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가 완연하다. 한밤중에는 열어 둔 문을 닫아야 한다. 강진읍의 주산인 보은산에도 이미 가을이 시작됐다. 풀벌레 소리가 여기저기서 요란하다. 수녀님들이 보은산 정상에 올라 강진읍내를 내려다 보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