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과 감사 선출
정기총회 일정 결정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강윤성)는 지난 30일 강남구 소재 호텔 프리마 2층 ‘에메랄드홀’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범룡 사무총장 진행으로 강윤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월이 참 빠르다. 2년간의 임기를 마감하는 마지막 임원 회의이다.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임기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첫 번째 안건으로 참석자들은 군향우회 제66차 정기총회 개최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시기를 협의했다.

이날 결정된 향우회 일정은 2020년 12월 15일 잠정 결정했으며 장소는 더리버사이드호텔로 확정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차기 회장 추대에 관한 것이었다. 차기 회장은 차용수 전 사무총장이 단독 입후보 돼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이어 감사 후보로 김금주(작천면), 박 홍(강진읍)이 추천되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차기 감사로 활동하게 됐다.

차용수 차기회장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투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갖고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읍면 회장들과 화합하고 봉사하여 재경강진군향우회가 무한한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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