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장수사진 촬영, 법률상담 등 환원사업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제20회 전라병영성축제에서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이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무료촬영과 평양예술단 공연을 선보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공연· 장수사진 촬영·무료법률상담·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한들농협 임직원들은 지역축제에 맞춰 따로 시간을 내 사진관을 찾기 힘든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 손질과 얼굴 화장까지 정성껏 도와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양예술단 공연은 폭발적인 호응으로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님은 “농업인행복버스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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