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전문단지 운영 등 농·축산업 발전 공로

최근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 김강민(46‧사진) 대표가 고품질 식량작품 생산․유통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강진군 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7년 설립돼 수도작과 절임배추, 친환경쌀 도정, 조사료전문단지 등을 운영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군동면청년회장, 한우협회 강진군지부 사무국장, 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장 등 지역내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내가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인데 정부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착한한우 명품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부인 서수향(42)씨와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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