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강진탐진로타리클럽(회장 진정복)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지사장 장승지)가 신전면 노해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40여명은 노해마을의 독거노인 6세대에 대해 전기점검, 도배, 장판,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했고 성모의원 박금철 원장의 무료진료, 이·미용 봉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또 봉사단은 노해마을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기증했고 마을에는 삽과 곡괭이 등 농기구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탐진로타리클럽과 함께 봉사활동을 처음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가서는 보험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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