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안전 지킬 것”

김기석(50) 제 2대 강진소방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석 강진소방서장은“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게 우리의 사명이다”며“또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모두의 힘이 필요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석 소방서장은 완벽한 예방대책, 투명한 공개행정, 감동의 봉사행정, 조직 구성원간의 화합과 단결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서장은  “체계화된 예견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소방취약요인을 꼼꼼히 살펴 과감하게 제거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강진과 장흥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석서장은 전북 익산출신으로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0년 행정자치부, 중앙소방학교 소방방재청에 근무를 하였으며 보성소방서장, 전라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을 역임했다. 김서장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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