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은 3만3천449명

다음달 11일 치러지는 19대 총선의 유권자는 11만6천900명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강진과 장흥, 영암등 3개군에 따르면 강진의 유권자가 3만3천449명으로 가장 적고 장흥이 3만5천136명이다. 영암은 4만8천315명으로 강진보다 1만5천명이 더 유권자가 많았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18대 총선의 유권자 11만5천841명 보다 1천여명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영암지역 유권자가 다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18대 총선에서는 11만5천841명의 유권자중 5만7천368명이 투표에 참가해 49.5%의 투표율을 보였다. 당시 당선된 유선호 의원은 강진에서 9천915표(60.3%), 장흥에서 1만805표(60.4%), 영암에서 1만7천367표(79%)를 각각 획득해 세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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