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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말복을 맞아 성전면 경로식당에서 100여명의 노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이용현 성전면장이 돼지고기 35㎏을 제공하여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사비를 들여 준비했으며 방득천 노인회장은 수박 3통, 떡, 갓 담은 김치, 음료 등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특별히 성전면 복달임 행사에 방문한 강진원 군수는 “올해 폭염으로 어르신들 고생이 많으신데 7~8월 냉난방비가 적어 죄송하고 내년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평상시 성전면 경로식당은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고 있으나 삼복더위가 있는 여름철에는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자주
종합
윤준식 기자
2016.08.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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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탐진청자의 ‘청자 옻칠 연잎 형 다기세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리스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케이콘 KCON 2016 LA’에서 우수 문화상품으로 지정돼 전시회에 선보여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행사는 지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 시작된 케이콘은 K-Pop,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한류 컨벤션 행사이다. 우수문화상품 지정 제도는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상품을 지정해 케이리본 셀렉션(K-Ribbon Selection)이라는 브랜드로 통합적인 홍보와 유통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2015년부터 추진되어 현재 총 79점의 우수 문화 상품이 지정되어 있다.우리나라를 대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8.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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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전라남도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학령기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성교육은 체험식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개념을 인식하고 내 몸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기 안아보기, 엄마 체험 벨트를 매고 엄마가 생활하는데 어떤 힘든 점이 있는지 직접 체험해 엄마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교육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한 어린이는 “성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아기 안아보기의 경우 아기가 은근히 무거워서 놀라웠다. 나도 엄마가 이렇게 안아줬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내 몸이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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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진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진행된 경품행사는 청자축제와 여름휴가철과 맞물리면서 엄청난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5만여장의 경품권이 발행된 것과 비교해봤을 때 올해에는 6만장이 넘게 발행되면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이번 경품행사에서는 파머스마켓과 강진읍과 군동면, 성전면의 하나로마트 등 총 4곳에서 동시에 경품행사가 진행된 덕분에 예년보다 참가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마트에서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경품권 1장이 원칙이었지만 일부 품목의 경우 여기에서 제외돼 고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강진읍의 한 주민은 쌀을 구매해 3만원당 1장씩 경품권을 줄 것을 요구했지만 쌀과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10만원당 1장이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다. 의아해 항의를 해봤지만 경품행사 안내문에 문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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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파머스마켓이 개장 1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품으로 내건 소형자동차의 행운은 도암면의 여성이 차지했다.지난 12일 파머스마켓 광장에서 마련된 경품추첨행사는 낮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시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주차장을 가득 채웠고 행사장인 파머스마켓 주변도로에도 주차된 차들이 밀리면서 교통혼잡이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파머스마켓측에서도 무더위에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아이스크림 수천개를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최대의 관심사는 소형자동차의 주인공인 대상에 쏠렸다. 무더위에 불참한 사람들이 많아 대상만 6차례 뽑아 결국 도암면 계라리의 최모씨가 선정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 앞서 열린 금상 전신안마의자는 이모씨, 은상 1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8.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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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때문에 청자축제에 몇 년 동안 못갔었는데 이번에 축제를 구경할 겸 청자백일장대회에 신청했는데 대상까지 받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지난 1일 대구면 청자촌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청자백일장대회에서 김주영(강진고 1년)양이 ‘기름 묻는 나의 의자’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제8회 전국청자백일장 대회는 ‘시가 꽃피는 행복한 마을, 강진’ 프로젝트의 서너지 효과를 위하여 제44회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초등부는 바다·구름, 중·고등부는 길·의자를 시제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열띤 글 솜씨를 뽐냈다.대상으로 전라남도지사 상과 5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은 김주영 양은“한 달에 3권 정도의 책을 읽고 취미는 그림과 글쓰기로 동화작가가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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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육종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마량면 원포마을 산아래 자리잡은 귀농 6년차 황정민씨의 한우 사육농장 ‘장수농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장에 들어서면 넓은 축사를 마음껏 뛰어다니고 있는 날렵해 보이는 한우들의 모습이 다른 농장과는 달리 편안하고 넉넉한 느낌을 준다.6년 전 마량면으로 귀농한 황정민씨는 암송아지 20마리로 시작해 현재는 12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 전업농으로 성장했다. 보통의 축산농가들이 고기 생산량을 늘려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빨리 살찌우고 덩치를 키우는 비육방법과 소의 운동량을 줄이기 위해 밀집사육 방식을 채택하는 반면, 황씨는 가축이 활동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간을 제공했다. 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기 위해 소규모 칸막이식 방사사육이 아닌 축
