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 5명 ‘경쟁중’

다음달 19일 차기문화원장을 뽑는 선거에 다섯명의 후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어 어느때 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강진문화원은 2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차기 문화원장 선거를 다음달 19일 개최하기로 하고 선거 일주일 전인 12일부터 입후보등록을 받기로 했다. 입후보 자격은 문화원 회원에 가입한지 1년이 지난사람이면 가능하다.

현재 차기 문화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송영우, 원용호, 이원대, 이효직, 차봉수씨등 다섯명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경쟁은 그동안 문화원장 선거사상 가장 숫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번 문화원장의 임기는 6월 22일에 시작된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