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불편함 최소화시키겠다”

(사)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강진지회 신임지회장에 이정진(75)회장이 선출됐다.

이회장은 “(사)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강진지회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 화합하는 지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면서 “회원들의 어려움을 읽어주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불편을 최소화 시켜나가는 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회장은 앞으로 380여명의 강진지역 시각장애인의 대표로서 4년간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총회 겸 취임식은 23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신임 이정진 지회장은 강진읍 목리출신으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진지회 부지회장,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강진지회 상임운영위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운영위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대의원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여순(72)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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