종합
윤준식 기자
2016.08.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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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연구하러 강진 온 일본인 연구가들이 찍은 사진 추정청자학술세미나 논문속에 공개, 당시 정겨운 모습 생생 청자축제 학술세미나에서 나온 두 장의 사진이 눈에 띤다. 옹기를 만들어 배를 타고 멀리는 부산까지 가서 팔았던 칠량 봉황마을의 아주 오래된 사진이다. 한 장은 고려대학교 김윤정교수(고고미술사학과)가 발표한 논문속에, 또다른 한 장은 고려청자박물관 조은정 학예연구사가 발표한 논문속에 들어 있다.김윤정 교수의 눈문속에는 1930년대로 추정되는 칠량 봉황마을의 사진이 게재돼 있다. 일본의 미술사연구가 야나기 무네요시(1889.3 ~ 1961.5)란 사람의 글속에 게재된 사진이라고 한다. 야나기 무네요시는 1924년 조선미술관을 설립했고, 이조도자기전람회와 이조 미술전람회를 열었던 사람이
종합
주희춘 기자
2016.08.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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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꼬막, 가리맛, 굴, 가리비 등 조개류 먹이 플랑크톤 대량증식 기술 보유인근 5~6개 시·군에 종묘 공급황금어장이라 불렸던 강진만에 주변 환경변화로 인해 패류가 사라져가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참꼬막과 가리맛조개, 바지락 등은 인근 지역보다 맛과 품질이 뛰어나 인기를 끌었고 어획량도 풍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강진만 갯벌에서 꼬막과 맛조개는 거의 잡히지 않게 됐다. 풍족하게 잡힐 때는 고마움을 몰랐던 존재들이지만 잡히지 않게 돼 귀해지면서 사람들은 강진만의 꼬막과 맛조개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점차 가격도 비싸져 귀한 몸이 돼버렸다. 이에 어민들과 지자체에서는 패류 인공종묘로 눈을 돌리고 있다. 도암면 신기리 가우도출렁다리 주차장 부근에는 패류의 인공종묘를 생산
종합
오기안 기자
2016.08.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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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방학기간을 맞아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제44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강진청자축제인만큼 드림스타트 아동이 즐기고 체험할만한 것들이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워하며 신나는 체험을 했다. 청자를 직접 만지고 보며 청자의 신비로움과 늘푸른 어린이 놀이터에서 마구 뛰어다니며 여러 체험을 즐겼고 더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했다.특히, 올해 신설된 지니카 체험에 아동의 참여가 높았다.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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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고려청자박물관 안 잔디광장이 제44회 강진청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청자 애호가들로 북적였다.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 강진요 2호에서 전통방식으로 구워낸 청자의 요출과정을 공개하고 요출된 작품의 경매를 실시했다. 요출된 작품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 이틀 간 전통방식으로 나무장작을 넣어가며 불을 지피고 가마의 갑발 속에서 1300℃ 이상의 고온을 유지해 구워낸 것으로 청자도공들의 땀과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난 것이다. 작품의 요출은 6일 오전 11시에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하여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목가마 본벌요출에 참석한 관광객들은 청자도공의 손에 의해 전통 화목가마 속을 벗어나 세상에 처음 빛을 보게 될 때마다 청자의 비취색에 탄성을 연발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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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강진청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청자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청자판매경품이벤트’의 당첨자가 경품을 받기 위해 강진을 찾았다.지난 12일 경품이벤트 1등 당첨자 김상인(장흥군 장흥읍) 씨와 2등 당첨자 김길자(목포시 석현동)씨에게 축하와 함께 경품을 전달했다.강진원 군수와 함께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윤부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등은 1천만원 상당의 모닝 자동차가, 2등 당첨자에게는 6백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이 각각 전달됐다.1등 당첨자 김상인씨는 매년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하지만 이번에 지인의 선물을 구입하여 응모한 것이 행운을 잡게 되었다고 밝혔다. 2등 당첨자 김길자씨는 청자 마니아로서 매년 청자축제에 참여하여 청자를 구입해 왔으나 이런 행운은 생각지도 않았다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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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4회 청자축제기간동안 한방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했다.한방건강증진체험관은 한방 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방과 관련한 한방차(오미자차, 두충차, 결명자차) 무료 시음 및 모세혈관 측정 체험관을 상설화해 색다른 건강 체험의 장을 조성코자 추진했다. 