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조아, 뮤직앤댄스 등 6개팀 출연… 노래, 밸리댄스 선보여

강진오감통 음악인단체 총연합회(회장 최현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9일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 공연이 진행됐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오감통 음악인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에는 풍물패 장터의 판굿 공연으로 시작됐다. 신명나는 풍물패의 공연에 이어 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어우름N.P.O 신선호 단장이 ‘미운사랑’을 비롯한 신나는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분위기를 바꿔 뮤직앤댄스 팀이 출연해 밸리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소이조아팀의 통기타 공연과 K.C.C팀의 ‘진도아리랑’, ‘목포의 눈물’ 등의 공연과 천지창조밴드의 신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중간에 5만원권 온누리상품권 10장이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나눠졌다.

최현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즐겨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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