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커피전문점 같다는 농담들도 하시죠”
지난 5일 강진 상가 주차장에 간판 작업을 위해 현장점검중인 군청 안전재난교통과 김명수 교통행정팀장을 만났다.
김 팀장은 “공사는 마무리됐고 현재 주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한 간판을 비롯한 마무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주차장을 준비하면서 초반에 토지보상 문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차질없이 진행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주차장 조성을 위해 함평과 해남 등 전남도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둘러봤고 이를 종합해 이번에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 팀장은 “건축디자인 전문가에게 의뢰한 만큼 일부 주민들은 야외 커피숍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 뿌듯하다”며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용시설인 만큼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고 주차장 시설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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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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