청자축제 기간 동안 운영을 통해 강진의 청자를 알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오미자(차)는 덩굴나무로서 이삭처럼 늘어져 빨갛게 익으며 열매는 5가지 맛 (단맛,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이 나고 자양강장효능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 두충차는 몸과 마음을 개운하게 하고 관절염에 좋으며 결명자차는 눈을 맑게 하며 변비와 두통 어지러움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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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및 폭염예방을 줄이기 위한 순회교육을 읍·면 복지회관 및 마을 경로당에서 실시하고 있어 군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주 이동수단인 이륜차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사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면서 사전 예방 차원에서 강진군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의 주관 하에 마련됐다. 8월 한 달 동안 실시되는 교육은 어르신들의 다중 이용 장소인 11개 읍·면 복지회관과 마을 경로당(무더위쉼터)에서 이루어진다.순회교육에 나선 강한성 군 노인복지팀장은 이륜차와 자전거 도로변 운행시 안전수칙과 올바른 보행방법, 폭염시 어르신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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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면 개산리가 고향인 조윤철(주식회사 CKT 대표, 경기도 소재)씨가 지난 16일 강진군 읍면 마을 노인회장님과 게이트볼 회원,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욕실 미끄럼방지용 어르신 욕실화 500켤레(65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조윤철 대표는 “미끄러운 욕실에서 어르신들이 다쳐 고생하는 모습을 자주 봤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욕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시중 여러제품 중 직원들과 욕실용 슬리퍼를 직접 신어 보고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골랐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 고향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3년에는 옴천면 17개 마을 표지석 설치비를 기탁하여 외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고 2007년에는 옴천면 게이트볼 부지 매입비 7천만원을 지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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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종자갱신을 통한 고품질 마늘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도 총 1억200만원을 투입하여 58톤의 우량 마늘종구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강진군이 매년 추진 해오고 있는 마늘 우량종구 지원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해 2~3년 전부터 강진산 마늘의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타 지역 생산 마늘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마늘종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이전 강진산 마늘은 종구 갱신없이 매년 되풀이 재배로 쪽이 많아지는 등 품질이 떨어져 타 지역 생산 마늘보다 ㎏당 400원 가까이 낮은 가격에 거래됐었다.이에 강진군 마늘 주산지인 신전, 작천면 지역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마늘 종자갱신 필요성을 건의했고 강진원 군수가 이를 적극 검토하여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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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총경 유윤상)에서는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지난 8일과 10일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이틀간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강진경찰서 청문감사관(경감 김용호)이 부정청탁 유형 15가지, 금품 등 수수금지, 음식물, 선물 수수허용기준, 위반시 제제, 신고·처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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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지난 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본서 및 지·파출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교양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강의는 아름다운 성교육 문화연구소 정지승 소장이 ‘성 인지력 향상 및 서비스마인드 향상’ 이란 주제로 2시간여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유윤상 서장은 “이번 교양아카데미를 통해 전 직원이 성폭력 및 성희롱에 대한 개념을 정립,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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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최초 운영, 배출가스 저감효과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조합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유소에 강진지역 최초로 요소수 주입기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요소수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은 디젤차량에 쓰이는 친환경 촉매제 역할로 배출가스에 남아있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이다. 올해 9월부터 EURO6 디젤엔진이 출시됨에 따라 일반 승용차까지 매연저감장치가 설치되어 출고될 예정이나 자동 주입기가 설치된 주유소가 없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요소수 주입기가 설치됨으로서 기존의 수동 주입시 리터당 단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정량의 요소수를 신속하게 주입할 수 있는 것이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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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처음으로 강진의 유기농쌀이 즉석밥 형태로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1일 신전면 영동농장에서 강진군과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 한국바이오플랜트가 즉석밥 미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영동농장은 지난 1982년 김용복 회장이 도암면과 신전면 일대 간척지 231ha를 매입해 농사를 지었다.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벼에 음악을 들려주는 음악농법과 유기농법을 실천하며 고품질 쌀을 생산해내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이다. 저노동 저비용으로 차별화된 농법을 주도하고 있다. 영동농장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미국 농무성‘USDA ORGANIC’인증을 취득했다.‘USDA ORGANIC’ 인증은 최소 3년 동안 화학 비료와 금지된 물질을
종합
강진일보
2016.08.1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