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철 부군수, 감성으로 하는 조직관리법 강의
박 부군수는 리더십 향상 덕목으로 지도자의 역할과 의지, 일을 잘할 수 있는 비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박 부군수는 강의를 통해 “하루는 1440분으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집중근무시간이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은 주어지지만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일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상사와 동료간 수직과 수평사이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서로 조력자 역할을 잘 해야 하고, 강진군이 토양이라면 공무원은 씨앗이라며, 이 씨앗이 잘 자라기 위해 6급 팀장들이 후배공무원들의 귀감과 모범이 되도록 멘토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팀장급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및 소통․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군정현안 사업 등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성과중심, 일 잘하는 공직자를 육성하기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공직자 직무능력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력 강화, 신규 공무원 교육 등 다채로운 맞춤형 중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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