개최됐다. 일년에 두차례 방생법회를 여는데 한번은 사암연합회가 공동으로 열고, 보름에는 각 사찰별로 개최된다. 도암 용문사는 지난 20일 오전 탐진강 하류인 군동석교 부지에서 방생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방생법회는 신도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생법회는 법요식 개식 선언에 이어 삼귀의례, 반야심경, 헌화, 예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불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신도들은 탐진강 하류에 미꾸라지 1천여 마리를 방생하며 지역 화합과 남북통일, 민족의 화합을 기원했다.방생은 정월대보름에 많이 행해지는데 한해를 시작하는 정월에 복짓는 일을 해서 공덕을 쌓으려는 불신도들의 염원이 발현되는 것이다. 방생은 죽어가는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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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퇴치사업을 실시한다.탐진강 주변 5km 이내 주변인 강진읍, 군동, 칠량, 성전, 작천, 병영, 옴천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대구, 마량, 도암, 신전은 표준조사를 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쳐 간디스토마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간디스토마를 비롯해 유구조충, 광절열두조충, 회충, 요충, 편충 등 13종의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또 검사 결과, 양성자를 찾아 무료로 약을 투약하고 추구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기생충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보건기관에서 배부된 채변통에 대변을 충분히 받아 즉시 군 보건소를 방문하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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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 봉황마을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마을 화합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봉황마을 주민들은 지난 21일 한옥마을에서 천지인(天地人)을 의미하는 세 개의 상을 차리고 5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를 올렸다. 천지인이란 동양 철학에서 말하는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로, 각각 하늘, 땅, 사람을 뜻한다.마을주민들은 이날 오전 11경 제를 올린 다음 오후에는 풍물놀이패를 앞세우고 본마을이 있는 봉황저수지 마을과 이곳에서 조금 떨어져 형성돼 있는 한옥촌 일대에서 액맥이 놀이를 했다. 봉황마을은 34가구가 생활하고 있으며 인구는 57명에 이른다. 이중 14가구는 최근에 형성된 한옥마을이다. 한옥촌에서는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자리를 틀고 있다. 두 마을을 합쳐 봉황마을이라고 부르고 있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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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알산에 모두 묘지, 경지정리 광풍 피해가 작지만 모양 변치 않고 알산 역할 톡톡“청자가 생산되는 것도 여계산이 알을 낳기 때문” 대구면 사당리는 특별한 풍수지리가 있는 곳이다. 대구면 사당리 고려청자박물관 뒤쪽에는 여계산(如鷄山)이 우뚝 솟아 있다. 닭을 닮았다는 여계산이다. 그런데 여계산 건너편 들녘에는 마치 닭의 알처럼 둥그런 산이 줄지어 네 개가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여계산이 낳은 알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이곳을 난산(卵山)이라고 부른다. 난산은 계율리 앞 뜰에서부터 시작해 띄엄띄엄 있다가 마지막 한 개가 바다에 빠져 있다. 그곳은 비래도라고 부른다.그런데 이 알산들이 지금까지 오랜세월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다에 빠져 있는 비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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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제44회 강진청자축제 기획행사로 남도국제관광 학술심포지엄을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사)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는 제79차 한국관광학회 남도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진군, 장흥군, 영암군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관광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진군, 장흥군, 영암군의 관광가치를 재조명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전라남도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관광관련 연구 논문 등을 발표한다. 특히 25일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될 학술심포지엄에서는 ‘강진관광의 도약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의 관광발전트레드와 강진군 발전방안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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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올해도 국비 확보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강진군은 관내 방조제 개수와 보수 관련사업에 국비 12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태풍·해일 등에 대한 재해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 강진군 신전면 사내방조제를 다시 고친다. 서남해안 간척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사내방조제는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에 따라 매년 수 천만원의 유지보수비가 투입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방조제 지반 침하, 바다쪽 물높이 변화, 방조제 곳곳에서 함몰이 확인돼 방조제 사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면적인 관리와 보수가 절실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방조제 개·보수사업비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사업비 확보라는 결실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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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한 소머리국밥 전문점은 설연휴 이후 첫 주말과 장날이었던 13일과 14일 날 국밥의 재료인 소머리를 구하지 못해 장사를 하지 못했다. 기존 거래처에서 물량을 공급받지 못해 장흥토요시장까지 가서 소머리를 찾았지만 결국 구하지 못해 문을 닫아야만 했다. 또 관내 한 마을에서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들끼리 제를 지내고 음식을 나눠먹기 위해 소머리를 주문했지만 구하지 못해 제사가 몇 시간 동안 늦어지는 해프닝도 발생했다.설명절과 정월대보름 등 명절이 이어지면서 지역내에 소머리가 귀하신 몸이 됐다. 소머리가 귀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소값 상승 때문이라고 한다. 소머리에 대한 수요는 일정한 상황에서 소값이 계속 고공해진을 이어가면서 소비가 크게 줄었다. 이때문에 도축하는 양이 줄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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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작천면 장영규(48)씨가 인근 야산에서 캔 길이 7m가 넘는 초대형 칡이 매물로 나왔다. 칡의 크기로 봐서 100년 이상은 됐다는게 주변의 설명이다. 장씨의 칡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근까지 6~7명정도가 전화로 문의를 해왔지만 선뜻 구입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다. 음력 2월 1일은 하드렛날인데, 예전 문화가 지금도 있다면 칡이 금방 팔릴 시기지만 요즘은 이런저런 처지다. 장 씨는 인터넷과 도시권에 살고 있는 지인들을 통해 판매할 곳을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인터넷과 SNS를 통해 적극 판매에 나서고 있다.19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칡은 상당히 귀한 먹을거리였다. 음력 2월초 하드렛날이 다가오면 칡과 콩을 먹는 풍습에 들판의 칡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였다. 