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안전지키는 방범연합회 되겠다”

사)강진군방범연합회 신임회장에 조동환(48)씨가 선출됐다. 조 신임회장은 “강진군방범연합회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다”면서 “봉사를 원칙으로 삼고 임원 및 대원 간 결속을 다져 참 봉사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회장은 “군민에 대한 안전과 봉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진군방범연합회는 편안한 지역민의 삶속에 평온한 지역을 이룰 수 있도록 맡은 역할과 임무를 계속해 펼쳐 나갈 것이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야간순찰활동을 한층 강화해 지역치안의 진정한 선도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내부적으로 방범연합대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관계 유지로 치안 확립과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이뤄가겠다”고 활동계획을 전했다.  강진읍에서 다산샤시를 운영하는 조 신임회장은 부인 양경아(44)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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