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현
송혜리
병영정보과학고 학생들이 상업정보 실무능력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지난 1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12 제2회 전남 상업정보실무능력경진대회에서 창업아이템 부문에서 병영정보과학고 송혜리(2학년)학생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창업아이템 부문에는 15개교 38명이 출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송양의 창업아이템은 소규모 농가 판로확보를 위한 사회서비스형 사회적 기업 ‘그린나눔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송양은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패턴변화와 맞물려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 및 지역문화관광상품과 연계한 농가방문, 체험활동을 통해 소규모 농가소득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회적 기업이다” 고 밝혔다.

또 나소현(3학년)학생도 취업진로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취업진로 포트폴리오 부문에는 11개교 27명이 출전했다.

‘취업진로 포트폴리오’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준비 이력을 자료로 만들고 발표하는 장이다. 금상을 수상한 나양의 취업진로 포트폴리오는 평범한 학생이 취업을 목표로 좌절하고 다시 도전하는 취업준비과정을 잘 표현 했으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준비한 자에게 행운이 찾아 온다는 ‘Million Dollar baby'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