배고프던 시절 산에서 캐낸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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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조금을 받아 마을에 냉동창고를 지으면서 자부담해야할 돈을 업자에게 내게하고 10년 동안 운영권을 준 마을 주민과 업체 대표가 구속 입건됐다. 강진경찰서(서장 박혁진)는 2013년 영세 농어촌소득증대사업에 따른 마을 소득 사업 일환으로 냉동창고 및 저장고 건축 보조금 명목으로 4억 3천만원을 지급 받았으나 이 사업을 위한 일정 비율의 자부담을 개인 사업자에게 납부하게 하고 개인 사업자에게 영리 사업을 하게 한 마을임원 A씨와 사업자 B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마을임원 C씨는 불구속했다. 이들은 사업이 마을재정 능력부족으로 일정 자부담을 납부할 수 없게 되자 사업자 B씨에게 자부담 1억4천만원을 납부하게 하고 향후 10년 동안 사용하게 한 후 10년 후 완전 소유권 이전을 하기로 하는 등 마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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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에서도 대대적 부실 지적5~6년 주기로 보도블록 교체 해야 매년 4월이면 벚꽃이 피어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금곡사 벚꽃길에 최근 설치된 보도블럭이 나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설치됐다는 지적이다. 금곡사 벚꽃길은 문화마을 인근에서 금곡사까지 19㎞정도로 꽃길이 조성돼 있다. 이 길은 지난 1992년 강진군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해가며 직접 만든 곳으로 2년여의 시간이 소요됐다. 제주도까지 가서 600여주의 묘목을 구해 직접 땅을 파고 야산에서 마사토를 옮겨와 나무를 심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기존에는 도로변 갓길에 나무만 심어져 있는 형태였지만 길목에 위치한 워커힐모델에서부터 금곡사까지 도로 한쪽 1㎞정도에 보도블럭이 설치됐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조성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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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 파손 흔적 역력, 경찰 수사시작남미륵사를 찾는 불자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 누군가에 의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23일 오전 10시께 환경축산과 공무원이 공중화장실 점검을 위해 남미륵사 주차장 화장실을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화장실 내부 시설과 청소용품 등 기물이 모두 파손된 채 바닥에 나뒹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군청 담당 공무원은 과장에게 보고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사건이 발생한 화장실의 모습은 한마디로 전쟁터를 방불케했다. 화장실 내부에 들어서자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8칸의 문이 위쪽과 아래 모두 고정핀이 부서져 떨어져나갔고 2개정도는 한쪽 고정핀만 남은채 대변기 방향으로 쓰러져 있었다. 특히 떨어져나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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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지난 2년간 활동해온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이 올해도 중앙컨설턴트로 위촉돼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한 젠더 거버넌스 역할도 겸임한다. 젠더 거버넌스는 3명의 전문가인 연구원, 의원, NGO로 구성되며 문 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전남대표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여성정책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젠더 거버넌스는 주민의 생활 속 정책에 성 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살피고 행정과 정책 변화를 이끄는 활동을 한다. 또한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민관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며 현장과 소통하는 필요한 정책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돕는다.문춘단 군의원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평등사회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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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농업을 추진 중인 강진군의 농업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2일 전라남도에서 발표한 지난해 1억 원 이상 고소득 농가를 조사한 결과 고흥군에 이어 강진군이 2위를 기록했다. 억대 농가수에 따른 순위이지만 전체 농가인구, 경지면적 등을 비교하면 실질적으로 강진군이 작년에 이어 전남 최고인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지난해 매출 23억 원을 달성한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운영과 고소득 작목인 연 재배 활성화, 벼 무논점파 집중지원으로 생산비 절감 등 저비용 고효율 농업을 지향하는 특화된 강진의 농업정책 효과가 톡톡히 나타났다는 평가다.그동안 강진군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FTA 체결, 이상기후, 농산물 가격하락 등 난관을 극복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군 전체 예산의 30%에 달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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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황주홍(강진‧장흥‧영암) 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결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로부터 ‘19대 국회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됐다.연구센터는 국회의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해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해에도 이 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황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1등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포함된 목재제품의 유통을 지적하고, 산림청이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해 산림청으로 하여금 지적 3일 만에 총 50개 유통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기준을 어긴 제품을 수거하는 성과를 내 인정을 받는등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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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이 강진읍 중앙로 일대(길이 400m) 간판 개선 사업의 첫 발걸음인 좋은간판만들기추진위원회의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진군 간판개선사업은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총 4억원의 사업비로 읍 중앙로의 130여개 업소의 간판을 지역성을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하고 교체하는 사업이다.회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중앙로 상인들과 군의회 위성식 행정복지위원장, 박수철 부군수, 강진읍장, 지역개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박수철 부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한 회의는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호선으로 이어졌다. 조정연 중앙로상가번영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뽑혔고 한재만 부위원장, 이경애 사무국장, 김동삼 사무국장이 선출됐다.이어 사업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종합
강진일보
2016.02.2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